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온 ‘장흥작은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첫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道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중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시설 이용 및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이용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이미 대출된 도서는 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수동 반납함 또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흥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관내 30세부터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2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관절염 예방과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가 탁월한 노르딕워킹은 만성질환 및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받으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에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 것이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는 만 4년이 지난 道 산하 총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31일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 증원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 환원 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7월 30일 김동근 시장이 제일시장 상인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30일 마무리된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남상칠 감독이 이끄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가 3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시 ‘빅히트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양주시청 김하은,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6게임 합산 3,932점(평균 218.4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까지의 성적으로 양주시청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두 선수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상칠 양주시청 감독은 “양주시청 선수들이 모처럼 얻은 전국체육대회 출전 기회인 만큼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30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복날을 맞아 ‘추어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어탕 나눔 봉사는 복날을 맞아 불볕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손질하고 준비한 추어탕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는 것은 물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수영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사랑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30일 오전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 로타리클럽’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00kg(환가액 14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순철 회장 및 임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발전과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양주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30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열린 폭염예방 물품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명지회의 주관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연균 의장은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생수와 같은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사랑과 문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점 상인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받는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541,077㎡를 배정받고 30일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올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년부터 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000㎡ 가운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포천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 이번 승인 물량의 73%인 96만 8,000㎡를 배정했다. 이번 시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은 경기북부 지역 물량의 약 55%인 총 541,077㎡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구 및 양주가납공업지구가 해당하며 향후 동·서부 관내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는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물량 배정 승인으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6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구직자의 취업 자격증 지원을 위한 ‘2024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 교육생 23명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양주시일자리센터는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응시 절차 지원 및 전문 직업상담사의 관련 직종 일자리 상담·알선 등 1년간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는 직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30일 관내 농촌체험마을 임원 및 운영진이 각 체험 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양주시 농촌체험마을 운영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사회 고령화와 정보화 마을사업 종료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촌체험마을의 젊은 소비 추세에 맞는 발전 방향, 인력수급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초록지기마을의 ▲쌀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시작으로 맹골마을, 천생연분마을, 전원일기마을 4개소를 이어 방문했다. 이어, 각 체험 마을의 농촌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며 진행 방법, 적용 방법을 탐구하고 운영 인력수급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각 마을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촌캉스, 워케이션 등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특히 중요하다”며 “체험 마을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방문객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체험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취·창업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구직 여성 2,412명의 취·창업 성공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인·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여성 창업플랫폼인 ‘양주시 꿈마루’에서 창업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물이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 교육 훈련 과정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새일여성인턴제’ 사업추진을 통해 여성 인턴을 채용한 기업체에는 인턴 채용 지원금, 새일 고용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체의 여성 근로자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내에 여성 취·창업자 수 4,0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제정 후 지난 4월 ‘양주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어가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위 조례들은 동물들의 적정한 보호 및 관리와 생명 존중,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동물 학대 방지 및 동물복지, 반려 문화 조성에 관한 시장의 책무, ▲동물복지계획 수립,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 ▲유기 동물의 보호 및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옥정 및 회천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자연스레 증가하며 관련 복지 사업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문화 교실 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삼복더위와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8월 한달 내내 날씨 걱정 없이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8.9부터 8.31까지 매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은 서울오페라앙상블이‘2023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을 받은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로 8월9일 19시30분과 8월10일 15시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첨단영상과 대형 구조물을 이용한 새로운 감각의 연출로 관객과의 눈높이를 맞춘 현대판 오페라이다.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과 모차르트 음악의 고유성은 간직하되 빠른 템포의 무대 전개와 유머 넘치는 선율의 세밀한 표현 그리고 시대적 상황 변화를 묘사한 작품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선정된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사업비 2억6천4백만원이 확보된 총 4개 작품 중 첫 작품이기도 하다. 두 번째, 8월16일 19시30분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은 젊은 연주자들이 음악을 즐기며 관객들과 거리감 없이 음악을 공유하는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취학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에서 여름방학 맞이 ‘fun-fun 물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fun-fun 물놀이’ 체험활동은 여름방학 동안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려 능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저학년이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돕고자 로타랙트클럽 소속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유수풀에 몸을 맡겨 둥둥 떠다니고, 다양한 슬라이드를 타며 스릴감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철썩이는 파도를 온몸으로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에선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어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로타랙트클럽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