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성과 중심의 지방 세정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지방세입 징수 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항목(▲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운영 편의시책 ▲세입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36개 평가지표를 매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의 높은 징수실적을 바탕으로 이미 지난 3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시책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전년 대비 대폭 향상된 체납정리 및 부과철회 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납세 홍보와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높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정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으로 건설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역 내 날림먼지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관계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날림먼지 개념 및 관리 규정 안내 ▲공정별 날림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깨끗한 남동구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생물전염병 조기 발견 및 신고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방역 대책 추진을 위한 ‘2023년 수산생물 방역 교육’을 4월 18일, 20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에 따라 수산생물양식자 및 그 종사자는 2년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수산생물질병 방역·예찰 물품과 유해생물(기생충) 구제 약품의 우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실시한 후 20일, 도서 벽지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방역 교육은 수산생물전염병과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에 관한 사항, 수산생물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그리고 그밖에 수산생물 사체 처분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 참석자에게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 기회와 소독제, 가슴 장화 등의 방역물품이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매년 수산생물 방역 교육을 실시해 어업인이 자체적인 질병 예방 및 방역 능력을 갖춤으로써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교육을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내연차량을 교체하기 위한 2023년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8일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 총 67종, 28개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억 원(국·시비 포함)을 들여 1,540대를 보급한다.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경형, 중형, 대형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고, 소형은 10만 원 감액됐다. 시는 노후 오토바이 등 내연이륜차 대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80억원을 지원해, 3,293대의 이륜차를 보급했다. 올해부터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배터리 제외하고 구매하는 경우 차량보조금의 60%를 지급하는 등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비유상운송보험을 3개월만 유지해도 전기이륜자 구입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신청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한결 가벼워지게 됐다. 보조금 신청은 인천시민이거나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서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만16세 이상(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2022년) 원년을 맞아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 ‘2023년 지역특화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할 사업자 를 4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의 특색을 잘 담고 있는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시민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인데, 각 600만 원에서 1,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천지역 내 환경교육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 등으로 1년 이상 환경교육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작성해 4월 28일까지 인천시환경교육센터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전적격심사(서류심사)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 정보/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환경교육센터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4일 구청 소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로컬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배경, 정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참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남동구의 공약사항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부서 담당자 40여 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선 8기 남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이 자리했다. 남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해 11월 주민 20명을 단원으로 출범했으며, 공약에 대한 조언과 공약사항 수정안 등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역사적 배경과 실제 사례 등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정책 과정에서 눈높이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 수요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면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약 2시간 진행된 특강 후에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부서 담당자 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약의 이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과의 소통이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미단시티 근린공원에서 관내 5개 기업·기관과 함께 ‘기업 연합 나무 심기(식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그린상륙작전V'사업’의 일환이다. 센터는 이 행사를 지난 2021년 미단시티 제7호 공원 이팝나무 묘목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행복나눔봉사단과 하늘누리봉사단,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현대백화점 면세점 인천공항점, 그랜드 하얏트 인천점의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벚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신현제 과장은 “나무심기 활동은 처음인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담당한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최근 충남·강원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의 회복과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무 심기 및 숲 가꾸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구자원봉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기상악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구 관리‧운영 ‘고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강풍에 자동 반응하는 ‘자동 접철(摺綴)식’으로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설치된 게시대는 수동식이다. 이에 구는 매년 풍수해 대비를 위해 게시대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태풍·강풍 예보 시 게시대를 하강 조치하는 등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다만, 최근 잦은 강풍 발생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더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공 시설물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이번 새로운 방식의 현수막 게시대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자동 접철식 현수막 게시대’는 풍속 센서를 통해 강풍 등 일정 풍속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접어지고, 일정 풍속 이하에는 자동으로 원상 복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접철식 게시대는 강풍 등 기상악화에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을 활용, 게시대 작동을 위한 별도의 에너지 비용 부담도 없다. 구는 우선 상반기 내로 자동 접철식 게시대 7개소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후 정비가 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RFID) 장비를 설치·운영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개별계량(RFID) 장비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세대별 카드를 사용해 전자저울에 의한 배출량 계량으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어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 개선 효과가 높다. 2023년 개별계량(RFID) 장비 설치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그 외 다세대주택(빌라,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중 설치·시범 운영 후 8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는 2015년부터 개별계량(RFID) 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95개 공동주택에 576대의 기기를 설치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SSG랜더스 한유섬 선수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명예구민증은 구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증서다. 한유섬 선수는 수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주장으로서 2022년 시즌 통합 우승과 홈경기 관중 수 1위를 견인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우리 구를 빛낸 한유섬 선수에게 41만 구민의 마음을 담아 명예구민증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와의 소중한 인연을 영원히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문학야구장에서 신세계야구단과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500만원 이하)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제공하며 지자체는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구와 신세계야구단은 협약을 통해 14일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인천SSG랜더스 홈경기 할인권을 제공한다. 여행상품권, 공연관람권, 축구 관람권 등을 답례품으로 등록한 사례는 있으나 야구 관람권은 최초다. 현재 미추홀구 답례품으로는 지역상품권, 수저(해모), 비누(자연담향), 한우·한돈(인천축산농협)이 있으며 신세계야구단 경기할인권이 추가돼 5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신세계야구단의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축하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사회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 증진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전문강사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빈번하게 수집·처리하는 공무 특성상 개인정보유출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고 이에 대한 인식이 무감각해질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통신사들의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스팸문자나 보이스피싱 등 국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해 국회에서도 관련법을 정비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교육뿐만 아니라 구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와 유출 방지를 위한 인적·물리적 필터링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월 1회 점검 등 개인정보보호법 상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선학체육관 인근 유휴부지에서 ‘그린상륙작전V’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그리고 연수구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방법을 안내하고 다함께 나무 심기로 이어졌다. 행사 참여자들은 힘을 모아 ▲사철나무 500그루 ▲영산홍 200그루 ▲조팝나무 400그루 ▲삼색조팝나무 300그루 등 총 1천400여 그루에 나무를 곳곳에 심었다. 한편,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린상륙작전V’ 활동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군구 공동 브랜드 사업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명예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민선8기 연수구는 자원봉사 활동과 환경보호에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연수허브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희망물품을 사전 조사해 반영한 것으로 쿠키 세트, 식료품 세트, 목욕용품 등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마련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위문품은 연수허브단기보호센터를 포함해 연수구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에 입소 중인 장애인들 124명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문에서는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입소 장애인들을 만나고, 종사자분들과 소통하며 장애인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해지는 연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3년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는 태국 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에콜그린텍(주)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국 현지 주요 일정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품목 샘플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태국(방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 기간 참여기업에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2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