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열린 출범식을 통해 제6기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정열 위원장과 임서남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신규 위원들은 2026년 8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한다. 이정열 위원장은 “5기에 이어 위원장을 연임해 책임감이 무겁다”며, “수행하는 동안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의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찾아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4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흥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영경) 9월 정기회의에 일일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동(洞) 단위에서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회의에 참석해 흥선동의 주요 현안과 정책들을 논의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올해 실행사업인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방범등 설치 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자매결연지 방문 결과, 2024년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운영평가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김동근 시장을 흥선동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오영경 회장은 “시장님께서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이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의정부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3년 연속으로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형인 불법카메라 단속,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도우미사업 등 7개 사업(430명)과 시장형 어르신건강밥상, 행복한실버헤어샵 등 9개 사업(262명), 업체와 노인의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1개 사업(197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장형 사업 중 ‘회룡골 참기름‧들기름 사업단’은 해마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의정부시 대표 사업이다. 또한 카페 아르츠 사업단은 지난 4월 의정부문화재단 위탁운영 모집에 선정, 5월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에서 어르신(시니어)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 최재혁 시설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정기 회의에서 나온 ‘노인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제안에 따라 마련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활동 소개 후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속적 지역 협치(거버넌스) 거점 역할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활용 방안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분야 개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홍보 및 사기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자원봉사센터의 현안을 직접 듣고,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 지난해 7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니어위원회는 건강, 평생교육, 인권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의 가장 오래된 전통문화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의정부문화원 주최‧주관으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에 얽힌 설화를 토대로 작년부터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 ‘회룡’의 의미를 되살리고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전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제39회 회룡문화제’도 작년과 동일하게 호원동 회룡사 입구 사거리 특설무대(호원동 한승미메이드아파트 앞)를 중심으로 열린다. 10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개막행사는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공연인 ‘회룡가’(태조와 태종의 만남),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의 무대 콘서트’, 뮤지컬배우 정상훈‧ 정영주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펼쳐지는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에는 15개 동 주민들이 참가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공연마당, 체험마당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꼭 지켜야 하는 관련 법규와 위반 시 과태료에 대한 예방활동 및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은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홍보하고 있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 또는 말소할 때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이동시켜도 차량에 대한 의무가 끝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자동차등록원부의 이전 및 말소까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하므로 보험 만기일이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이라면 만기일 전일에 연장가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자동차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진 변호사(김희진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초빙, 아동양육시설에서 아동의 권리와 시민권 보장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출생 및 가족관계등록, 법정후견인 제도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보육‧교육기관에서 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와 예방을 위해 평소 종사자들이 경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시설 아동 양육에 힘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의 인권 및 시민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오늘 교육이 아동에 관한 모든 결정에 있어 최상의 이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정착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승진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진이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인식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승진자의 공직 생애주기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공무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또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 등을 사례와 퀴즈 위주로 알아봤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승진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재정비하고,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지역 음악 예술단체와 협업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마중물 프로젝트’와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선정된 공연팀의 무대가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10일 오후 7시 노이아트의 ‘우리가곡 콘서트’로 시작한다. 노이아트는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모인 예술인단체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한다. 19일에는 고전음악(클래식)과 대중가요(팝)라는 두 가지 색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3시 앙상블 음이랑의 ‘내 하루 속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와 오후 4시 40분 맨틀즈의 ‘20세기 BTS, Beatlse 노래 다시 부르기’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앙상블 음이랑은 익숙하고 유명한 고전음악(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감상하는 연주를, 비틀스 헌정 밴드 맨틀즈는 20세기 비틀스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3시에는 모던 하모니가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음악까지’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성매매 추방 주간(9월 19일~25일)을 맞아 24일 덕정역사에서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표어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와 성매매 목적의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에 대한 불법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과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데이트 폭력 예방하고자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리플릿 및 전단지 배부, 홍보 물품 제공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최근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경찰서, 상담소, 시민감시단 등 다양한 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양주시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열린 ‘대가람 회암사262’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목은 이색이 지은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내용을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옛 회암사의 모습과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중기까지 융성하게 번영한 회암사의 262칸에 달하는 전경을 글로 남겨 옛 회암사 모습 증명에 중요한 자료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임정모 교육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 본부장, 양주 관내 학교장은 학예연구사의 해설에 따라 △1부 대가람 회암사 △2부 불교에 대한 그들의 시선 △3부 문장으로 그린 262칸의 풍경으로 구성된 전시 관람을 통해 신증동국여지승람, 이색 초상, 목은집 등의 유물을 탐방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고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광적농협 및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광적면 주민총회’와‘제1회 너븐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적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행정지원 및 광적면 기관단체협의회와 방위협의회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광적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면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 광적면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정광현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는 덕도초 돌모루 사물놀이, 충효태원도 태권시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예원예대 학생 및 초대가수 공연, 마을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키링만들기, 캘리그라피엽서, 압화 책갈피, 전통문양튜브벨, 민화 컵받침, 레인보우타투, 행복마을관리소 서예체험, 의용소방대 소화기 체험 등 체험부스와 가래비 상가번영회(회장 김형용)의 먹거리부스가 설치되어 어린이부터 지역 어르신들까지 참여하는 세대별 화합의 장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6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문화예술교육동동체 탐이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의 일환으로 ‘버들골 가무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버들골 가무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극단 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샤이닝스톤,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연희의 형태로 진행된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3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시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지혜로운 성(性)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중노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중노년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배정원 대표는 중노년의 성에 대한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과 이웃 간의 세대공감과 건강한 성문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노년기에 대한 편견을 깨고, 건강한 성생활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좀 더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노년과 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시작점이 되어, 우리 의정부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시민 모두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의회가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반부패 청렴교육을 비롯,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핵심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시의회는 그동안 반부패·청렴시책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할 것을 약속해왔다.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수는 2시간가량의 강의를 진행하며 반부패·청렴의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의원을 포함한 교육대상자들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시의회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며, 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추구해야 할 생존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행복과 양주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