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18일 관내 업체 나비야삭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말 6,000켤레(환가액 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비야삭스’는 지난 6월에도 양말 10,000켤레를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인숙 대표는 “추운 겨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따뜻하고 편안한 발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나비야삭스 김인숙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양말은 다가올 추위에 걱정이 많을 지역 사회 취약 가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어르신 축하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80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해 행사 장소로 직접 인솔하는 것은 물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준비한 장수 축하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관내 장수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광적면에서 무병장수하실 수 있도록 관련 행사와 건강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토요일 가족 소통 프로그램인 ‘뮤밀리가떳다’의 창작 뮤지컬 낭만고양이 코코 공연을 진행했다. 부모 및 자녀로 구성된 뮤지컬 패밀리는 지난 5월 창단 이후 총 7가정 17명의 단원이 6개월간 연습을 통해 창작 뮤지컬 낭만 고양이 코코를 지역주민 앞에서 그 첫 공연을 가진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번 뮤밀리 공연에 함께한 권**(남, 43세)는 “아이가 좋아하는 뮤지컬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신청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지난 6개월 동안 주말마다 연습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공연까지 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 (여,12세)는 “뮤지컬을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늘 공연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너무 좋아요”라고 기쁨을 나누었다. 양주시가족센터 이은순 센터장은 “오늘 공연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가족과 수고하고 애써주신 뮤밀리 단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노래하고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양주시가족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지난 19일 협동조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상인들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 양주시 상권 발전을 위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양주시상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조합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양주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동조합의 운영 방안과 상인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앞으로 상인 간의 협업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관내 전역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권익 보호 및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상인들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양주시도 상인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모두가 함께하는 녹색걸음’프로그램을 성료하였다. ‘모두가 함께하는 녹색걸음’은 환경문제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리동네 환경 실태를 알아보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인식하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가족들은 ▲의정부행복로 구역별 자율 플로킹▲내가 직접 수거한 쓰레기 분리수거▲탄소중립·기후저지선1.5℃ 학습 및 저탄소생활 실천 다짐 글 작성▲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활용한 reuse:나눔장터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단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아닌 직접 활동에 참여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른 여러 가족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경서 관장은“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가족과 중심이 되어 우리 고장 의정부의 환경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19일 덕정행복마을관리소에서‘당근 파는 마구간’행사를 덕정 별빛거리에 위치한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 이번 행사는 ‘2024 덕정 별빛마을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이 다른 물품으로 서로 교환하거나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생빨래비누로 교환하는 장터를 열었다. 또한, 교환 후 남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기관 등에 기부해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일상생활에서 직·간접 자원순화 활동을 실천하며 나아가 지역공동체 문화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 유난재 조장은 “지역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점차 개인화되고 탄소중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1990년대의 아나바다 운동의 취지를 다시금 되새겨 볼 적기라고 생각되어 행사를 개최하였다. 앞으로도 물물교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여, 가족·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덕정역 앞 ‘별빛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년 덕정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구축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덕정 별빛마을 축제 위원회’의 ‘구슬땀’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직장인 밴드 23.5도, ▲트로트 가수 정들레, ▲밴드 스프링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매듭공예, ▲페이스페인팅, ▲원예프로그램, ▲릴스 체험 등 가지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덕정 별빛거리’ 및 덕정 오일장 거리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존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아울러, 관내 서정대학교에서 반려견을 위해 미용을 비롯한 각종 반려동물 관리법을 무료로 제공하고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재생시킬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나리농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을 위해 개장이래 처음으로 농원 내의 꽃들을 절화하여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로 가격은 꽃 종류별로 다르지만 기본 1묶음에 1,000원 정도이다. 절화가 가능한 꽃으로는 천일홍, 핑크뮬리, 가우라, 장미, 팜파스그라스 등이다. 단, 인기가 많은 꽃은 조기 소진이 될 수 있으며, 된서리 영향 등 작물 상태가 불량할 시 프로그램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절화를 원하는 시민은 이른 시일 내(25일 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나리농원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47일간 꽃밭을 개장하여 27만여 명의 방문객이 가을꽃을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나리농원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눈으로만 즐기던 꽃들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道 내 27개 시·군이 운영하는 94개 관리소의 우수 운영 사례 중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30개 소에 대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한 8개소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시는 관내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와 남면 행복마을관리소가 30개 소에 포함됐으며 특히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종 8개 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과 공장지대가 함께 어우러진 남면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 분포를 고려한 다양한 도시재생 지역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사례발표의 독창성, 정책 연계성 및 향후 발전 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사업은 ▲포토앨범 및 액자 제작, ▲치매 예방 프로그램,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육, ▲DSLR·디자인프로그램 교육, ▲초고령 어르신을 위한 안심 벨 설치, ▲버려지는 의류·잡화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의 나눔을 통한 자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낙양물사랑공원에서 개최한 ‘2024 어울림 걷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배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장애인 문화예술공연도 진행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참가해 함께 걸으며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대회 참가와 함께 ‘시민 일상 챙기기 돌봄 삶의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며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돌봄 삶의 현장 프로젝트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시장이 직접 파악하고,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시책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스마트 그린포트에서‘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림과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총 334점의 출품작(그림 313점, 아이디어 21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그림 9점, 아이디어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등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의 기후환경과 탄소중립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그림 수상작은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아이디어 수상작은 향후 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관아지에서 ‘양주애서(愛書)’를 주제로 ‘2024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책과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독서문화진흥 축제의 자리로,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해 공연, 전시, 체험, 북크닉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체험했다. 개막식에서는 2024년 올해의 책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의 독서문화를 주도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양주관아지 초록 잔디밭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북크닉존과 뮤지컬 프로그램, 숲놀이터 체험을 할 수 있는 액티비티존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관내 독서동아리 및 지역서점, 문학단체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색이 담긴 20여개의 체험 부스가 활발히 운영됐다. 특히 북크닉은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25년에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양주시립도서관의 대표사업으로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문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17일 양일간 2024 경기미래교육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4 하반기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일차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탐방을 통해 미래교육보육 통합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2일차 교육공동체가 바라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 제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정책 제안 ▲미래교육 실천 직속기관 탐방 ▲지역기반 교육보육 통합 발전 마련을 통해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들이 모여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으로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교육지원청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 최고의 교육전문직원들과 함께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튼튼 바스켓’ 2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 바스켓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한 사업이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해 영양제, 파스, 식료품, 이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한 꾸러미에 담아 제공하고 안부를 전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이재진 동장이 동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고 안부까지 살펴주는 장암동주민센터의 따뜻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복지 취약계층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따라 10월 17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공동연수(워크숍)’라는 주제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관련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공동체 안전망 구축과 민간 영역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테마 숲 체험, 약초 족욕 등 다양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열 위원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