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설치 이후 30년 이상 경과된 가로등을 교체해 어두운 도로 환경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능허대로 일대의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능허대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로 기존 가로등의 노후화와 조도 저하로 인해 주민 불편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등주 74개 교체, ▲LED 등기구 158개 설치, ▲지중선로 배관‧배선 2.8㎞ 교체 등이다. 이에 구는 밝기와 내구성이 향상된 일체형 LED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은 물론 눈부심을 최소화해 도로 가시성과 차량흐름 개선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도로조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하기 위해 지역 내 적법하게 제작·설치된 벽면 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신청을 받아 총 22점이 응모됐다. 공모는 ▲업소주가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간판, ▲옥외광고업자가 제작설치한 우수 제작 간판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심미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중심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현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0점의 간판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간판의 사진은 이달 28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간판이 단순한 표지물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자 지역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통합 동물복지 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구는 지난 2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전국 자치단체장이 추진한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191개의 사례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요 시상 분야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이다. 연수구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와 청본창작소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신개념 디지털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부 중등부 5팀과 2부 초등부 6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드론축구 경기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웹툰 제작과 3D펜 체험 등 청본창작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본창작소는 청소년 특성화 공간으로 ▲드론 체험 교실 ▲미래 직업 체험 ▲원어민 디지털 영재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동구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삼복더위를 맞이해 지난 24일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 ‘백운골 복닭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백운골 복닭잔치’에서는 6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과 수박 등 제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인천공항운서역지점, 아워홈의 후원과 더불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신바람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 역시 내빈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겨낼 힘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인 80개 전 지점에서 악취가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5개 악취관리지역 중 단일 지자체 기준으로 가장 많은 11곳을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각 악취관리권역을 내부지역, 경계지역, 영향지역으로 구분하고, 대표 지점 80곳을 선정해 하루 3회(새벽·주간·야간)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기희석관능법과 기기분석법을 활용해 정밀 분석을 했다. 조사 결과, 전 지점에서 복합악취는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지정악취물질 22종 가운데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무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됐고 나머지 지정악취물질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인 실태조사 외에도 악취 이동측정차량을 송도 등 악취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구) 블로그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인터넷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활용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단체다. 이번 평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 기관 후원 아래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 ▲디자인 등 5개 부문을 정량·정성 평가했다. 연수구 공식 블로그 ‘행복투유’는 2011년 4월 개설 후 구정 소식뿐 아니라 문화·행사, 생활정보,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뤄왔다. 특히 민선 8기는 이용자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개편해 구독자 수가 1만 5천여 명에서 2만 7천여 명으로, 3년 새 약 8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구는 블로그뿐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당근, 유튜브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유흥주점, 홀덤펍·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에 대해 적극 계도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해업소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성과를 점검하며 남은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9개 공약, 11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1개가 완료돼 80.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주민 공감 스마트시티 조성,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취약계층 등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은 1년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부지(1,300㎡)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0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청사는 미추홀구 장천로93번길 19에 위치하며, 연면적 3,490.3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회의실, 도서관 다목적실, 3층에는 숭의누리도서관, 4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주민자치회실, 5층은 체력 단련실, 그룹 운동(GX)실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지급과 관련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조기 시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애초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이자 노령 및 장애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조속히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거주 중인 주민의 경우 시설장이 직접 신청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빠짐없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고 있다.”라며,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도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지급 누락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거산파워텍(대표 김금자)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500만 원,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 원씩 각각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쓰인다. ㈜거산파워텍 박규석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남동구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거산파워텍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산파워텍은 수년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사업, 화재 가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누적 기부금이 현재 3천만 원을 넘어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플래티넘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최근 이용이 급증하며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호구포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바른주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학생층 사이에서 간편한 교통수단으로 이용과 수요가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수칙 준수와 올바른 주차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논현경찰서, 논현모범운전자회, 논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호구포역 이용객들에게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의무, 2인 이상 탑승 금지, 올바른 주차 방법 등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방법을 구민에게 알리고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 대학생이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해 5년간 기른 모발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남촌도림동에 사는 21살 대학생 김예진 씨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모발을 기부했다. 김 씨는 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5년간 모발을 길러왔으며, 이번에 엉덩이를 넘겨 기른 모발 약 60cm를 선뜻 잘라 기부했다. 가발 제작을 위해서는 25cm 이상이면 염색, 새치, 파마 여부와 관계없이 기부가 가능하지만, 김 씨는 오로지 모발 기부를 위해 염색이나 파마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모발은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가발로 제작될 예정이다. 가발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 씨는 남촌동 소재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장학재단 국가 근로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으로, 근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노인주간보호센터 봉사, 장애아동 주말 나들이 활동 보조, 장애인의 날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운서동 자율방재단 창단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난 대응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율방재단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단원 표창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서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년간 각종 자연 재난 예방·대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기상 특보 시 취약지역 예찰, 폭염·한파 시 취약계층 지원, 주민 대상 재난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야말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구가 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서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1년간 함께해 준 단원들과 지역 주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