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3,81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지역 주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미추홀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45만 원을 비롯해, ▲미추홀구 통장연합회 1,3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 200만 원, ▲미추홀구단체장협의회 170만 원,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 및 미추홀구체육회가 각 300만 원씩 함께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영남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 직원과 여러 단체가 하나 되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짧은 기간임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지난 19일, 강화산단 체육공원에서 연산홍 300주를 심는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은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자연을 아끼고 지키려는 실천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비가 와도 멈출 수 없었던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중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꾸러미’ 만들기 봉사를 두 번째 활동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 단위 봉사 참여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윤경 상병, 故문갑용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故김윤경 상병, 故문갑용 상병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훈장을 받았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김명하 회장, 조영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故김윤경 상병의 아들 김학일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신하신 아버지를 대신해 훈장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 故문갑용 상병의 딸 문영금 씨도 잊지 않고 무공수훈자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나라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승기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2회 승기천 꽃피나 봄’,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 ‘제1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승기천은 편의시설 확충과 경관개선, 시설물 정비, 수질 및 악취 개선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해 도심 속 대표 자연 하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승기천에서 양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우천예보에 따라 일부 조정해 운영했으며, ‘승기천 꽃피나 봄’과 ▲물사랑음악회, ▲주민자치박람회 행사를 연계해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7천여 명이 승기천을 찾았으며, ▲테마 콘서트, ▲거리공연, ▲승기천 사진 전시회, ▲‘플리마켓’, ▲봄꽃 사진명소, ▲야간 경관조명 ‘빛의 정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18일에 ‘꽃피나 봄 테마콘서트’를 시작으로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가 연이어 열리며 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2025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전했다. 발대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지영 남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각 동 자율방역단 등 54명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체계적인 방역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발대식은 ▲2025년 방역사업 추진 방향 안내 ▲ 방역 활동 직무교육 ▲ 현장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동 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동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예산업종사자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사업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남동구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예품 생산과 개발 등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도안 제작비, 지역 공예품 전시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는 450만 원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최근 3년간 인천광역시 및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9개 사(인) 범위 내 대상자를 선발해 균등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남동구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세부 계획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5월 2일 오후 6시까지 현장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수공예인 발굴과 공예문화산업의 발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율목 커뮤니티센터(율목로 36) 주차장 내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율목동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방식이 특징이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율목동은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자전거 활용을 장려하고 교통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이용객이 많은 율목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내에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의류 수거함 대상 상반기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신흥동에는 42개의 의류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점검은 관내 수거함 전부가 대상이다. 특히 ▲의류 수거함 설치 현황 ▲수거함 지속적 관리·정비 여부 ▲인근 청결 유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치 위치 관련 불편 사항이나 파손에 따른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의류 수거함 관리자와 협력해 수거·정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무단투기 발생 문제에 대해서는 청소·단속, 경고판 정비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의류 수거함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의류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송림1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예전부터 많은 나눔을 실천해 온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난 상황에 나서 줘 감사드린다”며 “모아준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직영사업근로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노무법인 다현 소속 김강진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과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 평가의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방안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법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에서도 핵심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9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제9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개·선발한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의 어린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12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시설 모니터링 ▲아동 권리 캠페인 등 어린이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유니세프(UNICEF)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북도면 장봉 연안해역에 점농어 종자 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종자로 6cm이상의 어린 점농어들은 질병없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바다환경에서도 잘 자랄것으로 기대된다. 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주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보다 맛이 더 좋아서 인기가 좋은 어종으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번식하며, 이번에 방류한 어린종자는 내년 여름에 성어로 성장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 수산업 종합발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비롯한 연안바다목장 조성 및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등 자원조성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어업, 살기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에서 환경보호 활동 교육 프로그램 ‘초록지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어르신 외에도 부마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1세대(어르신) 및 3세대(어린이)가 교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재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시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시용 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은 창단 35년째를 맞으며, 32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의 생활개선, 사회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의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장 및 고철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동구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