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8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용산구 소재 김현선디자인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현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총 7명의 자문위원 중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구 방향과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권영걸 자문위원은 “디자인 산업의 각종 필요요소가 집중돼 있는 협력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CRC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는 디자인전문기업, 디자인대학, 컨벤션, 디자인스튜디오, 제조기업, 정부 기관 등이 상호 협력해 디자인 생태계를 형성‧발전시켜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야말로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미국의 실리콘밸리, 이탈리아의 밀라노 등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구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 역사를 품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국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사회단체장협의회는 8일 오전 시청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는 매월 진행하는 월례회의에 모인 각 단체 회장과 함께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송인호 협의회장은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면 시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단체장님들께서는 각 단체 회원들과 함께 공공의료원 유치되는 그날까지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 시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택으로 많은 일들을 이루었다”고 말하면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과 함께 공공의료원 유치는 양주시 공직자들만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우리 양주시가 다시 한번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맹위를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4 경기도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는 경기도-시군-공사의 관광 거버넌스를 활용하여 상향식 관광정책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다자간 연계할 수 있는 유망 관광정책의 연계사업 발굴 과제를 공모했다. 이에, 시는 ‘교외선의 성공적인 재개통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 사업’을 주제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교외선의 성공적인 재개통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 사업’은 교외선 사업 구간인 고양시, 의정부시와 협업하여 3개 시군 내 주요 관광지와 교외선을 연결하여 시티투어 코스를 개편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BI나 관광 캐릭터 개발을 통해 교외선의 이미지를 시각화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는 교외선 구간이 고양시와 양주시, 의정부시를 통과하는 만큼 3개 시군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안도 발굴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치매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7개소의 치유농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와 연계하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농장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한다. 본인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잼과 청과 같은 가공품을 만들어보며 자기효능감을 느끼고, 치유식물을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며 오감기관의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을 이끌어내며, 햇볕을 쬐며 농장산책을 통한 우울증 완화까지 뇌파·맥파검사를 통해 사전·사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 중 치유적 효과에 주목하여 치유농장을 육성했으며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양주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데 효과가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8일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공식 일정인 이날 참배에는 김연균 의장과 권안나 부의장, 상임위원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연균 의장은 참배 후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시민 여러분의 고민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2013년에 시작하여 올해까지 11년간 계속 진행해 온 대국민 인문학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지혜학교’ 공모 사업은 인문학을 주제로 대학 교양 수준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7일에 평생학습원에서 보도자료로 배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인 ‘소풍길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더불어 의정부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유상진 원장은 “길 위의 인문학(소풍길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에 이어 지혜학교 공모 사업도 추가 선정되어 기관 차원에서 영광이며, 의정부 시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길 위의 인문학(소풍길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견학과 체험을 통해 시민의 생태적 사고를 확장하고 자연(하천·숲)을 바라보는 관점이 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 입주자협의회에서 폭염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60대 및 여름이불 75세트(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허정 회장, 채정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시옥정사회복지관은 옥정리더스가든 입주자협의회 및 지역유관기관과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이웃의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에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허정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리더스가든 입주민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폭염으로 고생하시지 않도록 양주시에도 취약 가구를 더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여름철 우기를 맞아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을 시민을 위해 금일부터 양주역 구두수선소 앞에 시민 공유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유 우산은 지난해 5월부터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산 200개를 마련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에도 우산을 추가 비치해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 공유 우산을 빌릴 수 있으며 사용한 후에 제자리에 갖다 놓기만 하면 된다. 이해성 회장은“주민들이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 우산을 내 물건처럼 소중히 사용하고 꼭 반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시민 공유 우산 대여 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이번 7월 덕정도서관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도(서관은)즐(거워) 콘서트’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은 시민들을 위해 7월 둘째, 넷째 주에 운영되는 문화행사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에는 마술사 ‘쇼올’의 마술쇼와 어쿠스틱 봄여름의 공연이 진행되며 27일에는 마술사 ‘김동혁’의 마술쇼와 싱어송라이터 ‘임동진’의 공연이 펼쳐지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덕정도서관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8일 박성남 제36대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환경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하는 등 중요한 시점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걷고 싶은 도시 등 의정부시의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는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식단해결사(반찬가게), 헤어파티(미용실), 구심한의원, 은혜약국,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은 피아노를 비롯한 신개념 음악 체험 통합 교육 학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최인옥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학원 수강료 감면 혜택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피아노 등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여 준비했다. 이어 취약계층과 경로당 노인 등 130여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만든 삼계탕을 주민센터에 기탁해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강춘희 회장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항상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백세삼계탕이 관내 노인을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수 대표는 매년 복날이 다가오면 소외계층 노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일찍 찾아온 더위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백세삼계탕 김영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나눔을 통해 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양육자와 아동에 대한 전문적 지식 과 아동 사례관리 시 적절한 개입 전략 수립의 필요에 따라 마련했다. ‘정신건강 가족체계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은진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 ▲신장애의 분류,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등 강의 1시간 ▲아동 개별 사례를 통한 사례개입 전략 자문 코칭 1시간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정신질환 양육자 및 아동 사례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켜 더욱 전문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