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창창한 마을대학’참여자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떠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참여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창한 마을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시민으로서 성숙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배시민 교육과 생활체조, 청춘체조, 한글교실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는 수목원 자유 관람을 비롯해 향낭주머니와 비누만들기, 화분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연 속에서의 가을을 만끽하며 참여자들 사이에 긍정적인 지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이번 나들이가 정말 뜻 깊었고 더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참여자 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23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부녀회 추진 사업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권중진 양주시 새마을회장, 오수영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 협의회장,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심은실 여사, 윤혜선 양주시 여성 단체협의회장, 김강호 직장·공장 협의회 총무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독거어르신 300여 가구 비롯해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스럽게 1kg 용기 300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란 부회장은 “많은 양의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에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매월 직접 만든 음식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3회 배달을 하는데 우리를 기다리는 독거노인들이 계셔서 말벗도 돼주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도 살피고 와야 안심이 된다”며 “오랜 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광적면 체육회가 주관한 ‘광적면 한마음 축제(시민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행사 준비로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남녀 승부차기, ▲평양예술단 축하공연, ▲마을별 주민 노래자랑 등 한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수월 광적면 체육회장은 “많은 분이 즐겁고 행복하게 하나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체육회를 비롯한 집행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광적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광적면민분들의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오늘 한마음 축제로 모든 면민분의 단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변화의 계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일반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품앗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운영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품앗이” 제도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의 마일리지 제도를 관리하여 품앗이 신청 대상에 부합하는 자원봉사자와 해당 내용의 봉사가 가능한 자의 매칭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품앗이를 운영할 계획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정기적인 봉사자로 봉사활동 시간이 2년이상, 누적봉사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만 70세 이상인 고령 자원봉사자가 대상이 된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는 간병보조, 아이돌봄 등의 인력지원이 필요한 경우 1시간당 1마일리지를 적립하고 한도는 없으며 보조인력 지원 1시간당 10마일리자가 소진되고 타 시도 전출 등록 시 마일리지는 자동 소멸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하되 자원봉사 품앗이 대장을 별도로 관리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품앗이 운영을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또한 전기차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양주시가 관내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열화상 CCTV’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소가 민원인 등을 포함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양주시청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에 내 시범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신 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열화상 CCTV’는 24시간 전기차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차량의 발열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화재 발생 전 조기에 경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직결된 부분인 만큼 사전 예방과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인명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이 지난 22일 은현 기업인협의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3,500장(환가액 2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용배 면장을 비롯해 송본근 회장 및 회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기부한 연탄 3,500장은 지역 홀몸 어르신 등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복근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연탄 한 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살기 좋은 따듯한 은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현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현면에서도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은현면 주민자치회 빨래방’에 세탁기 및 건조기를 기증하는 등 매년 각종 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먼저, 지난 9월 티타임에서 건의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A매치 경기 유치 ▲체육진흥회 회의․차담회 추진 ▲동심어린이공원 출입구 무단주차 안전사고 관련 대책 마련 ▲소풍길 노후 안내 표지판 및 시 홈페이지 소풍길 페이지 정비 등 건의사항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흥선권역 주요 사업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흥선행복마을 거점 공간 조성사업(흥선 어울림센터)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상직동 마을 경로당 조성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 별관 3층 리모델링 ▲입석마을 노후 버스정류장 정비 ▲녹양동 실내빙상장 앞 회전교차로 도로 폭 확장 등 주민 여가 문화․교통 분야의 개선을 요청했다. 추가로, 흥선권역 자생단체장들은 훼손된 보도블록 교체․보수, 가로등 조도 및 거주자 주차구역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건의사항은 신중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2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9급ㆍ임기제(나~마급)ㆍ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ㆍ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디지털 성범죄,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등을 포함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사건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 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뤘다. 교육을 수강한 직원들은 설문조사에 “앞으로는 동료가 피해 상황에 부닥쳤을 때, 보고만 있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 등 다양한 의견을 기재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희롱ㆍ성폭력을 예방해야 하는 이유는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폭력 예방과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참여 어르신 241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교동 장독대마을 전통문화 체험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료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서 전통문화 체험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게 되어 즐거운 이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문화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어 일상생활의 활기가 넘치기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문화활동은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지고 일자리 동료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행사로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개소에서 연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이 자연 친화적 야영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암저수지에서 숲속야영장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면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2020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남면 신암리 산24-3번지에 일대에 총면적 5만㎡, 시설면적 4,747㎡ 규모로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야영데크 13면, 오토캠핑 2면, 주차장 18면, 관리동(샤워실, 화장실), 세척실 등이 있으며, 이용요금은 주말 기준 데크 4만원(평일 3만원), 오토캠핑 3만5천원(평일 2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민 또는 감면 대상자는 해당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숲속야영장은 지난 9월 23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369면이 예약된 상태다. 평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8분을 모시고 마을복지사업 ‘함께하는 소풍나들이’ & ‘꽃과 같이 오래오래(장수사진 촬영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동시에 진행된 두 사업은 홀로 바깥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예쁘게 핀 꽃들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좋은 때 집에만 있기 매우 적적했는데 오랜만에 외출하여 꽃도 보고 이웃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마음을 나누니 정말 즐겁다”고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느낀 것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닌 어르신들의 지난날을 기념하고 기록하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가 기억되고 전해질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회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16개소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총 2회로 진행하며, ▲ 시설 내 조리원(종사자) 손 세균 검사(ATP) ▲ 냉장·냉동고 온도 측정 ▲ 조리실 내 조도 측정 ▲ 조리용 도마 대장균 검사 ▲ 정수기 청결 검사(ATP) 등 5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급식소 조리원과 종사자의 손 씻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해야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시설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의 코크 소독 전후 오염도를 측정하여 청소 및 소독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종사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 속 개인위생이 잘 준수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검사를 통하여 다시 한번 위생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연 센터장은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안심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공 기초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해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센터 소회의실과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총 5회에 걸쳐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 농산물 가공분야 기초 지식 습득 ▲ 단계별 가공 절차 이해 ▲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 ▲ 창업농가 성공 사례 공유 ▲ 실전 창업 노하우 등의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해 농산물 가공의 기초부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를 통해 가공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신축 예정으로 가공산업 인프라 구축과 실무적인 역량 강화로 양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천2동 지사협 회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덕계역에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회천2동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회천2동 지사협 위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여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고 가꾸는 활동으로, 테라리움 만들기는 집중력을 증가하고 불안감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이 만든 테라리움은 주민센터의 ‘사랑의 100일 릴레이’ 행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순 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반려식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