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서비스수준 2차 평가’를 실시한다. 해당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미용․이용․숙박․목욕․세탁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목욕․세탁 업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334개소에 대한 1차 평가를 마쳤다. 이에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공중위생단체 소속 직원 중 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을 대상으로 위촉)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1차 평가 우수 업소 및 폐문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사용면적 등)과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불법카메라 미설치 등) 등 20여 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2차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최우수업소에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 표지판과 위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6~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용현동 소재 시청 도시농업과(시민로 416번길 113)에서 반려식물(다육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노지에서 직접 육성한 다육이를 시민들에게 분양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다육이를 고른 후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가 다육이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야생에서 키운 다육이를 화분에 심고, 분양 후 육성하는 방법까지 알려 주는 간단한 체험 및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수량은 총 200개이며,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께서 식물을 통해서도 소소한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성황을 기원하며 성금 345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체육진흥회는 2006년부터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축구대회를 통해 모금된 팀별 참가비 전액 345만 원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기부했다. 홍만호 회장은 “자선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자선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체육진흥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성황을 기원하며 간장 18통과 된장 58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전통문화 계승 장(醬) 마을학교’ 참여자들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접 담근 장을 매년 2회씩 전달하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정성 가득한 장을 나눠 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6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의원이 ‘걷고싶은도시 관련 집행부의 문제점’, ▲이계옥 의원이 ‘UBC사업 용역비는 삭감됐다’,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체육진흥 발전을 위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시정혁신 요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과정에서 불합리한 시정이 잘 개선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사와 현안을 반영한 심도 있는 질문과 바람직한 시정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은 (신곡1,2동,장암동,자금동) 2024년 10월 29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의정부시 체육진흥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김지호 의원은“대한체육회가 지난 8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태능 국제 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연기`안건을 의결함으로써, 의정부시가 다시 한번 국제 빙상장을 유치할 기회가 생겼고, 이번엔 반드시 의정부가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민고 유도부가 `제52회 추계전국 유도연맹전 단체전 1위`, 2024년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단체전 1위` 및 개인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는 상황이라며 의정부시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지호 의원은“경기남부 수원에는 유도회관이 있지만 경기북부에는 유도회관이 부재하기 때문에, `스포츠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도회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소재 추사박물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7개 시군(의정부, 과천, 하남, 의왕, 화성, 안산, 안양)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제5대 협의회장을 맡은 김동근 시장 주재로 ‘개발제한구역 내 제조업소 이축 완화(하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 허용(의왕·하남·부천시)’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에 대한 보고 및 논의, 안건 채택을 진행했다. 각각 원안 채택 및 수정 채택돼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채택 안건 및 그간 미개정 안건 등에 대한 법령 개정이 꼭 필요하다는 회원 간의 깊은 공감이 있었다. 이에 협의회원(시장·군수)이 직접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 국회 소관위 면담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개발제한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29일 등교 시간대에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8월 운행을 시작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송산권역 6곳의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해 흥선권역 7개 고등학교를 경유하는 통학순환 버스다. 현재 노선마다 등교 시간 1회, 하교 시간 2회(오후 3시 20분, 오후 5시 10분) 운행 중이며, 일 평균 175명이 이용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아침 산들마을 4단지 정류소에서 학생02번을 승차하기 위해 대기 중인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통학버스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어 학생02번에 탑승해 종점인 경민대학 정류소까지 이동하며 학생들과 통학버스 이용을 포함한 통학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한 학생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1시간이 넘는 이동시간과 환승으로 학교 가는 길이 힘들었다”며, “이번에 신설된 통학버스로 이전보다 빠르게, 학교 앞 버스정류장까지 한번에 편하게 앉아서 올 수 있어 정말 만족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 지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6일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 부용천을 걸으며 불편 사항 및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부의장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과 잔돌문화공원부터 부용천을 1시간가량 걸으며, 부용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인근 카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장 소통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시정 철학인 ‘현장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보고, 느끼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시민들은 이러한 소통 정책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반영, 의정부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며 의정부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옥정·회천 양주신도시 택지개발 및 양주역세권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전국 인구 증가율 1위, 출산율 3위를 기록하며 3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9일 오전 강수현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30만 중견도시 준비 및 하수처리시설 현황 보고를 위해 은현면 신천공공하수처리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현재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의 시설 현황과 문제점에 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한 유입하수량 증가로 하수처리용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장의 용량 확보를 위한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6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37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로써 양주시 성장에 발맞춰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2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전시,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에 이어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 대강당에서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의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양주시 행복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VR 체험, 인생네컷 포토 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및 홍보 전시 부스와 특별이벤트와 동아리 재능 나눔 공연, 마술사와 싱어송라이터의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를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양주1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린 유양초등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방문한 35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양주1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과 11월 총 4회에 걸쳐 의정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자녀를 행복한 길로 이끄는 부모성장 교육’이라는 주제로 ▲내 아이를 위한 소통의 기술 ▲위기의 청소년, 이렇게 도와 주세요 ▲행복하게 혼자 공부하는 방법 ▲‘그냥 그랬어요’연극 공연 관람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의 내용으로 4회차에 걸쳐 시리즈로 운영한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23년 10대 자살률은 7.9명으로 전년대비 10.4%가 증가했고 불안과 우울증, 자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 SNS 중독, 학업 스트레스, 고립과 외로움이 아동·청소년의 자해, 자살, 우울과 불안의 원인으로는 꼽힌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1회차 ‘내 아이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W&K교육연구소 최해옥 소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 ▲ 2회차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민정 팀장의 청소년 자살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부모의 노력 강의와 질의응답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지며 단풍으로 흠뻑 물드는 불곡산을 등진 유양초등학교에서 양주1동 주민들의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6일 유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1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1동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양주1동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내빈 등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1동향우회 족구경기와 양주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경기민요반·기타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명랑운동회, 2부 노래자랑으로 나눠 진행됐다. 청백팀 대항전으로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O, X 퀴즈를 비롯해 색판 뒤집기, 피구, 협동 공튀기기, 경보 에어사다리,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마을별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초대 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들이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덕 체육회장은 “양주1동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큰 잔치에 귀한 발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양주 휴리조트에서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미래의 꿈나무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옥정1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인 ‘미래의 꿈나무 사업’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캠핑이라는 야외 활동을 통해 또래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과 느린학습자 등을 양육하는 가정 총 9가구 25명을 대상으로 가족 티셔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바베큐파티를 진행했으며,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훈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마을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