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관내 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서 올해 두 번째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클린데이 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정화 활동으로 총 3회 진행되며,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김석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에 실시할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주민자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걷고 싶은 송산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0여 명이 참여해 관내 150여 개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송산3동은 관내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저지대 및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 민락2지구와 청사 주변 등 두 곳을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정비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하수관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토사, 슬러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른 더위 속에서도 악취 등을 감수하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르떼나비: 인생의 예술을 탐색하는 내비게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국 근현대 미술사 강연부터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미술관 탐방, 전시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1회차로 미술도서관 및 외부 문화 공간에서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문학적 탐색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과 그림 감상 방법을 배우며,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삶과 사회를 다시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미술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주간 ‘소집단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의 기초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극 중심의 역할 수행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감 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 음악치료사의 지도 아래 주 1회씩 총 6회기 동안 운영하며, 참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서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대 규모에 따라 신청 단지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로 평가한다. 종합점수 70점 이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도지사 표창 및 인증동판이 수여된다. 특히,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사항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전역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6월 13일부터 15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의정부역사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와 경기도 내 3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품‧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헌옷 기부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헌옷줄게 새옷다오’ ▲분리수거와 놀이를 결합한 환경체험존 ‘위컵(WeCup)’ 등이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이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자개 머리핀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감성적인 어쿠스틱 무대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날’과 ‘문화주간’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그 날이 포함된 주간을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의 날에는 ▲공공도서관 ‘두 배로 대출(최대 20권)’ ▲과학도서관 ‘VR 데이(가상현실 체험)’ ▲천문대 ‘달달데이(커플 천체관측)’, ‘심야관측(천체관측 및 천문현상 설명)’ ▲의정부문화원 ‘문예극장 대관료 50% 감면’ ▲백영수미술관 ‘의정부시민 관람료 50% 감면’을 제공한다. 문화주간에는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20~50% 감면’, ‘기획전시 30% 감면’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앞서 5월 문화주간에는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재즈와 펑크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문화의 날에는 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창작무용극 ‘귀천’이, 문화주간에는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지역 예술가의 ‘통기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을 조성해 6월 13일부터 개방한다. 민락동 879번지(송산사지 옆)에 위치한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은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녹색 체험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정원형 도시텃밭 형태로 조성을 마쳤다. 텃밭정원은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꽃 군락지, 3색 테마정원, 틀텃밭정원으로 구성됐다. 3색 테마정원에서는 라벤더정원, 수국정원, 능소화 정원으로 라벤더의 향기와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화려한 수국, 의정부 시화인 능소화 등 화사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틀텃밭정원에는 30개의 틀텃밭에 상추, 쑥갓, 비트, 오이, 토마토, 치커리, 고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 20여 종의 농작물을 심었다. 시민들이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다 자란 농작물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과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 예쁜 꽃을 보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작물도 직접 체험하며 힐링과 행복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가 5월 9일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의정부경찰서, 고용복지+센터, 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족센터,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과 단체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정착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협의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나종묵 부위원장은 “탈북민 지원에 민간이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8일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노스페이스 앞)’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Giver Marke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짝수 달(6·8·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인식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팝페라와 전자 현악(거리의 자유를 주제로 한 거리공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공정무역 체험 공간, ▲ 스탬프 투어(참여 완료 시 할인 쿠폰을 지급), ▲맥주 시음 이벤트(선착순 500명을 대상), ▲굿즈 증정(사회적경제 인식 조사 참여자 대상), ▲장바구니 증정(1만 원 이상 구매 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기본·비즈니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2회차(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1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기본과정 27명, 비즈니스 과정 26명 등 총 53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교육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주시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단체로 반드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기간 중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의 기본(기초)과 비즈니스(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자여야 한다. 창업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2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사무공간 지원 등 실질적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제품·서비스 개발, 마케팅, 홍보, 운영 등 사업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참석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옥정·회천지구 학교 신설 및 적정 학생 배치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통학버스 운영 개선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과 정책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은 교육이며, 교육 때문에 양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장 간담회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관계기관 협업 확대 ▲교육 관련 행사 활성화 등을 통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ESG 진단 비용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며, 모집 규모는 경기도에 본사·공장을 둔 중소기업 200개사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접수 포털 나이스디앤비에서 회원 가입한 다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명과 재무제표는 홈택스와 연계돼 자동 발급된다. 선정된 기업의 온라인 자가 진단을 기반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항목별 자료 검증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기업별 ESG 평가보고서와 개선 로드맵이 제공되며, 사업 종료 시 경영평가에 따른 인증서가 발급된다. 우수 평가 기업에는 ▲한국수출입‧농협은행 대출 금리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 보험증권 우대 ▲한국무역협회 수출지원사업 우대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나이스디앤비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