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30일~31일 이틀간 열린 제3회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민락맥주축제는 NH농협의정부시지부의 기부금 등 지역 여러 후원 업체들의 지원을 활용해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하여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맥주 종류를 4종에서 18종으로 늘리고 수제 맥주 및 무알콜 맥주를 준비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전년보다 테이블과 좌석 수를 더 많이 배치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풍부한 재능기부 문화공연도 8팀에서 20팀으로 확대해 가족 단위의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여, 민락2지구 내 소비영수증으로 지역화폐 페이백이벤트, 체험프로그램, 깜짝이벤트, 민락올림픽 이벤트, SNS이벤트,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품을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수행사업 및 도급·위탁사업 등 192개 사업장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산업재해를 미리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 사전에 찾아내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보고 위험한 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실시방법은 전 부서는 근로자 참여하에 소속 사업장(사무실, 현업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그중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유지보수, 환경미화 등 21개소와 읍·면·동 가로환경정비 12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용역과 중대재해예방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집중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성평가 실시 후 평가 결과를 사업장 모든 근로자와 공유하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 실시한 정기 위험성평가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유해·위험요인이 230건이 있었으나 지난해 말까지 모두 개선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2일 오전 탑라이팅(주)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석규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규 대표는 “추석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마음에도 환한 보름달이 뜨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건강한 기업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시는 김석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 ‘2024 제3회 민락맥주축제’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제3회 민락맥주축제는 의정부시와 NH농협 의정부시지부가 후원했으며,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해 개최했다. 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지난해 축제 당시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여러 변화를 줬다. 빈 공간을 활용해 탁자(테이블) 개수를 최대한 늘리고,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4종류의 맥주를 18종류로 확대하는 등 한층 성장한 축제로 마련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춤, 음악극(뮤지컬), 한국무용, 악단(밴드)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최소의 예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화폐 보상환급(페이백), 체험 프로그램,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기획행사(이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민락맥주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 의정부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이 시의 발전적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의정부역세권을 기능집약 도시(콤팩트시티)로 탈바꿈시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관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캠프 홀링워터의 상징성을 보존하고 도심 생태‧녹지 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역세권 개발은 의정부역 동측~역전근린공원(시유지)에 초고층의 상징 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제로(ZERO)! 청렴도시 의정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부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를 근절하는 등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청렴조사팀장이 ‘공직 부패 누구든 신고하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편한 공직부패신고센터와 갑질제보 직톡회선(핫라인)에 대해 안내했다. 다음으로 김세원 감사담당관이 ‘청렴한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다짐문을 전 직원과 함께 낭독하고 시장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장, 부시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부패 단어에 엑스(X)를 그려 넣는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하고 부패근절이라는 시의 강력한 청렴 의지와 메시지를 전파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사과 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2024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하반기 사과반’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로 인한 사과 재배 적합 지역 북상으로 관내 사과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사과 재배 활성화와 양질의 사과 생산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사과나무의 개화와 결실 생리, ▲과실의 발달과 성숙 생리, ▲병해충 진단과 방제, ▲토양 및 영양 관리, ▲현장 교육 등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필요한 재배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방문, 전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상반기 사과 교육 이수자 및 관심 농업인으로 구성된 교육생 30여 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사과 재배 기술 습득으로 관내 사과 품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과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사과 농가 재배 기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9월 23일과 30일 의정부시기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9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 인문학은 상반기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5월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성황리에 마친, 영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의 높은 만족도와 의정부 시민들의 추가 요청으로 인해 운영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리더십과 인간관계’와 ‘한 사람의 영향력’이란 주제로 내실 있게 준비했으며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진 원장은 “평생학습원은 의정부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올해 인문학 사업명이 ‘시민을 위한 인문학’인 것처럼 시민들이 원하고 추가로 요청한 주제이기 때문에 9월 영화 인문학도 공감과 재미 등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산북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지원’은 관내 ‘샘내마을’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북 도시재생 사업지 내‘사회적경제조직’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교육과 선진지 사례지 답사 및 마을 특화사업 발굴을 거친 후 ‘샘내마을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과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교육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개발된 마을 특화상품 시제품 전시와 주민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과 사업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산북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공공 도서관 등 10개소를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공공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물 주소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등 체감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없는 곳에 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제도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등을 제보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교체, 철거 등의 조치를 하는 제도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사물 주소 및 국가지점번호 등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니어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세대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거나 실수한 경험이 있고, 식당에서 음식 주문, 교통수단 예매, 전자기기 활용 고충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노인복지관은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와 핸드폰 앱을 활용한 배달주문 및 인터넷뱅킹 사용법과 카카오톡‧SNS 사용, 사진 찍기, 문자 보내기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매니저사업단 20명이 복지관과 경로당, 지하철역 등을 방문해 노인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게 교육 중이다. 관내 4개 노인종합복지관은 연 2회 100명 이상의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 노인들은 경로당과 복지관, 지하철역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에서 디지털 전문교육을 수강한 한 노인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30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문광면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이 행사장을 견학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괴산군에서 생산된 건고추,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자매결연지의 농가 소득에 힘을 보탰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2010년 6월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매년 지역축제 상호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붕 회장은 “앞으로도 문광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더불어 우리 주민들이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편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8월 29일 ‘2024 괴산 고추축제’ 행사장에 방문해 지역사회 간 우호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원1동은 자매결연지 괴산군 불정면의 초청으로 방문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 관람 및 고추, 버섯 등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특히 호원1동 자생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월 7일 임시회의에서 괴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제안, 이번 방문을 통해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총 3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는 호원1동 이근중 자생단체장협의회장, 이경재 주민자치회장, 한재준 통장협의회장, 이영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박흥식 청소년지도협의회장, 허재영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정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유대봉 자유총연맹회장, 최정희 적십자봉사회장, 김재식 자율방범대장, 주민자치회원 10명,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 등 공무원 11명이 참여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2024 괴산 고추축제를 위해 힘써주시고 초청해 주신 괴산군 및 불정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곡2동과 서부면 자생단체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자매결연 협약 체결과 기념품 교환 등을 통해 양 지역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홍성군 서부면은 55만km2 면적에 깨끗하고 넓은 어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남당항과 궁리포구가 있는 곳이다. 대하와 새조개의 산지로 유명하며,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궁리 간척지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신곡2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 우수정책 공유, 문화‧관광 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오늘 자매결연 이후에도 교육,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간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며,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괴산군의 2024 고추축제장을 방문, 축제를 참관하고 장연면의 직거래 농산물을 구입‧홍보했다. 또 우리 지역의 부대찌개 한 벌(세트)을 전달하는 등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다졌다. 이현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도농 간 상생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교류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