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뇌 속으로 마음속으로’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뇌 속으로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은 뇌의 구조와 기능을 통해 인간의 생각과 행동 유형을 과학적·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융복합 강좌로 시민들의 인문 교양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8일 평생학습원에서 보도자료로 배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추가 선정’ 기사에 따르면 지혜학교 공모사업은 ‘인문학을 주제로 대학 교양 수준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라고 했는데, 평생학습원에서 준비한 ‘뇌 속으로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깊이 있는 주제 선정, 경험이 풍부한 강사 섭외, 주제와 관련된 내실 있는 내용 등 사업 취지에 맞게 구성하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그램은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강의는 오랜 기간 뇌와 관련된 강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브레인앤마인드센터'의 박정희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진 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분야는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될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이다. 지난해 추진 사업이었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은 현재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2024년 9월 9일 기준 18세 이상~65세 미만(1959년 9월 10일~2006년 9월 9일 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신청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제37회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5개 분야(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에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10월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시인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을 받은 추천서와 공적서류 등을 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과거 문화상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시장 표창 수상 경력이 있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 전문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제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에서 위탁운영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김창열)는 중장년(1955~1974)의 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경기도 및 의정부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재사회 교육 및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무료 지원한다. 2학기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를 위한 브런치메뉴 실무, 커피바리스타 전문가, 스마트도시 양봉, 플로리스트, 크리에이터, ESG 실천을 위한 숲체험교육지도사, 경력발전 기회 모색을 위한 부동산경매재테크투자분석사, 그림책놀이상담사, 재난안전지도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왕 개인전은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운영한다.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작년(2천141명)에 비해 44% 증가한 3천834명이 참여했다. 작년 대비 일 평균 걸음수가 8천775보에서 9천317보로 늘고, 걷기 실천율 또한 64.18%에서 65.36%로 증가하는 등 사업이 지속됨에 따라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참여 전 23.89에서 참여 후 23.22로 0.67 감소했으며,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은 참여 전 36.9%, 참여 후 25.5%로 11.4% 감소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해 챌린지 목표 달성 시 선착순으로 홍보물을 지급해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올해는 추첨 방식으로 변경해 무분별한 경쟁을 줄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동 사업이다. 사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주, 주 3회 1시간 운동프로그램 8주, 사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주까지 총 10주간 진행했다. 각 반은 5명 정원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했다. 운동처방사가 직접 개인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면서 다양한 형태로 운동을 지도했다. 이에 따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 신체 중요 요소들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워 많은 운동지식을 학습했다”, “운동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는데 이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은 늘어 만족스럽다”, “장애가 있지만 편안하고 거리감 없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65세 이상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3일 경민대학교 HiVE사업 베이커리 전문가 교육과정(담당교수 이원석) 수료자 20명이 머핀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HiVE사업의 베이커리 전문가 교육과정(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은 직접 만들어 포장한 머핀세트는 흥선동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경민대 HiVE사업단장 최정웅 교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료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상반기에 지역 경로당 146개소에 안마의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277개소 중 146개소에 1억 51만원을 들여 안마의자를 보급하였으며, 나머지 경로당도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 계약을 체결해 무상 유지보수 및 관리를 통해 고장 등으로 이한 어르신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여가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별 지원의 형평성과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로당 전산관리시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경기도교육청 유아 대상 유치원 밖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가족과 함께 올래(ALL來)' 유치원 밖 방과후 과정(돌봄)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를 거점으로 특색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7월 23일(화)부터 12차시로 진행되는 방과후 꿈자람 유아돌봄교실 ‘소꼽소꼽 놀이터’프로그램은 ▲게임친구 보드친구 ▲창의과학놀이터 ▲북적북적 책놀이터 ▲놀이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쉐프의 간식놀이를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숲으로 올래(ALL來)’는 월별로 송산사지, 직동공원, 추동공원 등에서 숲 체험을 운영한다. 창의과학 놀이터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일 방과후 시간에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를 거점으로 하는 특색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귀하의 선한 영향력이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3일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사업에 동참한 관내 민간 업소에 서한문을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다자녀 가족에 대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번 사업의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모집했으며 방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음식점 학원, 카페 등 관내 75개 업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선정된 업체는 올해 말까지 양주시 ‘다둥e 모바일 카드’를 보유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3%부터 10%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더 아이 편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쓸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이 해를 넘길수록 심화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다양한 정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가 8월 준공 예정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4층에 입주함에 따라 개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덕정동 132-33번지 일원에서 건설 중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올해 말에 개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연계사업과 실무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거점시설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전문가 채용,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화재 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붙이는 소화기 배포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센터가 개소하면 더욱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들과 소통하여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2일 '양주불곡산한우목장에게 온품 캠페인 나눔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온품(온마을을 품다)’은 지난 2024년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중으로 운영 중인 나눔 캠페인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민간의 참여와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재경 대표는 “어려운 경기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여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양주불곡산한우목장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재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재경 및 이태남 대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 도서관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서울시립대의 연구성과 확산, 정보‧기술 공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시 도서관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연구 분야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자원의 공동 활용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현장실습‧학술교류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 상호 관심 사항인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교류‧협력해 두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더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농업회사법인 ㈜고담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20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 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담의 강복현 대표이사와 이성재 고문이 참석했다. 강복현 이사는 “무더위를 맞아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관내 어르신들께서 기운이 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영양 많은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어르신,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강복현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한우세트는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기운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고담은 2019년 설립된 축산업 회사로 과거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한우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23일, 1박 2일 동안 의정부 지역 중학생 36명이 참여한 ‘의정부 통일미래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통일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을 갖춘 통일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기본인성 함양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KTX-통일호를 타고 통일 7년 후를 VR로 만났으며, 자원, 물류, 관광, 문화의 4개 영역을 가상 체험했다. 통일 ON, 통일 탐정 사무소 등 다양한 게임과 추리 활동을 통해 남북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분단의 상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인 오두산 전망대도 방문했다. 또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통일한국을 홍보하는 숏폼 투어에도 참여했다.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통일한국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이 분단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함께 꿈꿔 본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