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5일, 5회차에 걸쳐 진행해 온 ‘남(男)다른 그 신사의 하루’ 마지막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대 이상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건강한 생활 도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남(男)다른 멋진 삶을 사는 시간관리법, 정리의 기술, 패션스타일링, 안주 만들기, 나만의 술제조 노하우 등 5회차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은퇴 후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나누고 배푸는 것이 남다른 멋진 신사가 되는 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50대 이상 남성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도시가 시민을 교육하고,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11월의 늦은 가을, 기부금의 선한 영향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지난 9월에 보도된 ‘기부금, 선한 영향력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새 바람’의 기사를 보면 “관내 기업에서 유치한 소중한 기부금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11월 5일 그 첫 번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월 5일에 진행한 장애인 슐런대회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슐런 체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이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지자체 산하 장애인단체에서 슐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이들이 슐런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이번 장애인 슐런 프로그램의 기부를 유치한 금상ENG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위해 27년간 노력해 온 의정부시의 건설 전문 기업이다. 금상ENG의 이문희 대표는 “평소 소외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에 ‘제16회 효자중 정기 연주회’에 방문하여 문화예술 교육 및 클래식 저변 확대 노력에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효자중 학생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1부 관현악 합주・협주, 제2부 합창과 관현악 합주로 구성했으며, 미션 임파서블 테마, 라이온킹 테마,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11곡을 연주하여 참석한 모두에게 조화와 화합을 통하여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진심을 다해 열정과 사랑으로 준비한 연주회에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학교예술교육의 일상화를 통하여 모든 학생이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앎과 삶이 조화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이하 양·포·동 산업특구)’의 운영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3년 연장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양·포·동 산업특구 사업은 특화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지정 만료에 따른 사업 기간 연장과 추진 과정에서의 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비 증액 등을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특구 연장을 통해 포천시, 동두천시와 협력해 ▲특구 산업 기반 시설 확충,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수출시장 활성화, ▲섬유·가죽·패션 생산기술 고도화, ▲특구 운영 및 산업지원 기능 강화 등 4개 특화사업과 17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특구 연장 계획에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노후 산업단지 ESG 환경 조성,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반영해 섬유·가죽·패션 제조업을 탄소중립, 디지털 중심의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 육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특구사업 연장을 통해 새로운 섬유·패션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개발, 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장흥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사업’은 관내 장흥면 소재 경로당에 ‘장흥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방문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내과의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교육과 한의과의 ▲건강상담, ▲침술 치료 및 치과의 ▲간이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예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향후 기존 월 1회 운영을 2회(격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사업’의 재개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사업 등 보건행정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 확정은 지난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최종 결과로, 먼저 작년 8월 30일 국비의 증감이 없는 사업에 대한 1차 확정이 있었다. 1차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캠프 잭슨 근린공원(예술) 조성공사’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캠프 잭슨 부지를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2차(최종) 확정으로 앞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토지매입’ 사업의 국비가 기존 77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증액돼 국비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신규 사업인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반영돼 278억 원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의정부 최초 하천 마라톤 행사 ‘동오 마실런(RUN)’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의정부시는 10월 19일 부용천,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동오 마실런의 참가자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한 동오마실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같은 날 열린 동오마을 축제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된 공간을 출발‧도착점으로 정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지역상권으로 유도했다. 동오마실페스타에서는 마라톤 참가자가 배번호표와 함께 3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지역화폐 1만 원을 환급, 200명이 환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마라톤 참가자 441명 중 45%로, 마라톤 관련 매출만 최소 1천500만 원을 올렸다. 또한 주류회사에서 후원한 맥주쿠폰은 330매가 회수됐는데, 1인당 1매씩 지급한 것을 감안하면 참가자 중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가 시민들의 호평도 많았다. 시민들은 개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조선시대 의정부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의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지난해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의정부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기록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의정부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가을철 가족 나들이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직원 일동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종호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며,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후원을 이어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후원 참여는 호원2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1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 4곳(5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이중 의정부 용현지구(0.7만 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참석해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방치된 옛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동근 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서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 시설 확보와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과 같이 특화된 산업 기반(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4년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11월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복나눔 김장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은현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손수 만든 양념을 직접 절인 배추에 버무려 70여 박스(1,050KG)의 배추김치를 완성했다. 이날 만든 배추김치는 면내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 22개소와 저소득 가구 48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은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소재 텃밭에 배추와 무, 쪽파, 갓 등을 직접 심고 재배하는 등 연중 틈틈이 행사를 위해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구순 회장은 “우리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서 가꾼 건강한 먹거리를 우리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해마다 행사를 준비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은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비싼 배춧값으로 고민하는 이웃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눠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을 찾고 돌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제9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4일 양주시 특별교통 수단에 대한 주제로 서비스 이용자 및 관계자, 양주시민, 이해관계자(양주시 대중교통과, 양주도시공사) 등과 함께‘동그라미 토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00여명의 양주시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으고 장애인들의 교통 이용 개선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의 시작은 채정선 공동위원장님의 인사말과 경기도의회 박재용의원, 양주시의회 이지연의원,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축사로 힘을 더했다. 주요 논의는 ▲ 이용의 편리성 ▲ 이용의 안전성 ▲ 이용기준 ▲ 친절도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질문과 논의가 자유롭게 이어지며 토론회 참여자 총 39명과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관내 ‘장애인분야’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실무분과로 양주시 장애인시설팀, 장애인정책팀, 요셉의집, 실로암효명의집, 양주시장애인체육회, 내일장애인보조작업장 등 민관이 함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제 교류 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정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후지에다시 시제(市制) 시행 제7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우호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부시장과 방문단은 기타무라 쇼헤이(北村正平) 시장과 환담하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후지에다 시립 종합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로부터 지역의료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는 시가 지난 9월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후지에다 시립 종합병원의 경영 방식과 주력 사업을 시찰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 관계자와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으로 어느 때보다 열띤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양 도시 간 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 부시장은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도시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함과 동시에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와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양주시 도시재생 1호 거점시설, 와글와글센터의 조성 과정을 공유하고 첫 출발을 기념하고자 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호성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양주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와글와글센터는 2019년 10월 선정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거점시설로 시는 와글와글센터의 조성을 위해 2022년 7월 덕정 (구) 파출소 부지를 매입,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7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건축연면적 992.72㎡의 규모로 올해 8월 준공했다. 와글와글센터의 1층은 마을카페, 2층은 아동교육체험장으로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3층은 교육특화공간으로 관내 대학과 협업하여 대학교 강의실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4층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올 12월 개소 예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교육과 성장을 담당한다. 강수현 시장은 “와글와글센터를 통해 덕정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발전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양주소방서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우정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실시된 ‘한국119청소년단’ 소방안전교육은 우정유치원 원생 7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화재‧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어린이용 스토리판넬 안전교육 ▲화재안전 대피요령 교육 ▲방화복 체험 ▲물 소화기 체험 ▲소방차 활용 기념 촬영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