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6월 27일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대비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 내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설 내 출입구로 우수가 밀려오는 상황을 가정해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모든 직원이 2인 1조로 차수판을 설치 및 분해하는 훈련을 통해 우수를 차단하는 등 비상근무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장마를 앞둔 시점에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로 가상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하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초등학생용 도로명주소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함에 따라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 강의식이 아닌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도로명주소의 구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길 찾기 방법 및 위급상황 시 신고 방법 등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들이 직접 건물 및 도로를 만들고 건물번호판‧도로명판을 설치하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흥미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교육을 비롯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터치하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비명, 사람살려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된다.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해당 지역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안심비상벨 유지관리 업체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화장실 점검을 통해 안전‧청결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 사고다발지역 1개소에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시설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차량속도 감지, 보행자 감지 등이 가능한 IoT 센서와 시각화 시설물들을 연동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연초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및 경찰서와 현장 실사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는 현재 차량 속도 및 등하교 중임을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사고다발지역에는 차량 접근 주의를 알리는 시설물을 설치했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부시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양주1동대 예비군 작계훈련이 진행되는 지역 훈련장을 찾아 예비역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표 협의회장, 박혜련 양주1동장, 강승민 예비군 양주1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방위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고생하는 예비역 장병들을 격려하며 생수와 캔커피, 빵 각 60개를 전달했다. 홍성표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예비군 동대의 핵심훈련에 참가 중인 예비역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마음놓고 지낼 수 있는 것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향토방위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위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7일 ㈜플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플랜비는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보급하는 업체로, 김진성 대표는 “지역사회 주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적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플랜비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광적면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 양주경찰서와 관·경 합동단속반을 조성하고 밤샘 주차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한 야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최근 도로변이나 주택가 등 시민들의 생활 환경 주변에 화물차 전세버스를 가리지 않고 대형차량이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과, 차량관리과, 안전건설과 등 관련 부서 및 양주경찰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관·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를 위반한 사업용 화물차, 여객 차량 및 주기장을 위반한 건설기계 및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을 위반한 차량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과 행정처분으로 운행정지 및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교통사고와 야간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 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 발생 대비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훈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토대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전략적인 대피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우며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고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학사고 발생이 예상되거나 실제로 발생했을 때 관내 차원의 화학사고 대응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세부 대응 절차 등을 규정한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 ▲관내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적용 지역 변경 등 지역 자료 현행화, ▲재난 현장 긴급통신 송수신 체계 유지 임무,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및 이동 최우선 지원 등 사회질서 유지 임무 등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할 강화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어,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업장 인접 주민들에 대한 사고 대비 교육 및 읍‧면‧동별 주요 취급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고지와 사고 시 대처 방법 홍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산속 움막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이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산속에서 움막을 짓고 장기간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수도 ․ 전기 시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다가 지난 2월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사에 필요한 경비, 입주 청소, 이삿짐 운반 등 전반에 관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와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읍 관계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사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후원자를 발굴하여 약 14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고 십시일반 미사용 생필품을 모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도울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상덕 읍장은 “폭염에도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지속해서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청 내 청렴세정 동아리 ‘청바지’에서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 청구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알림톡(TALK)’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지방세 알림톡(TALK)’이 우편이나 기타 앱을 사용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방세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6월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를 시작으로 오는 7·9월 재산세, 8월 주민세 등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정리하여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알림톡’ 외에도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 확인 및 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지방세 원스톱 납부톡’ 도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알림톡(TALK)’은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오는 7월 9일 및 1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회차 설명회는 오는 7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전문대학 학과 안내 및 관련 입시 준비를 위한 정보를 준비했다. 이어, 7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다음 회차 설명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 상담사로 김지혜 대표(드림빈교육연구소)를 초빙해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대입 성공 전략 및 전향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진로 진학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원하는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 3월에 수립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성폭력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 개선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 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진선)이 ‘2024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진행한 모의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350여 명과 시, 보건소, 의정부소방서, 의정부도시공사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 서로의 역할을 숙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순찰 및 초동 상황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동근 시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해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직접 끓여,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20여 명에게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며 나눔으로 정이 넘치는 사랑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음식 지원, 김장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