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25일 산곡역 2번 출구 인근에서 통장자율회와 함께 Recycling-Eco-Box(R.E.B, 아리비)를 설치했다. R.E.B(아리비)는 통장자율회와 함께 길거리에 방치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수거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은희 산곡2동 통장자율회장은 “미세플라스틱 등 각종 환경이슈가 부각 되고있는 지금,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도 가꾸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재천 산곡2동장은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R.E.B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 넘치는 지역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26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 예방과 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부평구, 계양구, 인천시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해 굴포천에서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고신고 접수와 함께 유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제 장비(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등)와 인력을 신속히 동원하는 등 현실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워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가 미세먼지 문제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4일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 날 교육은 봄철 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공사자 등에 대해 환경관리방안을 제시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의 현황, 비산먼지 관련 규정, 업종 및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방법, 비산먼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및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할 범국가적인 사안”이라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장과 서구가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782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뮤지컬 ‘소중한 내 몸 잘지켜요’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폭력 및 유괴상황에 대처하는 요령과 그러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성범죄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노래와 이야기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구는 성폭력 피해 아동 전담 의료기관인 해바라기센터(아동)와 함께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한 교사, 구민 대상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괴와 성범죄 상황극이 진행되고, 아이들의 대답을 유도하는 등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나들이나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구에서 공연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구청 뜨락에서 ‘2022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우수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사무 및 보조금 지원 사업 등 주요 시책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동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대상 수상에 따른 기관 표창과 함께 일반시책 31개 중 1위를 차지한 8개 분야 담당자와 우수․특수사례 7개 중 1위를 차지한 담당자 2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위를 차지한 주요 시책으로는 양육친화도시 건설,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 청년 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특수사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1,300여 남동구 공직자들과 언제나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52만 구민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올해에도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열심히 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또 하나의 가족, 효도신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노인복지 사업으로 협의체와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효도신발과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신흥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바깥 활동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인 단독가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는 효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들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선학체육관 인근 유휴지(선학동 231)에서 ‘우리 고장 희망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연수구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더욱 심해진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질 저하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 인천, 푸른 연수 조성을 목표로 영산홍 2천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미래 세대가 더욱 쾌적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 원종암 대표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와스텍 주식회사과 공동 추진한 성과공유과제 ‘하수슬러지 함수율 개선 등 슬러지처리 비용 절감기술’을 성과공유제확산추진본부에서 최종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위‧수탁기업이 공동의 목표로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성과공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우 성과공유제확산추진본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심사를 통해 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은 공단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슬러지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와스텍이 개발한 슬러지악취저감제를 슬러지 저류조에 투입하고, 농도 조정 등 현장에 맞게 지난해 5월부터 1월까지 지속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함수율이 2.39%p저감되고 탈수케이크도 2982.05톤(t) 감량되어 약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탈수케이크에서 발생되는 악취도 80% 이상 감소되어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성과공유제 수의계약용 확인서도 발급되어 2년간 와스텍 주식회사의 함수율 및 악취 저감 기술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기술개발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성과공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축사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765개 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 및 처리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 군ˑ구와 함께 합동점검반(시2 군ˑ구2)을 구성하고, 전년도 하반기 점검 결과 위반시설 및 민원 다발지역의 축사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의 하천 주변, 농경지 등 야적·방치여부, 공공수역 유출여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방류수 수질기준, 퇴·액비화기준, 악취기준 등)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의 적법화 여부 등이다. 특히 개 사육 시설 점검시에는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가축 먹이로 활용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법령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가축분뇨가 하천 등으로 유출될 경우에는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합동점검 시 발견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5일 글로벌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미추홀구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 소재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미추홀구 학생들의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교육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 우수 인재를 위한 지역 소재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구 등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미추홀구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학생들이 더 다양하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실질적인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미추홀구는 24일 인천사랑병원과 전세 사기 피해자 집중 심리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사랑병원은 미추홀구보건소와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한 전세 피해 대상자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구는 신속하고 우선적인 심리치료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피해자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구와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정신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관교동, 도화1동,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는 정신질환 정보, 센터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며 검사 항목은 스트레스, 우울증, 산후우울증, 불면증, 알코올중독,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으로 구성되며 아동, 성인, 노인으로 구분돼 눈높이에 맞춘 자가검진을 할 수 있다. 자가검진 후에는 결과를 확인하고 개별 문자 발송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으로 판정 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사회적경제 초기(예비)창업자 대상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4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임팩트인소셜 창업센터’와 협업해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총 6회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과 기업 설립 방법, 수익모델 구축 등 사회적경제 창업 준비와 사업화 시도를 지원한다. 특히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전문 컨설턴트가 각 창업팀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신청에 필요한 추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동지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 세탁 차량을 지원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동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한 후 직접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리증폭기 전문회사 유위컴으로부터 난청 민원인을 위한 소리증폭기 ‘지니소리2’ 10세트(4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지니소리2’는 일반 보청기와 달리 공공장소에서 공용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스스로 음역대를 조정할 수 있어 가장 듣기 편한 소리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재훈 대표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높은 가격에 많은 노인분이 보청기 착용을 선뜻 결정하지 못했지만‘지니소리2’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성능과 실용성을 크게 높여 난청인의 일반 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남동구 난청 민원인의 불편을 한층 덜어줄 수 있어 유위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의 불편이 없는 남동구’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축종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우제류 32농가 570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을 기준치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반기별 단위로 실시하는 일제 접종이다. 특히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이 농장을 모두 방문해 백신 접종 교육을 실시하고 백신을 배부할 예정이며, 농장주가 요청할 경우 무상으로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예방접종 이행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 등에 대해 농장별 항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항체 기준치 미만 축산농가에는 백신 재접종, 재검사 조치 예정으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부과할 수 있다. 한편,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11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 일제 백신 접종을 통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계양구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