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 워크북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조별활동, 인터뷰와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 로고송을 듣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손수건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이라는 창의적인 교구를 활용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등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은 1989년 유엔에서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되면서 이슈가 됐으나 아직까지도 사회 저변으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8일 구청 철쭉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추진에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동구는 앞서 2021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과업을 정책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동구 현황 분석, 제1기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평가, 제2기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 등을 연구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실행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연구 과정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및 모니터단과 협조해 구민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동구만의 특화된 지역맞춤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아동복지교사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교사들의 조직 내 갈등관리를 통한 화합을 증진하고 교사들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사들 간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복지교사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아동복지교사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과 무인 안심 택배함 홍보 등 주요 안전 시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명숙 회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미래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를 비롯한 각종 폭력 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과 안전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를 포함한 관내 10개의 여성단체 회장으로 이뤄졌으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지역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를 위한 효도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수구 송도관리단은 송도노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중독예방 캠페인, 한끼든든 배식봉사, 카네이션과 함께 사진찍기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또한 연수2동에서는 자생단체가 연합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와 간식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같은 날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진하는 행복배달부 동춘씨 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께 드리는 소소한 선물’ 행사를 열고 카네이션 화분과 카스텔라 등 간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송도5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건강음료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같은 날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초·중·고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 15세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8일 현대시장 화재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시장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기현 현대시장 상인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병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에 앞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구는 지난 3월 4일 화재가 발생한 직후 3월 한 달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총 7억 1,6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모금기관별 절차를 거쳐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달 중순 피해 상인에게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금 배분을 위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성금 배분협의회’를 구성해 피해 규모, 타 지자체 사례, 피해 현실을 감안한 성금 배분안을 마련해 추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기탁자들과 모금 활동에 전념해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현대시장이 활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현대시장 화재현장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 7억1,600만 원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김찬진 동구청장, 박기현 현대시장 상인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병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피해규모(전소, 반소, 부분소)와 피해금액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접 피해를 입은 35개 점포 상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박덕수 부시장은 “성금을 모아주신 시민들, 지역업체 등에 감사드리며 모금된 성금이 상인들의 피해를 신속히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현대시장의 상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화재 피해시설 복구와 시설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와 내항 시설 개방을 합의한 것과 관련, 최적의 시설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3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항동7가 1-59번지에 있는 '구(舊)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제물포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구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부지 7,000㎡를 개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것으로, 시설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시설은 2020년 6월 국제여객터미널이 송도로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유휴 상태로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구는 내항 재개발사업 착수 전까지 출입 통제구역이었던 해당 부지를 지역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주민 편익 시설로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그간 내항 항구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내항 개방의 최우선 과제를 주민 편익 증진에 둘 것”이라며 “실효성 높은 대안이 나오도록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운서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텃밭 상자에 모종을 심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모종을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 친화적 정서 함양과 농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초등학생,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운서초등학교는 올해 인천 중구가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텃밭 상자 보급사업’의 지원대상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도심 속 자투리 생활공간을 활용, 소규모 텃밭 상자를 설치·보급해 도시농업 육성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운서초 등 18곳에 총 152개의 텃밭 상자를 지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이번에 심은 모종처럼 건강하게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중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4일 구청 소상황실에서 인천건축문화제 건축모형 만들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구 건축문화제 개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과 건축분야 전문인력 지원으로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건축모형만들기 대회’는 인천시와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에서 24년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연수구도 창의적인 지역체험행사의 장을 마련해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150팀 규모로, 8월부터 연수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신청받아 능허대 축제 기간인 올해 10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건축문화제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건축모형 만들기 대회와 능허대 축제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진 체험활동과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이 바라는 지역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백미 69포, 라면 81박스(금 438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연수구에 속한 소상공인들이 만든 단체로 이번 기부는 연합회의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라면을 모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기창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의 새 출발을 알리고, 고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물품들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먼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회원들께서 좋은 뜻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신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옥련중앙교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식품 꾸러미 126박스(882만 원 상당)를 연수구푸드마켓2호점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즉석식품 꾸러미는 라면, 참치 통조림, 레토르트 식품 등 1개당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장바구니 물가 급등으로 식품구매 및 식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옥련중앙교회에서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옥련중앙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관광상품권 기부 ▲취약계층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돕기라면 기탁 ▲성탄절 이웃돕기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종근 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인 통장들이 참여해,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실전훈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방위대원을 지휘하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안전사고의 예방과 복구 등 지역공동체의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원도심 곳곳에 방치된 자투리땅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동네 소규모 정원 조성’ 시범 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원도심 유휴부지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말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지는 만수동 839-20과 만수동 909·구월동 1324-12 등 두 곳으로, 면적이 비교적 작은 자투리땅이면서 인근에 공원과 녹지가 적은 것이 공통점이다. 동네 소규모 정원 1호인 오르막 쉼터(만수동 839-20)는 만수3동 골목길 내 자투리땅(68㎡)에 기존 수목을 존치해 나무데크로 바닥을 정비하고 앉음벽을 설치했다. 별다른 용도 없이 쓰레기 불법투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또 다른 동네 소규모 정원인 모래내 쉼터(만수동 909·구월동 1324-12)는 만수복개천1호 주차장 자투리땅과 인근 구월3 녹지(합계 면적 894.8㎡)에 조성됐다. 구는 도로변 좁은 공간이던 이곳을 ‘도심 속 포켓정원’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남동체육관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인 남동체육관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과 ‘생활 속 안전수칙’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인천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등 안전수칙 준수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 재난안전체험 등을 위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장 및 밀집지역에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인천경찰청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다각적으로 홍보해 시민 안전체감도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