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인근 호수공원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호수공원 일대에서 총 15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은 재단의 2024년 ESG 경영 추진 목표인 ‘친환경 문화확산 캠페인’과 ‘소통과 참여의 거버넌스 구축 및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 문화재단 연합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 재단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ESG 경영은 현대 기업의 필수 요소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백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장기 자랑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인천 남동구의 특성을 살려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마련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홍성유 회장은 “통일은 우리 민족의 화합과 미래 세대의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라면서 “남동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의 지역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올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화도진장인으로 목칠공예부분 김선숙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도진장인은 동구가 2019년부터 관내 기능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가진 장인 ▲산업 및 기술 발전 기여한 우수기능인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화도진장인에게는 장인 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선숙씨는 전국 규모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장시간의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인정받아 화도진 장인으로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 장인 선정으로 숙련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숙련 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와 환경 조성을 위해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치매대상자 조기 발견 및 검진 연계 사업 등을 진행한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현3동은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들 그리고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치매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치매 인식개선 및 돌봄활동에 참여하도록 선도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기관 신규 지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1일 송도지역 주요 공약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송도3지구대 예정 부지, ▲송도국제도시도서관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세심히 둘러보고 안전사고 없이 계획대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송도 8공구 내 송도동 313-12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곳은 청소년을 위한 학습 공간과 아트리움,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동 115-2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도서관은 지하1층 부터 지상3층 규모(연면적 8,197㎡)로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장서 15만 권을 배치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공간을 구성해 주민들의 문화적·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목재 재질의 친환경적인 외관과 미래지향적 공간설계는 연수구의 또 하나의 상징물로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도4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시설관리팀은 지난 5일, 함박마을문화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들과 외부 고객 등 23명이 참석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을 검토하며 모두가 함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공단의 박희경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탄소중립을 위해 여러가지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탄소중립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탄소중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총 8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 1건, 장려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에는 인천시 최초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를 담당한 평생학습과 김수진 주무관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전문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교육 지침을 개발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장려에는 ▲보건소 안내 표시선 설치로 민원 편의 제공,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 추진, ▲25년 만에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의 메이저급 대회 격상, ▲혼합배출 감소를 위한 차별화된 폐비닐 전용봉투제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실적 가점, 포상금 등 인센티브와 전원 포상 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구민을 위해 노력해 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지역 8개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공간, 편익시설 등 정비를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원 정비사업은 17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더욱 활용도 높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라지역 내 흰여울공원, 물고기자리공원 등 조성 이후 1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8개 공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공간과 운동 공간 등을 정비했다. 특히, 퍼걸러(그늘막), 벤치, 데크(무대), 운동 공간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공원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교체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목재 등으로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아이들과 공원 이용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10월에 사업을 마쳤다. 11월에 어린이놀이공간 설치검사를 완료한 후 현재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11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단지에 이다음별빛숲, 영종자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신규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먼저 ‘이다음별빛숲’ 어린이집은 영종1동 서한이다음(930세대) 내에 지난 7일 개원했다. 보육 정원은 93명이며, 6개 반을 운영한다. 8일에 개원한 ‘영종자이’어린이집은 영종동 영종자이(1,002세대) 내에 자리를 잡았다. 총 6개 반 규모로, 보육 정원은 57명이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0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5곳 중 약 38%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체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노력을 토대로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민관과 군・경찰・소방이 참여하는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 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7월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동구가 주관하고 질병관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경찰청, 중부소방서, 119 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수도군단,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축제 현장에서 미상의 드론에서 백색 가루가 투척 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후 ▲112신고 ▲관계 기관 상황전파 ▲경찰 출동 ▲폴리스라인 설치 ▲초동대응팀 도착 ▲현장 통제 ▲노출자 대피 ▲환경검체 검거 ▲대국민 홍보 ▲환자이송 ▲환경제독 ▲화재진압 ▲테러범 검거 등 대응 과정을 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보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한국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해와 받아들임’을 주제로 김도영(저서 은둔주의-자)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크는 인천 관내 청년 및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4시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작가의 강연 및 대화’ 형식으로 열린다. 작가의 강연과 대화를 통해 참여자들이 고립·은둔 청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 작가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낙오자에서 벗어나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된 자신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같은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은둔주의-자’라는 책을 출간했다. 현재도 심리상담사로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가진 청년을 상담하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토크 참석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북토크가 청년들의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어두운 터널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4년 11월 15일 부터 2025년 3월 15일) 도래를 앞두고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군·구와 종합건설본부의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가 직접 각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염화칼슘의 보관 상태와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염화칼슘의 저장 상태, 유효기간, 관리 기록 등 비축창고 관리 적정성 ▲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제와 장비의 재고 현황 및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과의 일치 여부 ▲제설 관련 주요 자원 확보 현황 ▲경화된 염화칼슘 처리 실태 ▲자원 공동활용 협력체계 등이다. 특히, 시는 각 군·구의 재난관리 담당자와 협력해 제설전진기지 등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철저한 재난 대비를 위해 수중펌프, 엔진펌프 등 광역관리물품을 비축하여, 시민 안전과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 기초의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군‧구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정토론회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모인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고민하는 기초의회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정복 시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시의회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8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앞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확산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고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옛 선인학원 도로를 따라 위치한 고등학교 학부모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운행하는 트럭 등 운전자에게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과속 금지,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구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하지 않기, ▲보행 중 휴대전화와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는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 주차 질서 확립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옛 선인학원 내에는 8개 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의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자원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풀베기,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모두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숲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적절한 숲 가꾸기는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숲의 기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 산림 재해 예방, 산림치유 기능향상 등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