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복날을 맞아 취약가구를 위한 ‘복달임 소불고기’ 50인분을 조리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용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함께 나누는 정이 이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의 이웃 사랑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테라스크린 녹양점 세탁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착한 업소)’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라스크린 녹양점은 협약에 따라 월 1~2회 4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은자 대표는 “반지하 주택 등 거주 여건이나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제대로 세탁을 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계층이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테라스크린 세탁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위기가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유아체험교육의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연계 ▲ '노인복지법' 제23조3(생산품 우선구매)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이용하는 유아 및 교원에게 ‘엄마의부엌’ 사업단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정재영 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안전한 체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특히 엄마의부엌 사업단에서 유아들에게 맞는 신선한 도시락 제공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와 메뉴 선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경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10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문정 미술평론가(리포에틱 연구소 대표)의 '현대미술 속 조각' 강연이 지난 3일, 10일에 이어 17일에는 최근 발간한 "진행형의 세계: 한국 동시대 미술을 그리다"(2024)를 북토크로 진행한다. 이어 9월까지 도시공공미술 강의 및 탐방, 공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사 지식을 함양하는 것과 아울러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과 조각공원, 가나아트파크 등 근대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각을 품고 있는 양주시 장흥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시각예술 분야의 입주작가를 모집하여 작업실과 전시 공간, 다양한 입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목공예, 도예, 서예 등의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전문가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성수동 일원에서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4-H회원, 청년 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인 과제수행을 통해 자율과 협동, 성취감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할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4-H회원들은 서울 도심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성수동 등 문화유적지를 찾아가며 4-H의 역사와 부여된 과제를 해결해 가는 그룹별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과 새로운 문화와 트랜드를 접하여 창의적인 사고 발달과 도시를 재생시킨 공간 활용의 탄소중립가치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야외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현장 체험학습으로 삶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주도적으로 시대를 이끌 4-H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여름의 대표 음식인 냉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그렇다면 냉면과 관광이 만나 관광상품을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지난 5월,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냉면성지순례’의 예약이 오픈되었고 3일 만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봄–의정부미술여행 ▲여름–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하여 개발되었다. 이 중 7월에 떠나는 여름 시즌 코스 ‘의정부냉면성지순례’는 의정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예부터 의정부는 평양냉면의 성지로 불린다. 흔히 평양냉면의 양대 축으로 불리는 ‘의정부파’의 본산이자 서울 중구의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의 원조집으로 유명한 의정부‘평양면옥’이 바로 그곳. '의정부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대행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시와 의정부도시공사 간 첫 번째 공공시설 건립 대행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96억 원으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옛 기무부대 자리인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바둑전용경기장은 연면적 9천8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바둑전시관, 대국실, 다목적 강당, 강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발주, 공사감독, 건설사업관리계획 등 공사시행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탁받아 추진한다.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5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에 시설물을 인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주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도시공사의 첫 번째 건설 대행사업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7월 10일 ‘2024년 의정부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2층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을 비롯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 개막식에서는 내빈들이 주민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플래카드를 흔들며, ‘우리의 삶이 바뀌는 마을 이야기!’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2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발표 및 논의, 주민투표, 결과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 예산으로 총 4개의 사업을 선정, 당일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22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투표 결과는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에서 선정한 4개 사업(▲지방자치 실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버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역세권 개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앞서 7월 1일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이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 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수도권 북부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역을 고밀‧복합개발해 업무, 여가문화, 주거 기능이 집적된 콤팩트 시티(기능 집약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지난 10일 역세권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서울 창동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로부터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대상지를 살폈다. 창동역은 1호선과 GTX-C노선이 지나는 교통 중심지라는 점에서 의정부역과 비슷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서울시는 문화‧콘텐츠‧미래혁신산업 등 특화산업 기반으로 업무‧문화산업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창동‧노원역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벤치마킹을 마치며 “창동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10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열린 강수현 양주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운동화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6일 ‘제3기 양공노’의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적인 면담으로 취임 2주년의 축하는 물론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강 시장을 향한 응원과 양주시 발전을 위한 노사의 소통·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혜정 위원장은 “28만 양주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운동화가 닳을 때까지 쉼 없이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신뢰와 소통으로 살기좋은 양주시’, ‘청년 조합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데 더욱 힘차게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공무원노조의 뜻깊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다시 뛰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겠으며 조합원 여러분들도 그 걸음에 함께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공노’는 ▲‘민원응대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 ▲5급 사무관 교류 및 실무 수습 제도 폐지, ▲각종 인사자료 통계화 및 공개 등 조직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전파를 위해 처음으로 개설한 ‘농산물 활용 비건 푸드와 음료 교육”을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5회로 나눠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소비자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이 주스, ▲인퓨즈드 워터, ▲그린 스무디, ▲그린 주스, ▲컬러 스무디, ▲슈퍼푸드 스무디볼, ▲채수, ▲라따뚜이, ▲옥수수 감자수프 ▲지삼선, ▲토마토 카레, ▲오이선 제작 등이며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 “독소 테스트를 통해 나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양주에서 생산한 채소를 활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 농산물 소비도 확대되고 시민의 가정 식탁에 건강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하여 행복한 식생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도시 재생 캐릭터 특별전시회 ‘어반져스(Urbangers) 도시재생어셈블’이 관내 도서관에서도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양주시 도시 재생 캐릭터 전시회’는 지난 2일 관내 ‘남면도서관’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 캐릭터와 도시재생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남면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도시 재생 캐릭터 전시회’는오는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1층 입구에는 ‘어반져스(Urbangers)’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2층에는 캐릭터 의미를 설명하는 액자와 패널을 전시 중이다. 또한, 개인 SNS에서 해시태그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도시재생과와 도서관이 협력하여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과 캐릭터를 홍보하여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도서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은 10일 관내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87만 8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에서‘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바자회’행사를 통해 60명 원생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날 기부식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명숙 원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정성껏 마련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동장은“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옥정1동 마을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ABA와 우리 아이 행동 이해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ABA(응용행동분석)에 대한 학부모 및 보호자의 이해를 확장하고, 가정 내에서 적용 가능한 응용행동분석 기법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응용행동분석의 개념, ▲응용행동분석 기법 ▲응용행동분석 현장 적용 사례 등 학부모 및 보호자의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부 관내 장애학생과 학부모, 보호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가정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며 장애학생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행동지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7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40년간 역차별적 규제로 인한 양적 불균형 심화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TF 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에서 과밀억제권역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TF 위원회는 경기도 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곳(의정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양,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의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장으로는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무)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TF 위원회 구성배경 및 비전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