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의 소속 부서들이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한 가지각색의 활동을 펼치는 등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22일 시 소속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스티커’ 활동을 펼쳤다. ‘청렴 스티커’는 직원들이 수시로 출입하는 탕비실 등에 자필로 적은 청렴 문구를 부착하여 직원 및 민원인들과 공유하는 자치행정과 청렴 시책 활동이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당당한 오늘의 하루, 청렴한 내일의 양주”, “부패를 반납하세요. 청렴을 대여해 드릴게요”와 같은 청렴 문구를 자필로 적어 부착하고 공유했다. 시는 이러한 청렴 활동이 개인의 청렴 의지와 더불어 양주시의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계정 자치행정과장은 “직원 스스로 자필로 적은 청렴 문구를 공유하면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화되어 청렴한 양주시 만들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4시 정각에 대피훈련 상황이 전개되고 대피유도 임무를 맡은 직장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전 직원이 안전하고 질서 정연하게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전 직원은 (준비) 대피장소 점검, 참가 임무 숙지, (훈련) 대피훈련, (교육) 적 미사일 공격 등 비상대비 행동요령과 화생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습득했다. 원순자 교육장은“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국가비상대비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택시업계 종사자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수익이 크게 늘어난 음식 배달과 택배 등 유사 업종으로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심야 택시 승차난이 가속되어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택시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시는 양주시 택시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주시 개인택시조합장, YJ협동조합 부사장, ㈜양주상운 노조위원장 등 택시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되는 심야 택시난 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 부제 해제’ 및 ‘심야 운행 택시 콜비 지원’ 등의 정책을 검토했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택시 업계와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택시업계는 심야 시간대에 택시 100대를 투입하고 서부권에 택시 상시 운행 차량 조를 편성해 운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법인 택시 업체들이 기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동참할 방침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2일 다섯 번째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 의정부…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 의정부시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수도권 북부의 광역거점도시로 설정되는 등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재차 공인받았다. 특히 2028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하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아울러 정차역인 의정부역 주변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작년 12월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GTX-C 의정부역 교통대책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워킹그룹은 의정부역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편, 도로 계획, 환승 연계, 보행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작년 3월부터 의정부 미래 철도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활동의 마지막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5월․6월 세 차례 1인 가구 796명을 방문한 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총 1,106가구의 방문을 완료했으며 향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선 부위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1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은 우리 활동의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어 내년 마을 복지 계획 수립에 뒷받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 수립을 비롯해 1인 가구(1,106명)를 대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에서 추석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에 로그인 시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된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인 ‘동병하치’는 매년 함소아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 대표적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특별히 의정부시 보건소와도 연계해 영유아 13명은 보건소에서, 초등학생 11명은 함소아한의원 의정부점에서 치료를 지원했으며, 지원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건소와 협조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두근두근 우리끼리’ 8월 체험활동으로 노원꿀잼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고 22일 밝혔다. 두근두근 우리끼리는 드림스타트 연중 프로그램으로 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정기적인 또래 모임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키워주고자 기획했다. 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8월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장구를 치고, 긴장감 있는 미끄럼도 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물놀이가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증가 추세를 최전선에서 막고 있다. 현재 시는 작년 8월 이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된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올해 8월 들어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재유행에 대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의정부시 표본감시 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진료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감염취약시설에서 2명 이상 환자발생 시 초기부터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부족 현상으로 현재는 질병청에서 치료제 수급량을 조절해 배분하고 있으나 이달 말 정상화될 전망으로, 감염병관리과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 만큼 감염병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0일 하절기 집중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노령, 장애 등 돌봄에 대한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말한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송산3동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아파트를 방문, 현장에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서비스는 물론, 건강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8월 20일 고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장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을 위해 모금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고산동 분동 이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첫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저소득층에게 영양이 가득한 갈비탕과 시청 시민안전과에서 지원한 폭염 대비 냉방물품(여름이불, 손선풍기, 양우산)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돼 웃음꽃을 피웠다. 고산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봉사하시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1일 장암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에서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암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건강 확인, 건강교육 및 건강꾸러미 제공, 건강 위험군 대상 점검(모니터링) 등을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인들의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노인 맞춤 요가와 띠(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지도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작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진 동장이 방문해 노인들을 격려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장암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 임덕진 총무는 “주민센터의 직원들과 동장님까지 직접 찾아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니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을 잘 챙기실 수 있도록 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임하는 김희철 행정부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희철 행정부원장(세례명 요셉)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서, 2019년 6월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평소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북부 구호물품 기부, 소방구급대원 대상의 ‘생명의 봉사자상’을 신설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대응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이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감염병관리센터 증축 추진에 기여했다. 아울러 올 2월부터 현재까지 장기화된 의료공백에 대응해 전문의 추가 고용, 전담간호사 활용 등 병원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동근 시장은 “김희철 행정부원장님의 재임기간 동안 국가적 보건의료 위기사태가 두 번이나 발생했지만 뛰어난 지도력과 현명한 경영방침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필수의료의 중심부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무주택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를 지원한다. 시 주택과는 1억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전 연령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에 가입한 거주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경기민원 24) 또는 시청 주택과,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예술가의 고민과 철학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고요한 울림’에 방문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하는 ‘고요한 울림’에서는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의 작품을 ‘빛’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한다. 작가들에게 있어서 ‘빛’은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사제 관계이기도 한 이들을 이어주는 예술적 연결고리이다. 회화, 스테인드글라스 등 빛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자연채광이 스며드는 전시장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인 장욱진, 방혜자, 김인중 세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하는 ‘고요한 울림’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최를 위해 힘쓴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작품을 대여해주신 기관과 개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