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이바지한 지역 내 모범청소년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중구 제2청과 제1청에서 열린 ‘2023 모범청소년 표창 수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모범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영종국제도시/원도심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은 평소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폭넓은 참여·활동으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인천시 중구가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는 지역 내 각급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모범청소년을 추천받은 후, 공적 사항 검토를 거쳐 총 32명(영종국제도시 16명, 원도심 16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들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청소년 ▲폭넓은 사회참여로 민주시민 역량을 충분히 갖춘 청소년 ▲과학·예술·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청소년 등에 해당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주민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약어)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요청, 지역주택조합 공사 하자처리 미흡 및 지연, 공사피해 보상 관련 총 3건의 만남을 가졌다. 만남에는 면담 요청 주민, 건축 시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영훈 구청장은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비둘기색소폰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6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은 소래포구 등에서 색소폰 버스킹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하는 재능봉사단체로, 2020년 6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길거리 공연으로 모금된 성금을 남동구에 기부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능을 발휘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성금에 담긴 온정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구의회가 해외 선진지 견학 우수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구 집행부와 의회가 국외 연수의 경험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첫 사례로, 모범적인 협치 사례로 평가된다. 22일 구에 따르면 최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주관으로 선진지 해외연수 우수사례 공유 및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은 지난 4월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외 연수를 바탕으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제안했다. 우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자 설치 ▲ 야간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관광 단지 확충 ▲ 공공기관 절수 설비 보급 확대 ▲상점 앞 간판을 가리는 가로수 정비 등 구민 수용성 높은 편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특히 공원이나 로데오거리, 소래포구 야간경관의 다양한 연령층이 머물고 싶은 공간 쉼터 조성과 더불어 공공기관 내 화장실 절수 등급 표시를 확대하고 절수 등급 스티커 부착해 구민들의 절수 체감 및 물 절약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절수 등급이 낮은 시설부터 교체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공유 설명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집행부 소관부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오는 10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은 유산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용도에 맞게 조합·배양해 각종 생활 악취 제거 및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물질이다. 별다른 공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과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증명서’를 받아 탈취제로서 품질을 인증받았다. 서구 EM 보급사업은 지난 2014년 시작 이후 매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아라동을 제외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한다. EM을 수령할땐 빈 용기를 지참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청결을 위해 보급 시작 전 보급기 세척과 점검을 마쳤다”며 “EM의 보급으로 주민의 자율적 환경 의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우기를 대비해 송도국제도시 일원 8개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집수받이 2천150개에 대한 준설작업을 시행한다. 집수받이는 우천 시 도로 내 빗물을 우수관로로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는 시설로, 집수받이 내 쓰레기, 낙엽 및 토사 등 퇴적물이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노면 침수 피해를 유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오는 6월 말까지 배수기능이 저하된 집수받이를 정비해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부터 11월까지 송도국제도시 1~4공구, 5공구, 7공구 내 보도구간을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제초작업도 시행한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주요 보도구간 및 주요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환경과 깨끗한 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제초면적은 총 104만 9천900㎡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찾고 싶은 송도국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올 하절기부터 초미립자 약제 살포(ULV) 방식을 갖춘 전문방역업체를 선정해 연기·냄새 걱정 없는 상시방역 시스템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하절기 위생 해충 발생 억제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친환경 초미립자 분무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야간방역을 함께 실시하는 사업이다. 초미립자 분무소독은 기존 소독 방식인 소독약품에 경유 등 기름을 혼합해 연소시키는 방법과 달리 물과 소독약품을 혼합해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소독에 비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고열에 의한 살충제 손실과 입자 증발이 적고 높은 잔류효과로 살충 효과도 좋아 경제성과 실효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소독업체는 7개조로 방역전담반을 구성하고 연수구 전체 15개 동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주 5회씩 지역 특성에 맞는 야간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연수구는 보건소를 통해 차량용 초미립자 약제 살포기를 포함한 방역 소독장비를 갖춘 전문소독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적인 주야간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역 취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2023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지난 4월 개장식에 이어 6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장식은 총 169팀이 참여해 자발적 기부금 2백여만 원이 모금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고, 6월 3일 두 번째로 열리는 나눔장터는 5월 22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150점 이하의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자원순환 재활용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 ▲기관단체의 나눔 활동 ▲폐건전지와 폐우산 수거 코너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 폐우산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번 