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환경부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특별점검, △휘발성유기화합물 비산배출시설 기술지원, △오존 예경보 현황과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이다. 먼저 오존 고농도 시기에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이 지자체와 함께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 배출사업장을 특별 점검한다. 질소산화물 다량 배출사업장 50곳의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과 굴뚝자동측정기기 관리 실태를, 석유화학업종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 배출사업장 300곳의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의 준수 여부 등을 주로 살펴본다. 비산배출시설 관리가 어려운 중소사업장 80곳과 유증기 회수설비 관리가 취약한 주유소 187곳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대기관리권역별 주요 산업단지와 대규모 석유화학 산업단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은 무인기(드론), 이동식 첨단감시장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의 핵심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4월 28일 인천 남동유수지 주변에서 대국민 인식증진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을 추진한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전 세계에 6,600여 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며,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바닷가에 전 세계 번식개체군의 90% 이상이 살고 있다. 이번 보전 활동은 지난해 9월 국립생태원과 한국가스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환경보전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저어새 인천 서식지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줍기 등 환경개선, △시민과학자를 통한 감시(모니터링) 활성화, △ 멸종위기종 생태교육 및 작품 전시 등 대국민 인식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저어새 번식개체군의 12.6%가 사는 인천 남동유수지 내에서 포식 개체의 위협을 막기 위해 주변 울타리를 보완하는 등 저어새의 안전한 번식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는 2020년 12월 14일 발족 후, 현재 10개 기관·단체 협력으로 국내 저어새 번식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26일 오후 1시 (현지시각) 미 워싱턴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에서 한·미정상의 '한국전 전사자 신원확인 공동성명' 채택 계기를 마련한 고 스토리(Luther H. Story) 상병의 유족에게 한미 정상 공동성명의 후속조치로 유골 채취 지역의 ‘흙’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 행사를 가졌다. 스토리 상병은 1950년 9월 1일 낙동강 전투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교전에서 혼자 전방에 남아 중대 철수 작전을 엄호하다 전사했다. 이러한 전공이 인정되어 1951년 고 스토리 상병의 부친에게 미국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이 수여됐다. 스토리 상병 유해는 발견되지 않다가 올해 4월 6일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APP)에 의해 신원이 확인돼 유족 측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스토리 상병의 유해 신원 확인은 한국전 참전용사이자 명예훈장(Medal of Honor) 수훈자로서 73년만에 유해가 확인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어 한국측은 참전용사 초청 오찬에 빈테이블을 배치하고 돌아오지 못한 전사,실종자를 기렸으며 한미 정상은 공동성명까지 발표했다. 26일 윤석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7일 아덴만 파병(5월 3일 출항 예정)을 앞둔 청해부대 제40진 광개토대왕함 함장인 김형철 대령에게 영상 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통화에서 “지난 10년간 아덴만에서 우리 선박과 국민이 해적으로부터 피해가 없었던 것은 청해부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표하고 “광개토대왕함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부터 아덴만 인근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호송 작전과 다국적 연합함대와 합동으로 해상보안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작년 12월 파견된 제39진 충무공이순신함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쓸어가며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6.8점을 쏘아 기존 기록인 1886.5점을 갈아치우는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유선화 선수가 629.2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50m 복사 종목에서는 편아해 선수가 624.4점을 쏘아 기존 기록인 624.1점으로 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1858.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50m 3자세 종목 단체전에서는 173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좋은 대회 성적을 거뒀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대회인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 공기권총 개인전 은메달, 50m 3자세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회신기록 수립과 함께 많은 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구단으로 거듭났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어 기쁘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제2청사에서 중산동 마당개 일원 불법농지성토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지소유주, 성토업체 대표, 지역주민, 공무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며 지혜를 모은 결과, 1차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토사유출 위험 필지 매립 및 평탄화 공사 조속히 마무리, 집수정 및 강제배수펌프 설치 후 배수관 연결해 도로로 배수 처리하기, 마당개 일원 전체적 자연배수 가능한 배수 계획 수립 등의 방안이 결정됐다. 특히 중구는 이번 해결방안 실현의 선결 조건으로 농지소유주의 적극적인 토지 사용 동의·협조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또한 성토업체 대표에게도 토사유출 및 배수불량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번기 전 공사를 완료하는 등 농업기반을 정상화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현재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불법 농지 성토지 양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인천시·국토교통부에 의뢰해 '농사에 적합한 불법 농지 성토지 사전감사 컨설팅'을 실시, 본래 상태대로 복구가 현실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주민과 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높은 공영주차장 운영 정책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문항은 공영주차장 조성 위치, 거주차 우선주차제 찬·반 여부 등 총 27가지다. 중구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2023년 중구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조사'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지역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지역맞춤형 주차정책을 수립해 우리 구가 직면한 주차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구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 단원 등 3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구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021년 6월 결성한 소통창구다. 