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40~59세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에 따라 취업 의지와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실습 과정(320시간)과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 지원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노동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2월 28일 의정부농협 3층에서 이사회 임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상반기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주요 사업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연맹 경기지부(회장 김선이)가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로서, 경로당 운영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여러분은 단순히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지혜로운 길잡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역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 경영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저리 융자 지원 사업으로, 양주시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한 농어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시설자금 두 가지로 나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농가는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금리는 연 1%이며, 대출일로부터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 현대화 및 자동화,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한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연 1%이며, 상환 방식은 농어업인의 경우 3년 거치 후 5년 균등 분할 상환, 농어업법인의 경우 2년 만기 균등 상환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초등학교 2교, 유치원 1개원을 신설 및 이전 개교한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의 규모는 완성학급 기준 푸른샘유치원 23학급(일반 17학급 특수 6학급), 푸른샘초등학교 47학급(일반 43학급 특수 4학급), 천보초등학교 46학급(일반40학급, 특수 2학급, 병설유 4학급) 이다.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는 양주 회천택지개발지구의 첫 번째 신설학교이며, 천보초등학교는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신설대체이전으로 기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공간혁신의 최신 교육시설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로 3월 4일 개교를 맞이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시설 TF를 구성하여 매월 공사 진행 상황 점검과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CCTV 설치, 교과서 배부 및 운송지원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여 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2025학년 새로운 학교에서의 힘찬 출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의 시련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 전시가 열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 한번 깊이 새겼다. 김연균 의장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3·1운동은 단순한 항일운동을 넘어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한 역사적 사건으로, 그 정신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민 단체인 ‘양주시민회(회장 최인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최인석 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양주시민회’가 자체 성금 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인석 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민회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회의 소중한 기부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 관계가 깊은 지역 또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는 그만큼 세금 감면(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혹은 농협은행 직접 방문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106년 전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함성이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 공원’에서 다시금 울려 퍼졌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일 오전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 공원’에서 ‘제106주년 3.1운동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독립 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기념식은 유족들의 헌화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 이채용 회장의 추념사, 주요 내빈들의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새겼다. 아울러, ‘양주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과 함께 지난 1919년 3월 1일의 만세운동을 재연한 뮤지컬 ‘우리의 찬란한 봄이여’가 선보이게 되며 기미년의 독립운동 당시의 뜨거운 감동을 되살렸다. 기념식의 대미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만세운동 재현 행진으로 장식했다. 특히, 강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늘봄학교 실무업무담당자와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업무능력 향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방과 후 교육 정책인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의 주요 개정 내용 ▲방과후학교 운영 시 유의 사항 ▲감사 사례 ▲업체 선정 절차 및 계약 실무 ▲청렴 동영상 ▲질의 응답 등을 안내하여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사전에 해소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부터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실무 업무 담당자들의 현황 파악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기반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의정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이 2025년 새학기부터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개선하여 운행한다고 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부터 ‘의정부 학생 통학 버스’를 개통하여 시범 운행 중이다. 민락·고산 거주 학생, 가능·흥선 권역 학교를 대상으로 총 6대를 운영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의 통학 어려움에 해결책이 되고 있다. 2025년에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이용 학생 만족도를 조사하고, 지속적인 민원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부 학생 통학 버스 운영협의회’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개선된 사항은 ▲기존 노선 6개를 3개로 통합 ▲등·하교 2회로 증차(총 4회 운행) ▲고산동, 금오동 정류소 3개 신설 ▲하교 시 민락동, 금오동 인근 정류소 2개 신설이다. 특히, 민락동과 금오동은 학원가가 밀집하여 하교 시 정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더 많은 학생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가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며 편리하게 통학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성원보고, 부의안 심의, 기념촬영, 노인지도자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노인 취업 알선,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노인 취업 우수 지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형두 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와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각각 실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학교요청제를 통해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 사안파악·정리 역량 등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결과 보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도 진행됐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원들이 학교폭력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의 절차 안내 및 사례 분석, 화해중재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조사 업무 이해 ▲학교폭력제로센터 원스톱(One-Stop)지원 ▲ 학교폭력예방교육 활성화 ▲소통과 공감의 책임규약을 통한 학교문화 만들기 ▲학기초 관계형성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72개교 영양교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학교급식 위생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효과적인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과 관련하여 기존 “필요(구급)약품 구비” 항목이 삭제되어, 점검 내용이 현장의 실정에 맞게 재편된 점이 강조됐다. 또한 동암중학교 강정희 영양교사는 학생 기호를 반영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동암중은 사전 선택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이 식단을 선택하고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급식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사는 “효율적인 현장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것으로 먼저 시작하여 상황에 맞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2025. 3. 1.자 신규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 3. 1.자로 의정부에 신규 임용된 교사는 유치원교사 7명, 초등교사 114명, 중등교사 7명, 특수교사 18명, 보건교사 2명, 영양교사 2명 등 총 150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신규교사 선서문 낭독 ▲축사 ▲의정부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역량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 교육 가족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신규교사에게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 자리에 서기 위해 애썼던 시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존경받는 교육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의정부 지역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멘토링,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및 신규교사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와 시의회는 2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정책협의회는 시정 추진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정책에 대해 공조하기 위해 2023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와 의회 간의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김현주 의원, 이계옥 의원, 강선영 의원과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열린 대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최 등 주요 안건 6개를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어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