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신곡1동 체육진흥회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53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컵라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체육진흥회 회원들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으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기부물품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의 만성적인 교통지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 북동쪽에 코스트코, 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이 있어 주말에는 인접 시군 및 서울북부지역 방문객이 집중, 민락로(민락교차로~송양초등학교 사거리), 송양로, 코스트코 사거리의 교통지체가 심각한 상태다. 게다가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가 2021년 8월 1차 준공된 후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 교통량이 민락2지구 내 용민로, 코스트코 사거리, 고산지구 내 문충로에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는 부용산으로 동‧서측이 서로 단절돼 있고, 공공주택지구 중심지역 간 이동을 위해서는 부용산 둘레로 약 4km를 우회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당초 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 민간사업자 측에 민락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회차로의 임시 개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자뿐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통해 300인분의 동태전, 호박전, 육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약 147가구 및 노숙자지원센터, 탈북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함께 전을 부치며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양점숙 회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은 9월 10일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부위원장인 조원효 의정부경찰서 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 시설 설치 ▲자율방범대 업무 개선 ▲녹양역 앞 상습 침수구역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한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행사 ‘해피추(秋)게더’를 개최했다. 지역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비니쌤의 공연, 윷놀이 대회, 딱지치기, 투호 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 의료기관인 을지대병원 한마음봉사단의 협력으로 건강 체험 공간(부스)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며 호응을 보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분관 흥선노인복지관 포함)은 신곡동, 장암동, 흥선동 등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 사회화 교육, 경로식당,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됐는데 활기찬 모습을 뵙게 돼 기쁘다”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행복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총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을 조성한다. 이는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1단계로 국제축구연맹(FIFA) 규격(길이 105m‧폭 68m)의 축구장과 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축구장을 통해 전국체전 및 국제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그동안 부상 위험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으며, 2026년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공식 축구대회를 개최하려면 사전에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증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조잔디 인증제품을 도입, 전국체전은 물론, 국가 간 경기(A매치) 등 국제경기 공식 축구대회 개최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조경기장 내 2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관람석과 육상트랙을 조성, 202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운동(스포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구장 주변의 산책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9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브레이킹k 2차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시의 자부심을 높였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다. 1차, 2차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각 대회 합산 성적 상위 16명이 마지막(파이널) 대회에 진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은 김종호(LEON) 단원이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하준(HAJUN) 단원이 초등부 준우승, 김채림(VERCY) 단원이 여성 일반부 3위에 오르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승을 차지한 김종호 단원은 “우리 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영광스럽다”며,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의정부시와 소속팀에 감사하고 마지막(파이널) 대회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심지 지반침하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노후하수관로 조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내시경 조사, 시추 조사, 내부 영상망(CCTV) 조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필두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를 진행, 국비 50%를 지원받아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 2019년 6월부터 작년 11월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단계)’을 시행, 관내 노후하수관로(16km)를 개보수했다. 현재는 2022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관로(9.9km) 보수를 추진 중으로 2026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국도비 보조사업과 병행해 하수과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2회씩 육안 조사를 실시, 지반침하에 대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육안 조사 중 신곡교차로 일원 하수박스 내부에서 철근 노출‧파손 및 공동구 발생을 확인, 정밀조사 후 긴급공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하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제18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양주 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6회 천일홍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대중교통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의원장, 이영주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노선 단축으로 이슈가 됐던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을 위한 ‘3호선 연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서울 704번 버스’는 기존 운행 노선에서 양주·고양시를 제외한 구간으로 8월 30일(금)부터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나 단축시점이 2개월 유예되어 진관차고지~서울역~송추~진관차고지 간 노선으로 변경해 운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노선이 단축될 예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37번’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양주 자연휴양림 ~ 구파발역 간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음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37번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주시장의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일 시청 아동청소년과에서 청렴 의지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실천한 내용을 함께 교류하는 ‘청렴, 플렉스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렴 향상을 위해 청렴에 관한 자신의 사례를 부서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과에서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은 ▲부하직원에게 먼저 인사, ▲작은 일에 칭찬, ▲초과근무 적정 수령, ▲출장 여비 적정 청구, ▲갑질 근절, ▲공정한 예산집행 등을 각각의 주제로 청렴 사례를 발표했다. 송은 과장은 “'청렴, 플렉스'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분기마다 직원들 간 허심탄회하게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양주시의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1일까지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양주시랑 고향사랑 우리사랑’) 친구 추가 후 이벤트 게시글 안내에 따라 참여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당첨자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나 양주시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이후 카카오톡 홍보 채널 게시 및 개별 연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이나 향응을 받던 부조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나태인 면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회계과에서 추석 명절에 앞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대비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소홀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 대표적인 기강해이 사례인 음주운전·소란·사건사고와 징계 사례 공유로 경각심 갖기 ▲ 관련업체 및 직원 간의 금품수수 일절 금지 다짐 ▲ 문서보안을 비롯한 보안관리 철저를 위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이승대 회계과장은 “양주시의 회계부서로서 청렴한 공직문화 세우기에 모범이 되어야 하며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더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