현재 28명의 단원이 지역의 불편·불합리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며,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는 물론, 안전 관련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우름이 중구 여성친화도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참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6월 16일까지 공동주택, 급경사지 및 교량 등 17개소에 대해 ‘2023년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 안전점검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나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 안전점검 기간동안 안전 위협요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니,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 등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퐁듀크라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퐁듀크라상은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재능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석구 대표는 “‘타인을 돕는 일이 자신을 돕는 일’이라는 모토를 갖고 퐁듀크라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통해 아이들이 가족 간 친목을 지키고 자기만의 특수한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서초등학교 일대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구는 최근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환경 개선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적으로 구월3동 구월서초등학교 일대에 4억 원을 투입,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기법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한다. 사업대상 지역은 약 11만㎡ 규모로 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있고, 구월서초등학교와 동인천중학교 등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일방적인 시설물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디자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올해 8월까지 설계용역 완료한 후 9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경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공공 디자인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도서관으로 탄생할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이 내달 2일 토지매입 4년 만에 기공식을 갖는다. 연수구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던 송도동 115-2 도서관 부지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부터 사들여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되는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9천427㎡에 사업비 477억여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8천197㎡) 규모로 건설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상 1층에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과 강당, 북카페 등이, 2층에는 일반자료, 학습공간, 문화교육강의실, 동아리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고 3층은 사무실과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2021년 2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국내 선건축사사무소와 미국 펜타토닉사(Pentatonic LLC)의 공동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당초 국비 114억 원의 확보를 전제로 추진 중이었으나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정책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6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성과를 살피고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동수 국회의원(계양갑)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홍보관, 신기술농업체험포,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인희재) 등 각 분야의 사업 성과를 살피고,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영농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논의했다. 조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 농업인 그리고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 도심 내의 농업의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구심점이 되고, 치유농업 활성화, 도시농업의 확산 등에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 국제정세 불안, 포스트 코로나 등으로 농업·식량안보 중요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사 이전 후 팜콘서트, 파머스마켓 개최 등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등 농촌진흥사업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022년도 신규직원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20일과 26일 2회에 걸쳐 신규직원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의 열린 대화를 실시했다. 신규직원 현장학습을 통해 신규직원들은 관내 주요 시설 및 우수 사업 대상지인 숭의목공예마을, 수인선바람길숲, 업사이클에코센터, 진로교육센터,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총 6개소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사업 설명을 듣는 현장 밀착 교육으로 신규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구청장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신규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사항을 직접 구청장에게 묻고 구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들을 제시하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신규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미추홀구의 미래인 신규직원들이 전문성을 갖고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는 바른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26일 관교여자중학교와 2023년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사업 대상지인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 이어 관교여자중학교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교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녹지공간과 유휴공간에 학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숲 조성 및 기술 자문 등을 수행하고 관교여자중학교는 학교 숲 조성 이후의 유지관리를 수행한다. 구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문가와 학교운영위원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성안을 수립해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 이용객들이 실내 녹색공간에서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 지난해 4월 한국특수잉크공업(주)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사업 대상지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을 선정했으며 약 32.69㎡ 녹화 면적에 벽면형으로 설치했다. 스마트 가든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조도, 급수 및 공기 정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한 관리가 가능하고 식물생육의 원활한 유지가 가능해 정원 유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