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개항동 차이나타운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대상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출 시간 준수 등을 안내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안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이는 국내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캠페인은 외국인 밀집 지역 및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일대 상가를 방문, 안내문을 활용해 생활 쓰레기 종량제와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2개 국어(영어, 중국어)로 안내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무섭 동장은 “우리 생활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적으로 투기하는 사례가 감소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산불과 미세먼지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하는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산림청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운영계획을 합동으로 수립함에 따라, 중구는 지난 1월부터 도시농업과·도시공원과·친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내 전광판을 활용하거나 영종·용유 관내 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법소각 금지 내용을 전파할 예정이다. 4월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영농폐기물·부산물 등을 불법소각 행위를 하다 적발될 시에는 폐기물관리법과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불법소각 단속과 예방 활동으로 농촌 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 산불 발생 위험 감소 및 미세먼지로부터 깨끗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에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선언문 낭독 및 선서, 행정문화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실천 선언식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청렴에 대해 자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중구의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구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6급 이하 공무원들은 4월 초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을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십정동 186-465번지 일원에서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및 기념사, 커팅식을 진행했다. 백운근린공원 4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1989년 1단계 축구장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지난 33년간 공원조성을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화물차 주차장으로 이용됐던 백운근린공원은 소음과 매연으로 한국아파트 및 동부아파트 주민들이 피해를 받아 왔다. 이에 부평구는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자작나무 등 114종 4만3천106주를 식재하고, CCTV 2곳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준공식 이후에는 식목일 행사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제78회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까지 백운근린공원 내 화장실 조성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미집행공원인 희망공원 및 맑은내공원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부평구의 녹지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4일 주안5동 염전골 마을센터에서 염전골 마을센터 제5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제5기 운영위원 25명에게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념 촬영, 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염전골 마을센터는 2층부터 4층까지 층별 분과를 구성해 운영위원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고 구는 예산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으로 추진되는 열린 마을 공간이다.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염전골 마을센터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저층 주거지 관리사업의 하나로 2016년에 조성된 염전골 마을센터가 마을 활동의 허브 공간으로서 자리한 지 올해로 7년이 됐다”라며 “제5기 운영위원회의 화합을 통해 염전골 마을센터가 더 많은 주민이 함께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도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규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 인증 공모전’ 우수 기관 선정과 산림청‘2021년 녹색도시,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수준 높은 도시 숲 조성 및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서비스 대상까지 3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2021년 조성 이후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아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도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가 서비스 만족 대상 연속 3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바람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해 높은 수준의 녹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운영하는 가원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과 서곶근린공원(심곡동 산16번지) 내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구는 앞서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 체험 인원 7천200명 이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유아 숲 체험원 운영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연간 계획을 통해 매월 독창적이고 서구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유아숲체험원 운영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아숲지도사의 안전교육 이수와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3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동구는 기존 경직되고 형식적인 직원 조회에서 탈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첫 소통·공감의 날은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시작 전부터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강 강사로 나선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도전 정신을 강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구민이 일상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이 다양한 주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직원 여러분들의 혁신적 마인드 제고에 많은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랜드이다. 2021년 10월 브랜드명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의‘인천하늘수’가 공식 명칭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인천하늘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완성했다. BI는‘하’부터‘수’까지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작년 3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최근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관내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3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인천중부소방서와 함께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매설식 소화전의 사용법을 시연한 데 이어, 점포에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열, 불꽃, 연기 감지 시 119 소방관서 연계 시스템) 등의 작동 실태를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화재 안전 대책과 관련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있었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한 형태·재질의 전통시장 아케이드를 난연성 재질로 교체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7일 화재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3곳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 시장상인회 등과 합동 점검을 진행,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상인 안전교육 등도 병행한 바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31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굴포천 삼산1교에서 굴포천 하천환경 조성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가 고조되는 시기에 지역 하천인 굴포천의 수질환경을 지키기 위해 단체들이 힘을 모아 연합활동에 나섰다. 이날 굴포천 대청소에는 스카이환경지킴이, 안전수호기사단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미꾸라지 방생,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간 힘을 합쳐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일 환경·사회·투명(ESG) 행정 선포식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선포식에서 미추홀 공직자의 환경·사회·투명 행정 실천 의지를 선언문에 담아 공익실현 및 공동체 보호를 다짐했다. 환경·사회·투명 행정 실천 과제 발굴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통해 3개 전략목표 및 12개 전략과제 아래에 50개 부서에서 64개 과제를 발굴했다. 환경 분야로는 탄소중립 실천 참여 잇기 등 15개 과제, 사회 분야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소통 기반 지역 상생 사업 등 37개 과제, 지배구조 분야로는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 사업 등 12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구정 행정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통반장 8명, 모범·친절 봉사 및 적극 행정 유공 공무원 13명, 자체평가 우수 12개 부서가 수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41만 구민과 함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함께 뛰어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위해 적극과 혁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초등학교 후문 통학로에 꽃피는 등굣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자연경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영산홍 등 관목 6종 625주를 식재해 계절별 아름답고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발굴해 환경을 개선시키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마지막 날까지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동구는 화재 발생 직후인 3월 6일부터 31일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인방송과 공동으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했다. 특별모금 마지막 날인 31일 송림3지구 시공사인 두산건설(주)은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삼미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인천재능대학교는 교직원 모금을 통해 모은 350만원을 전달했으며, 경인방송 임직원 일동도 224만원을 전달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특별모금 마지막 날까지 훈훈함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현대시장이 화재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성이 이어지며 많은 위로를 받았으리라 믿는다”며 “구에서도 현대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5일 청라15호 경관녹지(청라동 101-13)에서 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해송 심기 체험, 내 나무 갖기, 산불예방, 국산목재 활용 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간편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차는 청라동 200-10번지 미개통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구는 봉오대로와 주거지역의 방음 차단을 위해 해송 300주를 심는다. 아울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구민들에게 치자나무와 영산홍을 나눠줄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개최되는 청라15호 경관녹지를 포함해 석남동 등 총 18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조성 중”이라며 “구민들께서 내일의 푸르름을 함께 즐기는 식목일을 보내고 ‘내 나무’를 가꾸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핵심자원인 나무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