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의 개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진로·학습 검사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지능 진로 검사와 학습 유형 전략 태도 검사를 실시한 후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와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6월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5 인천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은 ▲초등학생-진로발달검사 ▲중학생-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전공탐색검사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동구·중구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부모와 학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학업우수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업우수장학생 선발은 동구를 빛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9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중 학업우수자다. 성적 조건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석차 3등급 이내이며,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평점 4.5만점 기준 3.5(B+) 이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동구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업우수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우수장학생 선발과 관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7일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별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대학입시의 주요 사항인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 확대 ▲2026 ~ 2027학년도 입시 트렌드 ▲서울 및 인천 주요대학의 입시 전형 및 결과 분석 등 대입 최신 동향과 전문적이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통해 5월 1일 오전 10시부터~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잡해지는 입시 전형으로 고민이 많을 학부모와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혁신 도시로 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9일 ‘제1회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3개 분과 2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구민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약 이행사항 점검, 의견 제시, 공약 실천계획 수립 및 변경심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전반에 대한 보고와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 공유, 공약 변경 심의(4건)를 진행했으며,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사업과 시 연계 공약에 대한 추진 현황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민선 8기 103개 공약사업 중 66건을 이행 완료해 공약 추진율은 88.5%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를 5월 중,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와 함께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주민배심원단,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공시지가 총액이 개청 30년 만에 66조 원을 돌파했다. 30일 연수구가 공시한 기준 표준지와 개별·국공유지 등의 개별공시지가의 변동률은 전년 대비 1.83% 상승했으며, 총액은 66조 7천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하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 보면 청학동이 2.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수동 2.25%, 옥련동 1.90%, 동춘동 1.85%, 선학동 1.84% 등 원도심 지역의 상승률이 연수구 평균 변동률(1.83%)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연수구 원도심 지역과 송도국제도시가 안정적으로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연수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송도동 4-1로 ㎡당 576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연수구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는 지난 29일 마시안 해변에서 인천 창영초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동죽 살포 체험 및 갯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 생물다양성과 자원 회복의 중요성을 체득하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바다 해설사에게 듣는 갯벌 생태 이야기 ▲동죽 살포 활동 ▲갯벌 생태 및 해양 저서생물 관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갯벌 쇼츠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창영초 학생들을 포함한 미래세대가 바다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깨닫고, 해양자원 회복의 중요성을 이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동죽·바지락 등 약 42톤가량의 패류 종패를 살포하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풍요로운 중구 바다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질오염사고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장수천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모의 방제 훈련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119안전센터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경유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류가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장수천으로 흘러드는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오일휀스, 흡착포, 흡착 붐, 유처리기, 수질 측정 장비 등 방제장비를 사용해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오염확산 모니터링과 최신 방제장비 시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항공감시도 병행했다. 방제 훈련 후에는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 환경모니터링봉사단 등과 함께 장수천의 깨끗한 수질 보존을 위한 장수천변 정화 및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과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생활·참여·주거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의 4개 분야의 38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구청년 유유기지21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일자리·주거’ 분야는 ▲청년일자리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월세 및 웰컴페이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지역 내 청년 정착 유도 및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교육·개발’ 분야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복지’ 분야는 ▲자격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신규)(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공람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람은 정비계획 수립 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2025년 4월 28일(월)부터 5월 12일(월)까지 진행된다. 보고서는 남동구청 치수과를 비롯해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공람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정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계획은 만수천 정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하천 복원 및 수질 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에 중대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월 남동구 연두 방문 당시, 남동구가 건의한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남동구는 올해 7월 중 관련 행정절차 완료 후 소하천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하고, 사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행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과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추진계획과 성과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렴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후속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의 청렴 시책 추진 내용을 면밀하게 살피고,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마련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우리 구가 당면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영종국제도시 자전거도로 집중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집중 예찰 활동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편리한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자전거도로 약 199km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상태, 시설물(안내판, 볼라드 등) 상태, 노면표시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필요시 복구 또는 개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구는 ‘자전거 보험’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자전거에 의한 사고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4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내 자전거도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공항신도시부터 영종중학교를 거쳐 중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안 도시형 블루카본(Blue Carbon)의 과학적 가치를 실증하기 위해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식물과 환경 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와 바다 사이, 우리가 지나쳐 온 습지와 갯벌이 기후 위기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갯벌과 습지, 해조류 군락 등은 자연이 가진 탄소 저장 능력의 잠재적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1)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구원은 연안 도시 특성에 맞춘 자연기반 해법(NbS) 적용을 통해 과학적 근거와 정책 연계를 아우르는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주요 식물인 해홍나물, 퉁퉁 마디 및 갈대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고정량을 직접 측정한다. 폐쇄챔버 기법을 통해 식물의 실제 탄소 흡수량과 광합성 효율을 정량화하고, 식물별 블루카본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1) 사회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공회전 관련 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군·구와 합동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제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인천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1월 1일부터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회전 제한 대상에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를 포함하고,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했다. 다만, 대기온도가 영상 5도 미만이거나 영상 25도 이상일 경우에는 공회전 허용 시간이 5분 이내로 적용되며, 규정을 위반할 경우 차량 운전자에게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조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단속과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 택시 승강장, 다중이용시설 등 공회전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 군·구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강화된 공회전 제한 규정을 홍보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주택가와 배달을 주로 하는 이륜자동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의 핵심과제를 최종 정비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시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인천은 인구 증가, 출생아 수 증가율, 실질경제성장률 등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 제물포 르네상스,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주요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일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질 없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안전대책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 본격 운영 ▲시민체감형 민생정책 추진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상황 등 각 실·국과 군·구 및 유관기관의 주요 현안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 5천마리(상반기 3천마리, 하반기 2천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 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접종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시술료는 5천원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매년 한 번씩 정기적인 예방접종으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