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인천 중구 해수욕장 번영회’로부터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중구 해수욕장 번영회 측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이번 기탁의 취지를 설명했다. 을왕리·하나개·왕산해수욕장 번영회들로 구성된 ‘인천 중구 해수욕장 번영회’는 상호 간 소통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 연안해역 안전과 관광객 편의 등 해수욕장 관리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기탁식은 12일 오전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을왕리해수욕장번영회 강규천 회장, 하나개해수욕장번영회 장동준 회장, 왕산해수욕장번영회 김동현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 소외계층과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해 더 좋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제1청사 월디관에서 회계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투명성·건전성을 확립하고, 회계 관계 공무원과 신규 임용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예산 회계 실무 전문가인 김재곤 강사를 초빙했다. 특히 회계법령, 유권해석 사례 등의 정보를 찾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부터 강사가 현업에서 겪은 다양한 지출 사례 등을 참석자들과 문답하는 방식으로 교육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일방적 해설이 아니라 문제에 대해 의견을 묻고 답하는 형식이어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바로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지출 업무 시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와 회계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에 신설되는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위탁 대상은 ‘2025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소재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어린이집 4개소다. (가칭)영종A25어린이집, (가칭)영종A33어린이집, (가칭)영종A37어린이집, (가칭)영종A60어린이집이 해당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5년간 해당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학부모들이 신뢰하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달라”라며 “구 차원에서도 공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소재 ‘세계평화의 숲’이 산림청의 ‘2024년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산림청이 도시숲의 관리 수준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숲(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등)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위치와 규모, 적합성, 안전성, 유지관리, 조성·관리에 대한 참여, 이용 만족도, 홍보 운영관리 등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세계평화의 숲을 비롯해 총 5곳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인증을 받았다. ‘세계평화의 숲’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기업 후원과 복권기금, 시민들의 기금을 모아 지난 2009년 운서동 일원(신도시북로 31-35)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특히 습지와 갯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다, 벚꽃 나무 산책로, 안골 유수지 연꽃단지, 조류 탐조대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가 포스코에너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12일 청라 원창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5호숲’을 조성했다. 이날 포스코에너지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포스코에너지 민창기 본부장, 허성형 사무국장,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구는 원창공원에 관목을 포함한 느티나무, 홍단풍 등 수목 1,542주를 심어 연간 미세먼지 55kg과 탄소 403.6kg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인트 정원 식재 등을 통한 공원 미관 향상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 기관은 지난 2020년 포리공원에 1호숲을 시작으로 문점공원(2호), 용머리공원(3호), 까투렴공원(4호), 이번에 조성된 원창공원(5호)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준 포스코 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대응 도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서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2050 에코체인지’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50 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 기념일에 맞춰 환경 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폐캔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 새활용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일상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서구 공촌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2050 에코체인지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참여가 서구의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 자원봉사대, 봉사단 삼다송 등 회원들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온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올해 하반기까지 19여 회에 걸쳐 구청장이 동아리, 민원 현장,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공감대를 만드는 릴레이 소통행정 프로그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풍Ⅱ행사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4일 개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총 4,233명으로, 시험 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배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구는 수험생 편의 지원 및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주변 교통 대책을 위해 최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 1개교 및 당일 시험장 9개교 주변 2km 일대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한다.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를 위해 주정차·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장애나 비상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제시간에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능시험이 쾌적한 환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에 아름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자연물 염색 ▲배따기 체험 ▲숲속 탐색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을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소풍에 참여한 양육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숲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부모님들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뛰노는 것이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및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사로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0kg(33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태고종 스님봉사회 모임인‘선우회(회장 성해스님)’와 소래사의 후원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소래사의 주지 정화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선과 자비를 베푸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고 밝혔다. 한편, 소래사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쌀과 김치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시민 공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스스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3년간 300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목표로, 지난해 117명에 이어 올해는 102명의 새로운 시민교수를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인천시민들과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교수 한 분 한 분이 가진 지식과 재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미래를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며 시민교수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교수들은 ▲기초생활문해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 ▲인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으로 유치한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정복 시장이 12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인천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3년 9월 제20차 필리핀 보라카이 아시아건축사대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1988년 서울, 2008년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인천에서 17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Better Tomorrow”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 학술프로그램, 이사회, 위원회, 시상식, 전시회, 공식 사교 행사, 학생 잼보리 및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인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건축사 및 학생 등 약 1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2025년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의 위상과 독창적인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급, 용역, 위탁 사업 담당자, 관리감독자, 일반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재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업수행 담당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세이프티컨설팅 최승훈 대표이사를 초빙해 도급 사업 시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예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소한 안전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재해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중대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전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구민과 모든 종사자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사업장의 안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인근 호수공원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호수공원 일대에서 총 15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은 재단의 2024년 ESG 경영 추진 목표인 ‘친환경 문화확산 캠페인’과 ‘소통과 참여의 거버넌스 구축 및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 문화재단 연합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 재단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ESG 경영은 현대 기업의 필수 요소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