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4일 노인들의 웰빙과 건강,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경로당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원삼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시는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와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달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배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은 시장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하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잘 갖춰진 식사가 중요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민관합동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연희) 기획총괄분과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각종 공모사업 정보 수집 및 공유 ▲지역사회 공헌사업 활성화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사업비 마련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청 복지정책과, 아동돌봄과와 관내 32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에서 174건의 공모사업을 신청해 총 137건(22억5천400만 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76건(16억5천800만 원)이 향상된 결과다. 선정된 민간 대표사업으로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부터 경기도 권역기반 복지 사각지대 의료지원 ‘건강검진 지원사업’(5천700만 원)을 신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3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내년 6월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 대표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8억1천900만 원)이 선정돼 2025년 추진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행정동의 관할구역을 조정하기 위한 ‘행정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수십 년간 지속된 불합리한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1982년 행정동의 관할구역을 규정하는 조례가 제정된 이후 인구수 변동으로 인한 행정수요 변화 또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기존 동의 통폐합, 분동이 있었다. 하지만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 조정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정안은 ▲의정부2동에서 흥선동 편입(직동공원 뒤 브라운스톤흥선 인근 2천894㎡, 7필지) ▲흥선동에서 의정부2동 편입(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일원 2만5천915㎡, 111필지) ▲녹양동에서 자금동 편입(양지마을 5만2천5㎡, 90필지) ▲의정부1동에서 가능동 편입(의정부1동 북부 추병원 기준 위쪽 19만4천671㎡, 704필지) 등 총 4개 구역의 행정동의 경계를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11월 13일까지 수렴하고 12월 시의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마스터가드너가 10월 24일 시민과 함께 역전근린공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으로 도시를 꽃 피우겠습니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마스터가드너,시민 정원사 및 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해 가지치기, 잡초 제거 등 공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초화 식재 등 게릴라 가드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나의 손길과 정성이 우리 의정부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원 가꾸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문희 도시정원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달성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인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정원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0만 원 기부 시 받는 혜택(세액공제 10만 원과 3만 원 상당 답례품, 총 13만 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시는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향후 ‘답례품 추가 증정’, ‘기부 인증 댓글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광한)의 이호남 회원이 호호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암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호당은 웃음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12월 말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조성된 노인 쉼터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호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한 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으시는 호호당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의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악기별 음반과 장르별 도서를 추천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취향의 발견 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선정한 도서와 음반을 테마별 패키징으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개념의 서비스다. 올해 2월 ‘현악기와 수필’ 편을 시작으로, ‘타악기와 철학’, ‘목관악기와 시’, ‘금관악기와 드라마소설’편을 제공하며, 음악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는 심장을 울리는 전명악기의 화려한 리듬과 판타지소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명악기와 판타지소설’편 접수를 시작한다. 전명악기란 전자울림악기로, 발음의 근원이 되는 진동 자체를 전기적인 처리로 만들어내는 악기류를 말한다. 패키징은 악기별 추천음반 1점, 장르별 추천도서 1권과 함께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도 포함된다. 구독자들은 엘피(LP)와 씨디(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구독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개소의 원아 2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한 대면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는 아토피피부염 예방법 및 관리법,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주제로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관리와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인형극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오락(레크리에이션)과 레이저 쇼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다양한 등장인물(캐릭터)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3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곰두리네집 종사자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곰두리네집은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섭) 산하 장애인 주간‧단기 보호시설로, 지난 8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일촌맺기’ 수행인력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 후 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 그로 인한 간경화를 앓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로 온 집안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녹양동주민센터는 곰두리네집과 협력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기준 100리터 9개, 20리터 22개, 50리터 2개 분량의 많은 쓰레기를 치우며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대상자께서 열악한 주거지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오늘 청소 봉사를 계기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3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을 파악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후원하는 수제쌍화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원집 원장은 “약재를 사용해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매달 쌍화탕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 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 주신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인성·세계시민교육 한마당’을 10월 22일(화)에 개최했다. 1부‘AI시대 인성을 위한 질의기반 하브루타’주제의 학부모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교사들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공유회로 진행했다. 실천 사례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시민교육 실천학교 활동 ▲지속가능 경제교육 방과 후 활동을 주제로 다섯 명이 교사가 발표했다. 이후 공유회장 앞에 전시한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배너전시를 통해 16명 교사의 수업 사례와 19교의 인성교육 브랜드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지역 선생님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사례들을 나누는 자리가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배너 전시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우리 아이가 어떤 수업과 학교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 할 때 수업과 일상의 삶 속에서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이 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24일 관내 ‘유림숲어린이집’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4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유림숲어린이집’이 지난 18일 개최한 바자회에 학부모 및 아이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동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이 이번 기부로 인해 사랑의 온도는 8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원장은 “올해 처음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유림숲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통일된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무매뉴얼’은 불법 주정차의 개념 이해를 필두로 ▲단속 업무의 절차 및 방향, ▲단속 시 공무원의 자세,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기준, ▲의견진술 및 민원 응대 요령, ▲주정차 금지구역의 지정 및 해제, ▲주정차 단속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번 업무매뉴얼이 주정차 관련 문제로 혼란을 겪었던 시민은 물론 시청사 소속 직원들에게도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업무매뉴얼을 마련함으로써 통일된 주정차 단속 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양주시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3일 관내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2024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정무역 설명회와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감성로컬라이언스’와 함께 추진했으며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 ▶공정무역 설명회, ▶공정무역 성화공유회 등 공정무역 인식확산의 저변을 넓히는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1기 공정무역 활동가, 기업, 기관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공정무역 도시 인증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참여와 인식확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실현하고자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관행적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해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 강화 및 기업 중심 도시 조성 ▲공간별 디자인‧기능을 연계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교육‧청소년 분야 출연기관 경영 효율화 ▲아동돌봄 통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2040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지산지소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 조성, 도시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두고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미래상 설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점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