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인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의 리사이클 브랜드 ‘숲스토리’,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해 중고 및 재고 물품 기증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은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및 재고 물품을 검수 후 리사이클 매장 ‘숲스토리’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2월 초부터 관내 20여 개 기업과 협력해 의류, 모자, 생활용품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수집,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숲스토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또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업의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센터 내 기부함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만들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뇌혈관 및 뇌신경질환(파킨슨 포함), 암, 당뇨병 등으로 인해 운동장애를 겪는 시민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 관련 서류와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2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시는 맞춤재활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710명을 모집, 시민들의 다양한 건강과 복지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맞춤형 재활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이번 접수 기간 시는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55명)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25명) 등 2개 사업에서 총 8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진단서 등 각 서비스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2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행복나비 기부계단’ 적립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8년 3월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된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이용자 1인당 10원 씩 적립된 금액을 후원기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기부계단 이용자(12월 12일 기준 165만7천312명)에 따른 적립금을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병원, 성베드로병원, 한성희치과의원에서 각 500만 원 씩 총 1천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협약 기관들이 전한 뜻깊은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제12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부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도시, 의정부’ 추진 계획 ▲평생학습 시설 활용 계획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방안 등을 다뤘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략회의를 통해 호원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에 포함된 백영수미술관의 이전 방안을 논의하며 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또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청년 문화공간 운영, 체육시설 개선 및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 내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지난 332회 회기에서 '의정부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도 디지털 기술 발전의 힘을 믿었기 때문이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조례 또한 그런 시각의 연장선상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가 향후 의정부시의 인공지능 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공영차고지 내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에 대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허가 기간을 10년 이내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한 차례에 한해 10년 이내의 기간에서 연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포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오범구 의원은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은 도시의 대기 오염을 줄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고, 충전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산불방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 조치를 담아 의정부시의 환경 보존 의지를 강조한다. 아울러 과학기술 발전 및 혁신을 통해 시민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과학기술진흥사업 추진 및 지원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민간과 공공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담고 있다.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과학기술인력 육성, 과학기술협력 교류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산불은 생태계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난이다,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의회 최수연 부의장과 강혜숙 의원이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수연 부의장은 행정감사 분야에서, 강혜숙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의원은 시정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선의 정책대안을 제시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수연 부의장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관행으로 굳어진 불합리한 행정사항을 개선하고 공직문화 혁신방안도 꼼꼼히 챙겼다. 이와 더불어, 공공의료원 유치를 원하는 시민의 숙원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양주가 경기북부 거점 공공병원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수연 부의장은 “피부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 “양주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혜숙 의원은 현안 자료의 수집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30일 바이오 신소재 선도기업 랩앤피플(주)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조성윤 랩앤피플(주)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랩앤피플의 기술 혁신과 양주시의 지원이 만나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랩앤피플(주)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과 첨단 기술 확산을 통해 양주시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을사년 1월 주제는 떠나고 싶은 과거 혹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로 ‘지금 여기서 타임슬립’이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시간 여행자가 유물의 주인을 추적하는 내용의 ‘타임슬립 2119’(일반도서/임어진 외 글)와 아빠를 살리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소년의 여정을 담은 ‘열세 살의 타임슬립’(아동도서/로스 웰포드 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 붙잡고 싶은 그 시점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정국 혼란 속에서도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정부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활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돌보는 의정부형 복지 모델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고, 영유아 보육과 초등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수색대 ▲SOS 긴급 틈새지원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노인들의 쉼터로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마련된 호호당이 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이 지난 26일 ‘광적상가번영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광적상가번영회’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용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도 상가는 지역사회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이 더 활성화되어 내년에도 더 많은 후원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수진 면장은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광적상가번영회’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에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선례로 남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하여,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건강하게 새해 새 아침을 걷기 위해 추진하던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주식회사 화영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5만 장(환가액 12,500,000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화영’은 관내 공장을 두고 있는 회사로서 작년에도 광적면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각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남 대표는 “겨울철 독감과 감기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 가정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