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안 군부대 경계철책 철거 사업은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과제에 따라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을 제외한 철책 67km를 단계적으로 지역 군부대와 협의해 철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책 67km 중 존치 결정(20km)과 추진 완료(21km)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철책 26km에 대해 철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7km는 군부대와 협의완료해 철거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9km는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철거내용에 합의했다. 시와 군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도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삼목항 ~ 해안북로 수문 ▲ 안암 유수지 등 3개소, 19km 구간의 철책을 제거하기 전에 양방향가로등, CCTV 등 대체시설을 설치하기로 최종합의했다. 시는 1단계 운북사업소 인근 철거를 시작으로, 2단계 삼목항 ~ 해안북로 수문, 3단계로 안암유수지 철책을 철거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대체시설을 조성하고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28일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부평구 자원순환가게 ‘어울림’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 7일 부평5동 중부동 공원을 시작으로 부평2동·갈산1동·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삼산2동 참좋은 두레생협, 십정1동 558-2번지 등 총 6곳에 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을 시작했다. 부평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뒤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유가보상을 해주는 가게다. 자원순환가게로 들어오는 재활용품은 100%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참여자는 휴대전화에 ‘CO2CO(씨오투씨오)’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올해 권역별로 자원순환가게 신규거점 3곳을 추가하고 자원관리사 19명을 선발해 고품질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을 확대하는 순환경제 전환의 첫걸음은 주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것”이라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부평자원순환가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5일 계양봉사단,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 계양경찰서, 동양동, 귤현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 ‘도심 속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환경시민실천 브랜드인 ‘그린상륙작전V'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와 가족들은 작년에 이어 서부간선수로 벚꽃 터널길 조성을 위해 동양동에서 귤현동으로 이어지는 하천변에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계양봉사단에서 후원한 왕벚나무 15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벚나무는 지속적 관리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분양해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관련 단체와 연계를 통해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활동, 자원순환 이해와 실천 활성화를 위한 ‘그린플래너-환경코칭데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도급사업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험성평가 이론 및 예시, 사고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안전·보건관리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투철한 안전관리와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 ·확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등굣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구호로 걸고 도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실시해 등굣길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집중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도급사업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험성평가 이론 및 예시, 사고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안전·보건관리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투철한 안전관리와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 ·확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등굣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구호로 걸고 도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안전속도 5030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실시해 등굣길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집중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7일 공화춘 별관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중구지부 제5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배준영 국회의원, 박준 인천광역시지회장, 인천광역시 군·구 지부장,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 식중독 예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회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향후 중구 외식문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식품 소비 환경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 문화개선을 조성하는 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 많은 어려움에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한 외식업 영업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식업 중구지부 회원들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영종하늘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이 지난 9년간 방치돼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중구가 시설 개선 책임 기관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크린넷은 LH가 인천경제청 계획에 따라, 지난 2014년 1천500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쓰레기 집하장 4곳과 관로 70.4km, 투입구 등 시설물 공사를 완료했으나 한 번도 가동을 못 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경제청, LH, 중구청은 이 시설을 가동하고자 테스크포스(TF)를 통해 협의를 이어왔지만,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식을 두고 여전히 입장 차가 크기 때문이다. 현재 이 시설은 투입구만 다를 뿐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단일관로로 처리하게 돼 있다. 문제는 단일관로를 쓰다보니 두 종류의 쓰레기가 뒤섞일 시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이 어렵게 된다는 것. 환경부도 2012년 일부 예외적 사례를 제외하고는 RFID 기반 음식물 종량기 방식 등으로 전환토록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음식물을 단일관로로 처리하는 방식은 정부 지침에도 어긋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음식물쓰레기를 투입구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마을학교 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 동구 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학교가 아닌 마을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진로탐색, 독서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로·독서·역사 등 교육 수행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다. 신청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까지 동구청 교육지원과 교육혁신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내실 있는 동구 마을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5월 15일까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6명으로 위촉일로부터 2년간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관련 조례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주민참여예산학교 이수자(필수)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 ▲동구 소재 사업장 또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이다. 희망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동구청 총무과 주민자치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우선 순위 등을 결정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권기동)는 지난 27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8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 지역 내 52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마련했다. 권기동 이사는 “현대시장의 화재 피해를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인천의 52개 금고가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가수 조명섭 팬카페 ‘에밀스’ 인천경기북부지역도 동구를 방문, 인천경기북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73만원을 전달했다. 오수연 지역장은 “안타까운 현대시장의 화재 피해를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현대시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함께 마음 아파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화재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상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동구가 인천에서 처음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5월 4일까지 상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서 지난해 총 16가구를 선정해 1,46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총 30가구를 선정해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다. 단,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사업 기 지원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최대 5년)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지원액은 접수 마감 후 자격 조건 심사 후 5월 중 신청자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은 동구 미래발전추진단 인구청년정책팀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주행 차량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무인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보호구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신호·과속카메라 등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중구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원도심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를 중심으로 21개의 고정식 무인단속장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중구노인복지회관 앞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무인단속장비 2개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5월까지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힘쓸 방침”이라며 “이번 노인보호구역 내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광견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광견병 예방 접종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동물에서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 사람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중구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차단, 구민과 반려동물의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중구 구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로, 미등록 개체는 현장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4주간으로 비용은 5,000원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내원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중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구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은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