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기회 마련을 위해 6월 2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첫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를 비롯한 관객들 앞에서 국악 오케스트라, 뮤지컬, 재즈댄스, 난타 공연 등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의정부공유학교에서는 4월부터 초,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매주 1회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뮤지컬, 재즈댄스,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성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모아 만든 자리로 관객들 앞에서 재능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이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전문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8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메타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온라인 현장시장실’은 의정부시민 5명을 대상으로 한달 전부터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일주일만에 신청이 마감됐고,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활용 방안, 버스 노선 관련 사항, 고산동 행정 복합 청사 건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시장님이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연말까지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및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 이후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신청 서류,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해 대상자의 본인부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도비 36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를 모집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추진단계’ 분야로 공모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 사업은 양주시를 비롯해 도내 14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7개 시군 중 양주시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총 73억 5,000만 원(도비 36.75억 원, 시비 36.75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구축, ▲신산 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 등 남면 신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인식조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파악하여 자율 설치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기간 동안 국민 누구나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사진)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조사 결과는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검토와 병행하여 분석된 내용을 개선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가로등, 신호등, 통신주, CCTV 등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행 안전 확보,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옥정동, 회천동, 양주동 일대 총 4개 구간에 ▲주·정차 금지 구역, ▲어린이보호구역, ▲금연 구역,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일시 정지 구역 등의 문구가 표기한 부착 방지 시트를 678개(900.18㎡) 소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설계된 방지 시트를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착 방지 시트에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일시 정지 글자를 표기하여 교차로에 적용한 것은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이 각 2곳이 위치한 구간에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물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부터 민원인에게 통화 상대방이 임신 직원임을 알려주는 ‘임신 직원 전용 행정 전화 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출산 문제에 따른 ‘출산 친화적 근무 여건’과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원인이 임신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 전화 받는 직원은 아기를 가진 예비 엄마입니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전화 예절이 임산부 배려의 시작입니다” 라는 내용의 안내 멘트가 나올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 직원이 민원전화 상담 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계기와 함께 민원 업무 처리가 한결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28일 청사 내 청소행정과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은)바(로)지(금)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직된 공직문화를 타파하고 유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청소행정과 직원들은 편안한 복장에서 오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수평적 소통을 촉진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청렴 운동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시키고 ‘청바지 DAY’를 계기로 직원들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방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소행정과는 지난 4월 9일 청렴 실천 서명운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양주시 전체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송산3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 정화활동이다. 자율청결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미술 도서관 일대를 중심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100L를 수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과 자원재활용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개통한 관용(업무용) 알뜰폰이 의정부시청 전체로 확대돼 큰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알뜰폰은 디지털 발달로 시민들의 의사소통 방식이 기존 음성통화에서 문자 및 메신저 등 텍스트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마련했다. 앞서 호원1동은 지난해 알뜰폰 개통을 통해 통신료 90%를 절감한 후 시에 개통 확대를 제안했다. 주관부서인 정보통신과에서 직접 개통을 지원하는 적극행정으로 관용 휴대폰 130대를 알뜰폰으로 개통 중이며, 매년 시 예산 5천만 원이 절약될 전망이다. 특히, 호원1동은 해당 사례의 전국 확대를 위해 알뜰폰을 최초 개통한 직원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예산절감 제안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의정부시의 제안이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연간 407억원(의정부시 대비 전국 공무원 수 비율로 추정, 1천467명/117만1천70명)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건전 재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의 ‘의도한 책’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비오는 날, 그림책이랑 뭐하고 놀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의 의도한 책은 비와 관련된 다양한 생각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서영 작가의 그림책 '만약에 아주 만약에 말이야, 비가 엄청 많이 오면 어쩌지?'와 '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이다. 연계 프로그램은 7월 20일과 27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독서 활동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빗방울 우산 만들기 ▲비오는 날을 상상하며 나만의 6컷 만화 그리기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캡슐 옮기기 게임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 중장년 1인가구(1천126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동 보건복지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해 위험도를 측정한다. 이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지원한다. 전수조사 대상자 중 기타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할 경우, 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가구별 20만 원씩 동별 최대 10가구, 총 최대 150명에게 하절기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 전국적으로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도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 사업, 민간과 협력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 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시스템 활용 자체 기획발굴 대상자 ▲차상위 중장년 1인가구 ▲장기간 수도요금 체납자, 체납실태조사단 확인 명단, 경찰서 위기의심 신고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각 주민센터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업 ‘수(水)색대’ 사업을 시작하는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유경숙 회장이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경숙 회장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장으로서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유 회장은 다음 주자로 의정부시 가족센터장과 명성 사랑의 봉사단 강난규 회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차오름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운영업체 2개사(쏘카일렉클, 지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을 근복적으로 해결하고자 상습 민원지역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시는 민원 해소와 저탄소, 녹색 교통도시로 도약하고자 반기별로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으로 이용 개선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방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