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정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연수구는 작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 1위를 달성하여 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주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연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장·교감, 전순임 센터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학교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사업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실제로 그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소속 이팔청춘깔끔이 사업단 어르신 12명과 학교급식 도우미 어르신 4명이 인천여자상업고에서 환경 정화와 급식 지원에 힘써왔다. 전순임 센터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감사의 뜻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증은 어르신들에게 큰 격려가 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토) 저녁 7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전 세계 팬들의 함성과 함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온 INK 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K-POP과 함께 인천의 이름을 세계 속에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K-POP 스타 8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밤 인천항을 전 세계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붐업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랜덤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출연진 3팀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 팬미팅, K-콘텐츠·K-뷰티·K-푸드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팝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 원, 군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옛 센트로호텔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의 복합복지시설인 ‘옹진군민의 집’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군민전용 게스트하우스 28실(온돌방 10, 침대방 16, 도미토리 2) ▲회의실 및 주민대기공간 ▲물품보관소(저온·냉동창고) ▲세탁실 ▲옥상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시설 운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6조 3,921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로 6조 원대를 돌파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인 5조 6,000억 원보다 7,921억 원(14.1%)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 확보액(5조 8,697억 원) 대비 5,224억 원(8.9%) 증가했다. 정부 총예산 증가율(8.1%)을 상회하는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분야별 주요 반영 사업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1,405억 원 ▲GTX-B 노선 건설 3,095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3,130억 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18억 원 지역 균형발전 및 접경지역 지원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38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107억 원 ▲특수상황지역 개발 286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 17억 원 ▲북 소음방송 피해주민 지원금 12억 원, 신산업·미래 성장기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153억 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9월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재위(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우리나라 지적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진행됐으며, 14개 중앙부처 66개 사업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 진흥사업을 대상으로 정책 과제의 우수성, 파급효과, 추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과 수요 대응 역량도 평가 항목으로 포함됐다. 인천시는 「디지털 기반 지식재산 융․복합 혁신 도시‘인천’」 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한 지역특화 지식재산 진흥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식재산 기반 인천혁신모펀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오존의 주요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유소 등 47개소 업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오염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및 유지관리 실태 ▲도장 및 유기용제 사용 공정의 작업시간 조정 권고(오존 농도 급증 시간대 회피)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장에서 환경법규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특히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업장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자외선)에 의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강한 여름철 낮 시간대(11시 ~ 15시)에 급격히 농도가 상승한다. 서구 관계자는 “오존 농도가 높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전입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 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족이 된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숭의4동으로 이사 온 주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토 존은 하트 모양의 패널에 엘이디(LED) 조명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숭의4동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꽃장식이 함께 배치돼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미추홀구의 마스코트 ‘미추’ 패널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축 청사를 대상으로 포토 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진행으로 건립돼 지난 7월 개청한 신(新)청사로, 포토 존은 1층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르신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일~30일까지 구청 전산교육장(5층)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에서는‘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위한 디지털 동행’, ‘내 손으로 만드는 디지털금융 사기 예방 콘텐츠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앱 설치 방법과 금융서비스 이용, 길찾기 등 생활에 밀접한 기능을 배운다. 또한 디지털 금융 사기의 개념과 주요 유형(피싱,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을 이해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도 익힌다. 아울러 실제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과 결제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스마트폰도 어렵고 키오스크는 사용하기가 겁났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6월~12월까지 운영되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프로그램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디지털 배움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미래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금창동에 위치한 미래교육지원센터(서해대로520번길 12)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06.63㎡ 규모로 다목적실, 강의실, 상담실, 오픈 커뮤니티 공간, 개방형 학습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구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본인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기초학습․진로․진학의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학습자 참여형, 문제해결 및 사고의 과정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 내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창의과학교실 ▲협동창의미술교실 ▲책놀이 영어교실 ▲자기주도학습 지원 ▲고교학점제 시뮬레이션 체험 교육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 등이 있으며, 일부는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여 곧 운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종구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미래의 영종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영종구 출범에 따른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종구 신청사 건립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설명회는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종구 신청사 건립 주요 추진 일정(2025~2030년), ▲신청사 부지 평가 및 종합 검토 의견, ▲신청사 건립 규모 및 배치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은 ▲신청사 부지에 대한 적정성 여부 검토, ▲영종구 인구 증가추세를 고려한 청사 규모 결정, ▲영종구 신청사의 랜드마크화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운남동 공공청사 부지에 관해 현재 추진 중인 용역을 통해 주변 현황, 접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일 원도심 일대 율목동·도원동을 방문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는 등 민생 분야 현장 행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보는 지난 8월 말 진행된 ‘원도심 민생 점검 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됐던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에 관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외에도 관련 부서장,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이번 행보에 함께해 더욱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었다. 먼저 김정헌 구청장은 하부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안전 우려가 발생한 율목동 소재의 한 노후 다세대 주택을 찾았다.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한 김 구청장은 관련 부서장에 긴급 안전 점검과 보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고령의 주민이 많이 거주 중인 노후 빌라를 방문한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부서에 진입 계단 일부에 안전 난간 설치를 추진함으로써, 생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도원동에서도 이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겨울철 결빙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경인아라뱃길 공공시설물로 인도받은 계양대교 하부 생활체육공간(약 2,000㎡)에 테니스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니스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크릴 코트 1면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현장 접수를 통한 시범운영을 진행해 예약방식, 운동시간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시설물 정비 시간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계양대교 하부의 여유공간을 활용한 시설인 만큼 주차와 화장실 등 부대시설은 인근 계양역 공영주차장과 공공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예약 신청은 9월 8일부터 시작하며, 시민 누구나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주관하는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과제를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족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출발해 현재는 2,230명(2025년 8월 28일 기준)이 활동 중이다. 전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덕적면 소야도 죽노골 해변에서 올해 ‘옹진청정호’를 활용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해 총 4.42톤의 해양폐기물을 성공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죽노골 해변은 평소 차량 접근이 어려워 해안쓰레기 정화작업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지만, 옹진청정호를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이날 옹진청정호는 오전 6시에 현장에 도착해 집게차 등 장비들을 동원하여 2시간 반 동안 총 톤백마대 50여개 분량의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 4.42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해안폐기물는 해안에서 직접 옹진청정호로 적재됐으며, 익일인 3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소각장에서 안전하게 최종 처리됐다. 문경복 군수는“지난 6월 자월면 소이작도 약진넘어 해변 정화활동에 이어, 덕적도 소야도 죽노골 해변 정화작업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clean 옹진 실현을 위해 해안쓰레기 취약해변 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