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인숙·고광용 대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박주수 경기도협의회장과 정진수 양주시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창철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회비 모금 확대 및 지역의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주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협력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1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재정 회장, 박주수 경기도협의회장 및 정진수 양주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동참하며 재난 구호, 이주민 복지 지원, 사회봉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보호, 혈액 수급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이주민 복지 지원, 사회봉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보호, 혈액 수급 사업 등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깊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또한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더 나은 공동체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남면이 지난 10일 광견병미끼백신살포팀에서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면 광견병미끼백신살포팀은 2024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광견병 예방을 위한 미끼백신 살포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인건비 1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정섭 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광견병미끼백신살포팀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팀”이라며 “기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광견병 예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팜양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공종근 ㈜팜양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종근 대표는 “이번 성금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팜양주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팜양주는 남면에 위치한 지정 외 폐기물 처리업체로,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달 31일부터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행복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원행복도우미’ 서비스는 지역 통장님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여 민원인들이 많이 붐비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통장님들에게는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기관과 통장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행복도우미가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서류 작성, 절차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서비스는 2025년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통장님들은 이미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민원인들에게 신뢰감 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규 동장은 “민원행복도우미 자원봉사 서비스는 시범 운영 중이며, 그 효과를 분석한 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1일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장애인 고용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서비스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훈련 서비스 연계 ▲장애인 고용 사업체(배치기관) 발굴 및 적정 직무 개발 협력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자 공단에서 제공하는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훈련 서비스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과 협력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10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어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봉사에는 강혜숙 시의원, 오수영 회장, 김강호 총무를 비롯해 김진영, 정유정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을 고암동에 위치한 맛있는 삼겹살(대표 김진영)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수영 회장은 “추어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든든한 식사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오수영 회장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추어탕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월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9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양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이어, 개최 이후 처음으로 공모에 도전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두 축제 모두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총 3억 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축제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두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5년 5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개최되며,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슬로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시 궁도협회가 협회장 및 용현정 사두(대표 관리자)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0포(총 540㎏)와 마스크 1천900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부시 궁도협회는 전통 무예인 궁도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궁도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단체다. 산하 정(亭)인 용현정은 궁도 교육과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민병길 제3대 협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최원영 제4대 협회장이자 제11대 용현정 사두가 새롭게 취임했다. 민병길 전 협회장은 재임 기간 궁도의 발전과 협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그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준비했다. 기부된 쌀은 송산권역의 복지관과 경로당,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최원영 신임 협회장은 “궁도의 보급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올해 1주차 유행 정점 이후 4주째 감소하고 있어 대유행은 지나간 것으로 보이나 최근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대비해 시민들이 호흡기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00개소(의정부시 4개소)의 표본감시 결과 2025년 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은 30.4명(의정부시 8.8명)으로 정점 이후 4주 연속 감소했으나, 여전히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인 8.6명보다 3.5배 높아 지속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적절한 실내 환기 및 다수가 모이는 실내 행사에는 당분간 참여 자제 ▲중증화율이 높은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인플루엔자 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소아 야간진료가 필요한 동부지역 시민들을 위해 2월 10일부터 소아 야간진료 운영시간을 평일 오후 11시로 확대한다. 의정부시 동부지역은 타 권역에 비해 소아 인구가 많지만 평일 야간 소아진료는 서부지역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튼튼어린이병원, 박승남소아청소년과의원)만 운영됐었다. 이에 동부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인 ‘이보라소아청소년과의원’이 기존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을 평일 오후 11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동부지역 소아 야간진료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동부권역에도 공공야간‧심야약국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현재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입 편의를 위해 ‘센트럴약국’(의정부동)과 ‘호원플러스약국’(호원동)이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야간‧심야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며,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의약품 판매와 조제 및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연국 소장은 “야간 진료가 가능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민원 행정전화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시민과의 전화 및 문자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전화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공무원의 업무 부담과 피로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문자발송 및 주민센터 발신전화에 ‘시 마크‧부서명’ 표시로 신뢰도 강화 시는 경기도 시군 최초로,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의 발신자 정보를 ‘시 마크와 부서명’으로 표시한다. 기존에는 행정전화 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이를 스미싱이나 스팸 메시지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개편 이후에는 공식 메시지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한층 강화된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걸려오는 전화에는 행정전화 번호와 함께 ‘OOO동 주민센터’라는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전화 사기나 스팸 전화를 의심하는 불안감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응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전화 자동녹음 서비스’ 확대 운영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0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성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회의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설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소유주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51면으로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24시간이다. 일요일의 경우, 오전 6시~오후 6시와 교회 행사 시에는 개방을 제한하며 그 외 시간에는 이용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교회 주차장을 지역 내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가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설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0일 오전 관내 기업 ‘㈜천보콘크리트’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종성 대표, 김여실 이사, 최호진 부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성 대표는 “양주시와 함께 30여 년을 성장해 오면서 항상 시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할 노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천보콘크리트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양주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보콘크리트’는 지난해 2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0일 오전 ‘(재)양주경상도민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용학 회장, 백정룡 전임회장 및 회원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을 이어나가는 경상도민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양주경상도민회’는 관내 거주 회원 60여 명으로 이뤄진 단체로 자원봉사 및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