나눔장터에서도 폐우산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쓰임을 다한 우산은 분리배출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고, 소각·폐기되면서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지만, 플라스틱과 고철, 천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의 일환인 ‘Smart-X Eco(인천환경공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6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자금이 지원되고 인천환경공단이 보유한 하수, 소각, 음식물 처리 시설 등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함께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인천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실증 과제로는 인천환경공단이 필요한 기술인 △드론 탑재용 악취 측정 센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재생 에너지 생산기술, △재활용 폐기물 자동 선별 기술 등 수요 기술 분야와 환경 및 관련 시설물 개선을 위한 자유 제안 분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 분야 실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은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인천의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위해 최신기술 도입과 주민 친화적인 시설 건립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인천환경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인천환경공단 간 ‘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업 테스크 포스(TF)’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건립 협업 테스크 포스(TF)’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건립 시 최첨단·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 및 운영적 측면에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매월 회의마다 주어진 안건 내용에 따라 자문위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공단-전문가 등 20여 명이 한데 모여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중점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원순환센터의 단계별 발전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최적의 기술 도입, 자원순환센터 신규 건립 시 오염물질의 배출량과 배출농도를 저감 시킬 수 있는 기술 검토, 현재 운영 중인 자원순환센터의 시설 성능 개선방안,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계획 방안, 타 시·도 주민 편익 시설 설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태국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트푼트(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에게 유정복 시장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양 도시 간 자매결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행숙 정무부시장과 차드차트 시트푼트 방콕 주지사는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방콕시 간 자매결연이 이뤄지면, 방콕시는 인천시의 첫 태국 자매도시가 된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이자, 인도차이나 반도의 경제중심지다. 세계적인 관광명소와 공항·항만이 발달한 동남아시아의 교통중심지로 유엔·국제기구가 밀집한 국제교류 중심도시기도 하다. 인천시의회와 방콕의회는 지난 2007년 7월 우호 협정을 맺은 이래 상호 친선 국제교류 및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과장은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계기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위상과 권위를 높이고 비즈니스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 간 국제 자매결연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 예산 63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63억 원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63억 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출 이자 지원 38억 5천만 원, 이사비 지원 7억 5천만 원, 월세 지원 17억 원 등이다. 앞서 지난 4월 19일 유정복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전세 사기 피해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추경은 당시 발표의 연장선이다. 다만, 지난 4월 발표된 대책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 중 청년에게만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했으나, 이번 추경에서는 월세 지원대상을 계층 구분 없이 전세 사기 피해자 전체로 확대해 편성됐다. 추경예산에 편성된 전세 사기 피해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저리 자금 대출을 받은 피해자에게 대출 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한다. 전세 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인 1.2~2.1% 이자를 시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복합거점 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동구는 19일 인천시 추경에 송현자유시장(일명 양키시장) 보상비로 365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8기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앵커 사업지인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대한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인천시 등에 수차례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개발방식에 대해 단순한 도시재생이 아닌 주거와 상업, 행정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 고밀의 전면 개발을 요구해왔다. 또 시와 인천도시공사(iH)에도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를 공영개발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 시는 올해 하반기 iH가 주도하는 형태의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보상비 확보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개발 사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시와 시장 상인간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개발이 조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신포, 연안, 도원, 율목, 개항 총 5개 동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 이를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실행해 나가는 동 단위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동안 주민 의견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자치회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참석, 1개 이상 분과위원회 활동, 자치회 운영 관련 각종 연수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위원 선정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진다. 이번 주민자치회 임기는 자치회별 상이한 임기를 통일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일 ㈜도레도레에서 중구 차상위계층 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레도레는 2004년 인천 남동구에 본점을 열고 국내 각지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F&B 기업이다. 수익금 5% 이상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김경하 대표는 회사 성장 후에도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김경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구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외로운 이웃들이 상대적으로 더 결핍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중구 내 차상위계층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