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인천 시·구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구에서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1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추진 ▲십자수로 상부 시설 조성사업의 조속한 착공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물포구 출범 기반구축 소요예산 지원 요청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 및 (가칭)송림오거리역 유치 등을 건의하여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 과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심재돈 당협위원장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나 십자수로 상부 시설 조성 등 동구 현안 사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사업들이 동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당차원에서 예산 확보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일명 연수지킴댕댕이)는 지난 21일 반려견 순찰대 10개 팀과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 선학동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동 먹자골목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여성 안심귀갓길 등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안심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 이상 유무 점검,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펫티켓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7월 출범해 현재 55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868여 회의 순찰을 실시해 112와 안전신문고 등 386건을 생활불편으로 신고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반려견순찰대 짜파게티 대원이 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 인근에서 무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빠르게 발견해 골든타임을 확보했으며, 이달에는 초코 대원이 얼굴과 손등에 피를 흘리고 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반려견순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활동대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단지(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공동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제개정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사항▲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 등을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의 체계화와 화합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현안에 대해 의견 및 방안을 제안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살기좋은 동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을 방문해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오존 예·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오존주의보가 21일 동안 총 45회 발령됐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인천시는 예·경보권역을 동남부, 서부, 영종·영흥, 강화권역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동 시간대에 모든 권역에서 주의보가 발령되면 발령일과 횟수는 1일 4회로 집계된다. 올해 인천지역 오존주의보는 전년(13일 27회) 대비 증가했으며, 이는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관찰된 현상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197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여름 평균기온과 일사량 증가, 강수량 감소 등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오존은 자동차, 사업장, 가정 등에서 직접 배출되는 1차 오염원이 아니며, 질소산화물(NOx)이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에 의해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마스크로 걸러지지 않는 오존은 호흡기 및 심장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군은 더욱 주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이었던 운북동 177-65번지 논골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논골마을 일대는 오랜 세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식수·생활용수로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상수도가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따금 흙탕물까지 섞여 나와 주민 위생 차원에서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천시 중부수도사업소는 논골마을 일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 상수도 급배수관 부설공사(연장 500m, PFP관경 200㎜ 규모)를 추진했었다. 그러나 공사 대상지 중 운북동 177-65번지 등 일대 사유지 현황도로 토지소유주가 공사를 반대했고, 일부 구간 만 상수도 공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40여 세대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했으나 30여 세대는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중부수도사업소와 협업해 국유지 구거 부지와 기타 사유지 구간을 통과하는 방법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해왔다. 다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나흘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단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개 추진전략과 38개 세부 사업, 전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25년 연차별 계획에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 복지를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상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이 계획에 잘 반영되고, 제대로 이뤄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사업 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이후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 노선 검토 등 다양한 현안으로 제2경인선 건설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사업방식과 노선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제2경인선 건설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사업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연수구민의 30%인 12만 명 서명을 목표로 11월까지 서명운동을 한 뒤 기존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 남부권 연수구민의 염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조석한 사업촉구에 동참을 원하는 구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게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연수구민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에서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 채드윅 국제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 단장한 외국어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지역의 유·초등학생이 외국어를 직접 사용해 보는 현장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스포츠 활동 및 융합인재교육(STEAM)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기존에 트램펄린과 암벽등반장 등이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던 4층 719㎡ 공간에 구비 2억 원을 들여 꿈나무들의 외국어 체험과 학습이 융합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0일에 준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교육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외국어를 활용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언어체험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구본진 기획홍보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남동구청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합계 출산율과 인구 감소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고 인구정책의 특성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구의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변화 방향과 대응 전략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구정책은 모든 부서가 전체적으로 연계해서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인 만큼, 오늘의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구만의 특색을 충분히 반영한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논현2동 새진매 마을에 야간보행 안전을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곡중학교 담벼락에 LED 벽화를 설치하고, 다가구주택이 밀집 지역의 어두운 골목길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논곡중학교 담벼락은 기존 벽화가 노후됨에 따라 곰팡이 제거와 도색작업 후 유지보수가 쉬운 LED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어린 왕자 캐릭터와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주변 주거지에 빛 공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간접조명을 채택했다. ‘새진매 마을 안심 귀갓길 조성’은 앞서 논현2동 주민총회서 마을 의제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추진됐다. 남동구는 이 외에도 지난 6월 새말초등학교 등 5개소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을 지속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캐릭터와 응원 문구로 채워진 통학로를 보며 아이들이 활기차게 다닐 수 있고, 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 ‘출발 드림팀’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꿈드림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경쟁보다는 협동과 화합을 중시하며 참가 청소년들 간의 친목,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꿈드림 청소년은 “오랜만에 땀 흘리며 체육활동을 하니 너무 즐거웠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의 신체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26일에 송도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안전 등 전 지구적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연수구 내·외국인 1,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수화공연, 전통문화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전문자원봉사 체험, 탄소중립 환경체험부스, 사회복지기관 체험부스 등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돗자리 프리마켓존을 함께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V-OX퀴즈와 나의 자원봉사란 메시지 카드 쓰기 등 다양한 체험과 폐의약품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친환경 주방세제를 나눠주고, 부스 10개 이상을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는 새내기자원봉사단체와 전문자원봉사단, 사회복지기관 및 채드윅 국제학교, 조지메이슨 대학 등 내·외국인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연수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날 오전 8시 44분경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정복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인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인근 공장과 산으로 확산 되지 않도록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샌드위치판넬 및 천막조 구조 건축물에 발생한 건으로 진화에 장시간 소요됐다”고 말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10월 19일, 영종도 영종진공원과 송산유수지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는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집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및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21개 공동체다. 올해 지구의 날(4. 20.)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기후 행동 인식 전환과 실천 활동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로서 매달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줍깅 활동 등 탄소중립 시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현장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시민 공동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했으며 ▲영종에코투어(영종진공원) ▲해양쓰레기 줍깅(송산유수지) 등을 통해 소중한 인천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철수 시 환경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024 신포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6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 축사, 음식 대접,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원로 및 단체장, 관내 경로당 회장·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식전 공연(색소폰·기타 연주)이 잔치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또,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직접 준비한 음식들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내항 재개발 등을 통해 신포동 지역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 김관섭 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