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직접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사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서포터즈 회암이 등 총 3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역사문화축제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는 축제 첫날인 6월 14일 펼쳐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실 행차를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다.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을 시민 배우는 물론, 호위군, 백성 등 다양한 배역의 시민을 모집해 조선시대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전통 요소와 현대 댄스를 결합한 퓨전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SNS 등을 통해 양주를 홍보할 ‘서포터즈 회암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는 축제의 분위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경기틴즈뮤지컬_의정부'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28까지 모집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 특화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돼 온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연속 이번 사업에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 교육 △개발된 창작뮤지컬 공연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작품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뮤지컬 분야 전문 창·제작진 멘토링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 이야기를 담은 총 4편의 뮤지컬을 창작해 왔으며, 올해는 2021년 창작된 ‘우리마음블루’ (작곡 : 김희은, 각본 : 배서영) 공연을 발전시켜 결과 발표 공연으로 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5월 7일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대신면을 방문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도농 간 상생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 자매결연을 토대로 주민자치 발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된 일정을 통해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혔다. 방문단은 호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의 환영 속에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특산품을 교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신면민의 날’ 기념식에 함께 참석해 문화공연을 감상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권경철 호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대신면의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대신면과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유대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영양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손끝으로 읽는 점자 영양 교육자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가 전무한 현실을 반영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제작했다. 누구도 건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시의 선도적인 정책 의지가 담겨 있다. 해당 자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생활 실천 가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식품 선택법, 영양표시 이해법, 건강 식단 구성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문 점자 인쇄 방식으로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시 보건소는 총 1천 부를 제작해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 복지기관에 우선 배포했으며, 향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 제작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개선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 ▲시민 모두의 건강권 보장이라는 보건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장암동 소재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서 화학사고 유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시(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시민안전과), 의정부소방서, 자원회수시설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에 따른 소방수의 하천 유입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시설 화재로 인한 암모니아수 유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자원회수시설 자위소방대의 자체 초동대처, 소방서의 화재 진압, 시의 화학물질 유출 차단 및 소화수로 인한 하천 오염 대비 방제 작업 훈련을 실시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화학물질은 소량만 유출돼도 광범위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유출된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2차 오염사고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 중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임대료 증감이 있는 갱신‧변경‧해제 계약도 포함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과태료 부과로 인한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4년간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방침에 따라,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신고 기한을 넘기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대차 신고를 통해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통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다옴놀이터 입구에 유아차 소독기를 설치했다. 유아차 소독기는 카시트, 장난감 등 아이들 용품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전동 휠체어까지 5초 만에 99.9%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3중 안전센서와 특수 자외선(UV) 필터를 이용해 가시광선을 100% 차단시켜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소독은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소독의 3단계로 진행되며,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를 제거해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쾌적한 유아차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소독기는 미세먼지와 각종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의 위생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양육자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원 센터장은 “향후 양육친화적 환경이 본 센터를 통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유아차 소독기가 감염병 불안감이 큰 영유아 및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2천77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성희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점검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천주교 의정부교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교구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차공유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주차장 관리 주체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 부설주차장의 일부가 거주자우선 주차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시설 주차장 개방에 협력해준 의정부교구에 감사드린다”며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신곡1동 성당, 아동돌봄 통합센터, 가성교회 등 총 4개소, 15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공공‧민간기관‧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구도심 주차난 완화에 힘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민락동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앞 녹지대에 조성 중인 다목적 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용자 안전 확보와 공간 활용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민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더할 공간 마련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 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는 200㎡ 규모의 개방형 데크와 원형 테이블이 설치돼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보도블럭 포장과 조명등 이설을 통해 공간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개선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용자 동선 확보 여부 ▲시설물 안전성 ▲주민 접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3월까지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에 걸친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쳤으며, 4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달 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7일 양주관아지에서 역사와 문화, 인문학을 접목한 복합문화 행사 ‘인문학으로 만나는 양주의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자원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시는 최근 인구 29만 명을 돌파하고, 경기 북부 시·군 중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신규 전입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는 ▲양주관아지 입체퍼즐·양주별산대놀이 오토마타 만들기 ▲타로·다육아트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팝페라 밴드 ‘파이란’과 싱어송라이터 ‘주노가’가 출연하며, 명지대 한명기 교수가 ‘양주의 역사와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를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12일,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와 신도 모임인 관음회가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주지 직무대행 심곡스님, 총무 벽산스님, 교무 효능스님, 사서 효성스님, 관음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청련사와 관음회가 각각 500만 원씩 마련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진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청련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음회 관계자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련사의 가르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청련사와 관음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5월 12일 미국 메사시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인 카일 존스(Kyle Jones)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시 간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한 사전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향후 협력 방향과 교류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와 메사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양주1동에서 수리수리 집수리 400호 달성 기념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양주가족센터의 긴급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집수리와 정리수납, 청소 등 복합적인 시공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센터는 4월초 대상가구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 간담회 ▲전문 재능기부자 연계 ▲업체 일정 조율 ▲내ㆍ외부 물품정리 ▲폐가구 정리 및 운반 ▲숙소 연계 ▲도배ㆍ장판 시공 ▲욕실 수리 ▲청소ㆍ방역ㆍ소독 ▲가벽 설치 ▲중고가구 구매 ▲의류 세탁 ▲정리수납 ▲가구 배치 ▲이불 및 생필품 후원 등의 일정을 4월 21일에 마쳤다고 전했다. 집수리 봉사단은“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게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있다.”며“센터들의 지원을 받아 봉사를 하는 것에 큰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이번 활동을 계기로 센터간의 협력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넓은 범위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하고 지원해주신 집수리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