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 보건소는 7월 17일 풍수해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감염병이다. 하천 침수와 범람 등으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면서 나타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 피부염‧렙토스피라증‧안과감염병 등이 대표적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생수 또는 끓인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은 고인 물 제거, 야간 외출 자제(오후 10시~새벽 4시),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접촉성 피부염, 안과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할 때 작업복‧장갑‧장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후에는 노출된 피부를 깨끗한 물로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로 인해 병원체 증식 우려가 높아짐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동‧층‧호 정보가 없는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판을 먼저 교부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률을 높인다고 2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그간 신청이 저조했다. 이는 상세주소 부여 후 주소판을 교부하는 기존 방식이 시민 체감도가 낮고, 행정시스템상 등록에만 그치는 등 실효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절차를 ‘상세주소 부여 → 주소판 교부’에서 ‘주소판 교부 → 상세주소 부여’로 전환했다. 눈에 보이는 주소판을 먼저 부착함으로써 상세주소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하고, 이후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상세주소판에는 아파트처럼 세대별 호수가 표기돼 택배, 음식 배달,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행정주민등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 통합전산망(행복e음시스템) 등 주요 행정‧복지 시스템과도 연계돼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된다. 예를 들어, 기존 주소가 ‘의정부시 거북로 13’인 경우 상세주소 부여 후에는 ‘의정부시 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9회 교사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직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보육교사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모두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송은희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보육교직원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보육 발전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송은희 회장님과 어린이집 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 17일 대전시 유성구청 사회돌봄과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 지자체의 운영 경험을 공유받고, 시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통합돌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세부사업 ▲자원 조사 및 발굴(가용 자원의 체계적 정비 사례) ▲보건의료 분야 협약 체결 및 기관 간 협업 노하우 ▲건보공단,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동 주민센터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 및 전산시스템 교육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내년 4월 본격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연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수(水)색대는 의정부시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으로, 위기가 우려되는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2인 1조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연대 네트워크’는 수색대 사업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복지정책과와 15개 동 보건복지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례관리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간 사례관리기관이 각 동 수색대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했고, 동 담당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해당 기관에 연계를 요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9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8일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로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의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보훈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한 보훈가족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보훈정신 확산과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통에 나선 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과 당면 과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훈가족과의 마음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날 제시된 각 단체의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민락1저류지 내(낙양동 764)에서 ‘송산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송산 반려견 놀이터는 관내 최초의 고정식 반려견 놀이터로 약 752㎡ 규모로 조성됐다. 이 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분리 공간 ▲이중 출입문 ▲안전 펜스 등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반려견의 사회성과 운동량을 키우고, 시민 간 교류를 이끄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 앞서 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견과의 산책 예절, 안전한 리드줄 사용법, 공공장소에서의 행동 요령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교육 이후 개장식은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한 신곡1동 주민센터 1층에서 열렸다. 이곳은 카페·전시 공간·어린이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로비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개방형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생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 ▲중랑천 둔치 관목 정비 ▲사거리 교통신호체계 개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가로등 신설 ▲도로 위 침하 맨홀 정비 등이 있었다. 한 시민은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을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을 통해 쉽게 건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이야기해 주시는 모든 말씀들이 시정에 도움이 된다”며 “접수된 내용은 현장 점검 등을 거쳐 면밀히 조사하고, 신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도시공원 등에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방문이 잦은 선돌근린공원(양주시 월정로 14) 내에 180㎡ 규모로 조성됐으며,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체고 40cm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제한된다. 시는 이번 4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은 기존 운영 중인 양주시 반려견 놀이터(회천로 203)을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펫티켓을 준수하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예비창업부터 스타트업 성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탁운영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등록 등을 받은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창업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으며, 해당 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다. 운영 대상 시설은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215,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별관) 1개소로, 위탁운영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양주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9월 중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는 ▲희망노인복지관 ▲양주시지역자활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8대 영역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시 복지지원과·가족아동과·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노하우,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공공사례관리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업무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는 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주시의 복지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와 보양식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함께 삼계탕, 전복죽 등 건강식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복날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자는 취지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에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3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주가온로타리클럽 유윤희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직접 쌀을 전달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이번 후원은 재가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원이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게 배분하겠다"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양주가온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윤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단체와 협력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삼숭동에 소재한 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빵은 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굽고 예쁘게 포장한 것으로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빵을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남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28일 이후 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으나, 보건복지부의 추가 예산 확보로 재개될 수 있었다. 검사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20세 이상 49세 이하 시민으로남녀 모두가 주기별로 생애 최대 3회까지 검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주기는 연령별로 구분되며 ▲29세 이하 제1주기 ▲30~34세 제2주기 ▲ 35~49세 제3주기로 나뉜다. 검사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를 포함하며, 검사 비용은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된다.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검사는 전국의 산부인과와 비뇨기관 등 참여 의료기관에서 받을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에서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검사는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완료하여야 하며, 비용 청구는 검사 후 1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