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금오동의 아이엠요양병원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자금동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18일 금오경로당을 시작으로 20일은 한양빌라경로당, 25일은 금오주공그린빌2차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상담(뇌심혈관계질환, 혈압조절, 당뇨관리 등) 및 교육을 실시했다. 27일에는 거성아파트경로당에서 운영한다. 한 노인은 “경로당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2024년 긴급복지 지원 사업 홍보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 절차와 상담 방법 등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안내했다. 또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및 신고 방법도 다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역량 강화와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총 124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제보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동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의 활약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이주배경 주민과 비이주배경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관 다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다문화 탐험대는 일본, 페루, 몽골, 중국 4개국의 문화를 전래동화 책과 연계해 이중언어 강사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독서 연계 수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주간 진행한다. 1~2학년은 오전 10시, 3~4학년은 오후 1시에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토요일은 책이 좋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관내 초등학교 엄마들의 모임인 ‘그림책맘보’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매주 1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깊이 있게 읽어주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과학도서관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부터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는 매달 생일을 맞은 아동 및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화합과 친밀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한 양육자는 “아이가 직접 만든 피자와 케이크를 가정에서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오랜만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26일 2일간 양주시 국도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에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반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지정수량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낙하‧파손방지 조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기타 운반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위험물 적재 차량의 안전관리를 통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신곡2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 물품을 지원했다. 시는 2월부터 5월까지 폐지수집 노인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공적‧민간서비스 및 노인일자리를 연계했다. 또한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연 2회(하절기,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절기에는 의정부시니어클럽의 협조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염 대비 행동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온열질환 등 부상 예방을 위한 하절기 물품(텀블러, 쿨마스크, 쿨토시, 반사밴드, 무릎보호대 등)을 지원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고 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백합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능동 650-7번지에 위치한 백합 어린이공원은 1991년 최초 조성해 2006년 리모델링한 바 있다. 하지만 시설물의 노후화, 무분별하게 자란 수목 등으로 폐쇄적인 느낌을 줘 주민들이 안전상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3월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공원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방감 있게 개선해 최근 정식 개방했다. 수형이 불량하거나 주택과 인접한 수목을 대부분 제거하고, 공원 면적의 절반 가량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가능동 일원의 어린이공원들을 리모델링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왔다. 그 결과, 노숙인 및 불량청소년들로 인한 민원이 현저히 줄었다. 특히, 아이들을 비롯한 이용객 모두가 편리하게 방문하는 등 안전한 휴식처로 변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놀이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의 운동 및 화합의 장을 고려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8일과 20일, 양주시보건소와 협업해 임직원 56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사장을 비롯한 법적의무대상자 및 대민업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소아 하임리히법 ▲전화 도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양주도시공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 관리·운영기관으로,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 작년 4월 양주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 운동 중이던 70대 어르신이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공사 직원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되찾은 사례도 있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졌다.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등 참석자 모두는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꼭 유치되기를 기원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강화하여 우리시 사회보장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금오‧자일편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교통이 편리한 금오‧자일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 최초 도심 속 산림욕장…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시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을 개장했다. 도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곳을 경기북부 대표 생태 공간으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에서는 3ha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걷고 휴식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2천㎡의 수국정원,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는 산림욕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수강료 지원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 공인 민간자격, 국가전문자격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에 대한 응시료를 지원 중에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수강료 지원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증 응시일 기준 및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라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내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합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단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기부심사위원회는 시나 시 출자‧출연 법인‧단체에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해 자발적으로 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민장학회에 지정기탁 신청한 2건(6억2천700만 원)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를 심의가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을 추천받아 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의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분야 선정,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조성 방향, 지역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등이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의정부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 시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기업유치 전략 및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고 지속성을 갖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단계별 계획을 세워 기업유치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년간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달려왔으나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장애물이 벽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기업유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선배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시민으로 존중받기 위한 ‘선배시민의 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노인상 찾기, 가족 돌봄, 세대공감 등 노인이 돌봄의 주체라는 인식 전환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당당하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철학과 방법을 선배시민협회 전문강사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학습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통합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은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꼰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공동체를 돌보고 후배시민과 함께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선배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