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매년 향상되고 있으나 일반인을 100점을 봤을 때 평균 82.2점 수준으로 여전히 낮게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시가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 소식을 담은 ‘오감으로 보는 양주 NEWS(이하 양주 NEWS)’를 시범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닌 디지털 취약계층에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일원으로서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시 공식 홍보 소셜미디어(페이스북)에 게재된 이번 ‘양주 NEWS’는 시각 및 청각, 발달장애인과 고령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보 전달 유형별 맞춤 뉴스로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카드뉴스에 AI 음성을 덧씌워 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일상에 보편화로 발생한 디지털 격차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시범 추진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키움(KEY-UM)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키움(KEY-UM) 공유학교’는 ▲프롬프트 디자이너 ▲언어논술 리터러시 ▲수리논술 리터러시 ▲과학논술 리터러시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움(KEY-UM)은 ‘KEY to Uijeongbu Multiple 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의정부형 다중지능의 핵심을 뜻하는 용어이다. 따라서 키움(KEY-UM) 공유학교는 의정부형 다중지능 향상의 열쇠가 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치열한 논의를 진행했고, 언어, 과학, 수리, 프롬프트 등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능력(역량)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원순자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생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능력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 키움(KEY-UM)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6일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와 협력으로 마련한 ‘2024 담길유랑단 in 흥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담길유랑단은 우리동네 곳곳에 있는 의정부시민대학 담길캠퍼스의 담길지기들이 모여,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담길유랑단과 흥선권역(녹양·가능·흥선·의정부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과 체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힘이 넘치는 공연으로 그 막을 시작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놀이터와 녹양동·가능동 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담길유랑단 in 흥선 행사는 동네 곳곳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협력해주신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0일 백석읍 방성리와 산북동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0호선(방성-산북)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산북동 천주교 청량리묘원과 국도3호선(덕계삼거리)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사업연장 3.25km 중 1.68km에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시도30호선(방성-산북)’사업은 총사업비 412억을 투입해 2개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이번 개통 구간인 2구간(산북동)은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간 주민들이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북동 주민들의 국도3호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여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도로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기능연속성계획(COOP: Continuity Of Operations Plan) 핵심 기능 인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필수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는 2021년부터 ▲우선순위 핵심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 공간 확보 ▲비상조치 체계 구성 및 교육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등 업무중단 위기 상황 발생 시 공사의 주요 핵심 기능을 연속적으로 유지하고 복구하기 위해 재난 상황 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 방안 도출, 사례 분석과 모의훈련, 중단 시나리오 작성 등 실습을 포함한 교육이 진행됐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내실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 무단투기 감시 CCTV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단투기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클린하우스 내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 스스로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몇 년간 무단투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투기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CCTV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 CCTV는 거점배출시설 내부에 배치되어,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무단투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시는 CCTV 영상을 통해 무단투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며,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CCTV 설치로 인해 시민의 투기 행위 감소는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CCTV 설치와 감시시스템 구축은 양주시의 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차와 3차 공론장은 각각 11월 14일과 2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해 나간다. 또한, 2차 공론장은 11월 20일 문화도시 춘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활용과 도시 브랜딩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양주시 문화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공론장은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둠별 토론 및 발표를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자치행정재정, 환경문화체육복지, 도시교통보건 등 3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지난 5월부터 66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 24건의 사업을 전체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전체위원회는 상정된 24건의 사업 중 사업비를 감액 조정한 2건의 사업을 포함해 총 24건, 9억9천380만 원을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도로조명개선을 위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 교체 사업(4천800만 원)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7천500만 원) 등 주민편익 증진사업과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550만 원) ▲초등학교 횡단보도 안전표지문 부착 사업(600만 원) 등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위원회에서 제안한 ▲의정부 청년 전월세 계약 안심서비스 사업 ▲청년 노동지원을 위한 노무사바우처 사업 등 청년을 위한 사업도 6건(2억 원)이 선정돼 눈길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6일 ‘제36회 동두천 소요단풍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상반기 동두천시 등과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이웃 시군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보 공간(부스)은 협약에 참여한 4개 시군(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이 함께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답례품 전시 홍보 ▲고향사랑e음 관심 지자체 등록자 상품 증정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향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고려해(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 원 상당 답례품 증정, 총 13만 원) 연말 ‘답례품 추가 증정 및 기부 인증 댓글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와 정영석 선수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10월 11일부터 진행된 테니스경기에서 임희래 선수는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정영석 선수는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의정부시 테니스팀의 위상을 높였다. 임희래 선수는 “땀흘리고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 기쁘고, 앞으로 의정부시청 소속으로 더 좋을 결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석 선수도 “항상 좋은 분위기에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코치님과 의정부시청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테니스팀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둬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6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소비 촉진 확대를 위해 쌀가루와 채소 등 토핑재료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쌀의 기능과 특징 등 기본이론과 식습관 영양교육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을 도왔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따라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았다”며, “이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해 집에서도 빵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쌀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며, “쌀을 선호하는 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교량 및 주요 보도에 대한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유독 길었던 무더위 탓에 잡초가 많이 자라 인도와 교량을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환경정화로 도로변과 교량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미관이 개선됐으며,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왔다. 해당 사업은 단체별로 일정 부분을 입양(담당),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제도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을 다섯 집단(그룹)으로 나눠 송산2동 내 공원과 보도 등을 입양, 월 2회 꾸준히 봉사하는 등 우리 동네를 내 집 앞처럼 생각하는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시키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에 참여한 강경자 회장은 “우리 가족들과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봉사는 항상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의정부시에서 최고로 걷기 좋은 동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위기아동 보호 및 문제해결 논의를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대상자는 경제, 주거, 보호 및 돌봄, 건강 등에 대한 복합적 욕구 및 문제를 지닌 위기아동으로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했다. 회의에는 시 아동보호팀, 흥선동 복지조사팀,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대상자에 대한 개입방안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교육을 위한 적합한 제반 환경 조성 및 보호 차원에서 각 기관이 활용 가능한 민관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고연희 동장은 “위기에 처한 대상 아동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 및 지원을 다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빼벌마을 잔치 ‘신나게’에 참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 평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피고 알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궁금해 하던 복지혜택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건강사정(혈압‧혈당 측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노인들은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건강검사와 상담을 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통장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산동 주민들을 위해 4명(29통 윤성숙, 27통 이윤정, 19통 최옥순, 33통 이태영)의 통장들을 시작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통장들은 라면과 성금 등을 전달하며 올 겨울 고산동 저소득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된 주변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는 통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과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송산1동과 분동된 고산동은 의정부시의 15번째 동으로 현재 택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동의정부 나들목(IC)이 위치한 의정부시 동부 관문이자 지역 최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