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여가 활용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구월2녹지(구월동 1254-7번지)에 ‘팽나무 쉼터’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06㎡ 면적의 구월2녹지는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해 이용도가 낮고 불법 주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구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3~4월 2개월 간 공사를 거쳐 큰 나무 휴게공간인 ‘팽나무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팽나무 쉼터는 큰 팽나무 2주와 함께 133㎡ 규모의 암석원(상록관목 157주, 초화 579본 식재), 야간 이용 편의를 위한 경관조명,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음수대, 바닥 포장 등 다양한 편의·안전시설을 갖췄다. 구는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민 의견을 반영해 녹지 내 불법 주차 차단을 위한 주차금지 봉과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도심 내 방치된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휴게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해 구민들이 지역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방제 전후 모기 개체 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분석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방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부터 모기자동계측기(DMS)를 활용해 모기발생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효과성을 분석해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방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20년부터 80개 지점에 설치된 모기자동계측기를 통해 실시간 모기발생정보를 방제 기관인 보건소에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의 방제 시스템으로는 방제 작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사실상 효과 확인이 불가능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서구보건소와 함께 모기자동계측기를 활용해 방제 효과를 확인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모기자동계측기를 활용하면 방제 전후 모기 개체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방제 성공 여부를 즉시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 방제 시 인력 및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과다한 방제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는 모기 발생과 기후·환경의 연관성 분석을 위해 군·구별 온도계를 추가 설치한다. 이를 통해 모기 다발생지역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14일간 관내 폐수처리업 38개소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수탁 및 재이용업체의 고의·부주의로 인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 폐수처리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지역은 폐수처리업체가 밀집돼 있고, 고농도 유입수로 하수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폐수처리업 등록기준 및 준수사항,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폐수수탁처리업체 폐수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TMS) 설치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상담 및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대상인 38개 폐수처리업체 중에는 타 사의 폐수를 위탁받아 처리하는 폐수수탁처리업체가 17개소 있다. 3종 이상의 사업장 3개소는 2021년 수질TMS를 의무 설치했지만, 나머지 14개소는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자발적 설치 대상이다. 14개소 중 무방류 업체 1개소 등 3개소를 제외한 11개소 중 7개소는 현재 설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8일 김정헌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52인이 중구 제1청 본관 앞에서 홍보 피켓을 손에 들고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며,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2일 신흥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개항동 주민자치회,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도 릴레이 지지선언을 진행했으며, 중구청 직원과 동 자생단체들도 차례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유치 최적의 도시”라며 “릴레이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중구 답동 소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센터 직속봉사단, 인천항공사와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의 임직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이 방문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차려진 반찬과 밥, 국을 식판에 담아 직접 전해드리며,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에‘참! 좋은 사랑의 밥차’급식 지원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국제시장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2023 K-관광마켓 10선’사업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 신포국제시장 등 전국의 전통시장 10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중구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관광객 유치 컨설팅, 국내외 매체를 활용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을 위해 관광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외 박람회 참가, MZ 세대가 좋아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TV 홍보,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연계 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신포국제시장은 개항기부터 태동하여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한국 전통시장으로,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 속의 대표적인 한국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우리는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할 때 반만년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고 이야기 하곤 한다. 이는 우리 시조가 단군이고 단군 연호를 쓰면서 갖게 되는 자부심 때문이다. 단군이 직접 단을 쌓으시고 하늘에 제를 올린 마니산 참성단은 남한 유일의 단군 유적으로 남한 유일의 단군 유적으로서 매년 개천대제를 봉행하고 성화를 채화하는 민족의 영산이자 성지이다. 마니산은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강화의 넓은 평야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산행지다. 지금까지의 마니산은 서울에서 가깝고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산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제 마니산을 산행만이 아닌 어린이 역사 탐방, 체험여행 등 가족, 연인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강화군은 2017년부터 시작한 한겨레 얼 체험공원 조성사업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단군놀이터’, 참성단 재현 조형물이 있는 ‘개천마당’, 한민족의 통합과 화합을 염원하는 ‘천부인 광장’, 1955년 제36회 전국체전부터 성화가 채화된 것을 기념을 위한 ‘꺼지지 않는 불꽃 광장’, 1km 소나무 숲 산책길을 따라 힐링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6월 30일까지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잔여 예산 약 3억 원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구는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및 저녹스버너의 교체비용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관련법 개정에 따라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으니,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GM 임직원과 함께 청라 GM자동차 성능시험장(GM PG)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지엠드림즈’ 임직원 160여 명은 이날 쓰레기 2t을 수거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활동 전 모바일 자원봉사 소양교육으로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 방법 등 자원봉사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GM 측은 이 날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1산1거리 봉사단’ 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1산 1거리 봉사단은 기업과 봉사단체 등이 관리가 소홀한 등산로 및 거리 등 환경 취약지역 1곳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환경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우기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와 옹벽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15곳으로 서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반침하, 변형 등 공동주택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구는 ▲붕괴나 낙석 등 위험요인 정비 상태, ▲비탈면 표면 보호 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균열 및 배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으로 공동주택 내 위험요소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에 오는 2025년까지 신설 공공청사 등과 연계한 복합적이고 효율적인 생태형 공원환경 구축을 위해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 사업에 나섰다. 선학동 216-3번지 일원 11만 7천여㎡에 체육·문화·여가활동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1단계로 승기천과 아파트 단지가 접해 있는 8만 7천여㎡에 3년간 68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테마 초화원과 메타세콰이어길 등 이용자를 고려한 산책로와 도시텃밭, 정원교육장, 이벤트 공간인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다. 또 수양버들, 낙우송, 부처꽃, 수선화, 부들 등 습지수종 특화식재를 통해 승기천과 이어지는 생태습지 조성 등 연수구의 자연가치를 고려한 생태친화적 공원으로 구상하고 있다. 도심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요소를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교통약자, 노약자,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아름다움을 재창조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생태 친화적 근린공원과 이어지도록 향후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 2단계 사업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형 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경기 남양주시 진접푸른숲도서관과 국립수목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과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단합과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서로 교류하며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업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 구심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준데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를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2동과 논현고잔동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12곳에 미세먼지 흡입 매트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인 논현2동과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은 지난해 말 인천시로부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집중관리구역 지정 첫 지원사업으로 노인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12곳(논현고잔동 9, 논현2동 3)의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 매트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흡입 매트는 사람이 밟거나 접근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흙이나 미세먼지 등을 매트 내부로 흡입, 오염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의 실내 미세먼지 노출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광역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의 역사, 법 제정 과정,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 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 인천시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자율방범대법'은 단체를 설립할 때 경찰서장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등 자율방범대의 활동 범위와 경찰(국가)과 자치단체의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 모집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 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강화군은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시설인 화개정원을 오는 13일 정식 개원한다. 군은 화개정원 개원으로 대한민국 서북단 최고의 관광명소가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낙후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강화군의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북한과 강화군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을 중심으로 대룡시장, 연산군 유배지, 화개산성, 교동향교, 고구저수지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화개정원은 14만 6,913㎡의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조성됐다. 사업비는 총 489억원이 투입됐으며, 재정사업으로 374억원(국비 80억원, 시비 71억원, 군비 223억원), 민간투자사업으로 115억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민자) 등을 조성했다. 5색 테마정원은 물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