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간-공공-주민 간 연계 협력 체계 ‘우리동네 돌봄대장’을 구성했다. 2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돌봄대장 발대식’이 열렸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사업'이다. 전문성·조직력이 뛰어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접근성·현장성을 갖춘 각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중구 및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을 ‘우리동네 돌봄대장’으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특히 권역별로 원도심(20명), 영종국제도시(20명) 총 2개 그룹으로 나눠 활동을 펼치며, 위기가구 발굴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담당하게 된다. 또, 긴급하게 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활동에 앞서 지난 28일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방역 발대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11개 동 49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방역소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방역 장비의 관리 및 취급 등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방역취약지 등 지역 사정에 밝고 다년간 방역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말라리아 등 살충방역 활동과 신종 감염병 발생 대한 살균소독 활동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예전보다 높아졌다”며 “지역사회의 보건의식을 높이고 방역소독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실행계획은 적극 행정의 자발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했다. 동구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립으로 주민 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 행정 문화조성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 행정 혁파 ▲적극 행정 참여 및 소통 강화의 5대 추진 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대하고, 소극 행정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 행위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관행과 규정을 개선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과 중증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정에 스마트 LED 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대엽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스마트 전등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봉사하며 건전한 사회적 나눔의 가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손을 내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구민이 살기 편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나진포천에 서식하는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고 있다. 서구는 나진포천 여래교에서 장감교까지 약 2km 구간에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생태교란식물은 빠른 성장과 번식능력으로 일대 생태환경을 단순화시키고 다른 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구는 나진포천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하천 변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쑥부쟁이, 구절초 등 자생식물을 심고 있다. 서구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며 자생식물을 심으면 수년 내 자생식물이 하천에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나진포천의 생물 다양성 확보는 물론 생태하천 복원까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사랑의 음식 나눔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연수구지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인천시지회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청 위생정책과 직원, 외식업지부·조리사협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불고기, 잡채 등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배식에도 직접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병중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 소중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식품위생단체와 협업해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지역사회에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일 송도컨벤시아에 위치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Asakawa Masatsugu)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 후에도 인천시와 ADB의 협조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향후 협력·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뤄졌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 관련 국제기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유정복 시장은 “ADB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번영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인천시는 성공적인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의료, 안전, 위생, 방역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안전하고 신속한 24시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다문화 자녀 진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 진로지원사업’ 참여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됐다. 중구가족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학력을 취득해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2월부터 ‘검정고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37명의 다국적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초등반 25회, 중등반 36회, 고등반 36회 총 97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도왔다. 특히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시간·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국 출신 교육생 왕상춘 씨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자 시작한 공부가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 공부로 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4월 2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은골 카페거리 가로수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방향 설명 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다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은골 카페거리가 소재한 ‘중구 햇내로안길(운서동 3048-4 ~ 3002-4)’의 인도 약 800m 길에 가로수 등을 조성해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명소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구는 지난해 9월 사업에 필요한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후,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보행환경·경관을 대폭 개선해 ‘누구나 찾고 싶은 가로수길’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상인 의견을 토대로 카페거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4일 현대시장에서 방화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상인 및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현대시장 주변 상가 일원에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화재시 행동요령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안내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화재 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전통시장 화재시 초기 대응이 가능한 매설식 지하 소화전 추가 설치 등 안전도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가좌하수처리장 고농도 부적정 폐수 유입과 관련 지난달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한 결과 사업장 2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앞서 지난 3월부터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2개조 6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진행했다. 고농도 폐수처리업체 14곳에 대해 환경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1건, 수질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초과 1건을 적발했다. A업체는 의무사항인 대기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은 상태로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B업체는 수질오염물질인 TOC(총유기탄소)를 89.2mg/l(기준75mg/l)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행위가 적발됐다. 서구는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개선명령)과 초과 배출 부과금을 부과하고 아울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해 고질적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해 가좌하수처리장의 유입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의 주요 정책과 이슈, 생활정보 등을 주민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연수TV’ 콘텐츠를 확대 개편했다. 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출연과 모니터링 등 ‘연수TV’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제1기 연수TV 크루(Crew)’를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리도 더 전문화했다. 지난 2월 문을 연 청사 내 연수스튜디오와 스마트이동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강화하고 개편기념 구독자 이벤트와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미디어 소통에도 나선다. 연수구는 4월부터 기존 ‘연수TV’ 카테고리의 통합·세분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6개 카테고리를 ▲Shorts, ▲최신동영상, ▲연수HOT, ▲연수Info, ▲연수Stage, ▲Welcome to 연수, ▲내가 그린 연수, ▲언론 속 연수 등 8개 카테고리로 통합 세분화한다. ‘연수HOT’에는 주요 이슈와 구청장 현장행정 등을 소개하고 ‘연수Stage’는 문화행사와 핫플레이스, ‘Welcome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10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틔움과 키움 기후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틔움과 키움 기후교실은‘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틔우고 미래 희망을 키우다’란 뜻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생활 속 기후 대응 방법을 주제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인형극을 비롯한 매직 복화술, 과학 실험극 등 연극 교육과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폐기물 재활용, 바른 먹거리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3년 시작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치원 20곳, 초등학교 23곳 등 총 130회 6,94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리조트에서 20개 동 통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차 통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를 주제로 한 공감과 소통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나눔의 가치와 보람의 소양을 쌓았다. 권은주 남동구 통장연합회장은 “남동구 통장의 대표로서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남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구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과 재충전의 계기가 돼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남동구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전문가 단원 10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전문가 단원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4개 영역(건강·안전·급식·위생)의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어린이집 163곳을 모니터링했으며, 올해는 5~12월 지역 내 어린이집 189곳에 대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첫 배움터가 어린이집인 만큼 품질 높은 보육 환경이 필요하다”라며 “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으로 보육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모니터링 내용을 반영해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