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정부의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 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 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 건 ▲농경지 34ha 등이 해당된다. 군·구별 피해는 강화군 주택침수 4건 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침수 32건 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침수 33건 소상공인 피해 22건, 남동구 주택침수 17건, 소상공인 피해 1건, 부평구 주택침수 97건 소상공인 피해 62건, 계양구 주택침수 495건 소상공인 피해 176건 농경지 피해 10ha, 서구 주택침수 572건 소상공인 피해 325건 농경지 피해 10ha 등으로 집계됐다. 지원 내용은 ▲ 주택 침수 세대당 350만 원 ▲소상공인 300만 원이며 특히 100만 원 이상의 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에게는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피해 규모에 따라 총 64억 원을 군·구에 교부할 예정이며, 군·구별 지원 규모는 강화군 3천5백만 원, 중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정했다.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대를 목표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시와 발전·정유·제강사 등 13개 기업이 인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10개사에 더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케이지스틸 등 3개 제강사가 새롭게 동참했으며, 기관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 자발적인 환경개선 사업 추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가상 계좌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종량제봉투 구매 결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종량제봉투 지정 판매 업소의 입금 확인 지연과 착오 입금 등 기존 불편을 해소하고 결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 업소는 공단이 발급한 전용 가상 계좌를 통해 오프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중개업체를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납부 내역이 실시간으로 공단 종량제봉투 판매 프로그램에 자동 반영돼, 판매 업소의 편의성과 공단의 업무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단은 한국정보통신과 재협상을 추진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했으며, 이를 통해 공단의 수수료 비용 절감과 연간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주민과 판매 업소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행정 효율성도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의해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정에서 기르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강화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하며, 2020년부터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전액 무료로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상시 접종이 가능하며, 읍·면 방문 접종은 공수의사와 읍·면사무소가 협력해 일자를 지정해서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이나 마을별 지정된 일자와 장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접종도 추진될 예정이다. 다만, 방문접종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마개를 착용한 경우에만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물림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동구 20개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흥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발족 이후 현재 20개 동 3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시행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63명 전원이 합격하고, 이 중 3명은 만점을 기록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중졸 과정 11명, 고졸 과정 52명이 합격했으며, 인천시 합격률 (85.9%)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 남동구 꿈드림은 지난 8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학습 멘토링 ▲교재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촘촘한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주 5일 2시간씩 두 달간 과목별 핵심 내용을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검정고시 강의 및 개별 학습 지도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했다. 또한, 시험 2주 전부터는 ▲집중 심화학습을 진행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 시험 당일에는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20개 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 의제를 발굴한 동 관계자와 유관 사업부서가 함께 참여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은 12개 동에서 선정된 15건의 마을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꽃 벽화 골목길 조성 ▲미끄럼 없는 통학로 ▲도룡뇽마을 빛거리 조성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듬배산 듬뿍듬뿍 사랑하기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사업추진 시 발생 가능한 장애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총회를 통해 선정된 소중한 마을 의제가 사업으로 실현돼 효과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는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30일~31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4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 잠재력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가구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을 주제로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염색된 꽃 만들기 ▲밀도를 이용한 신선한 달걀 찾기 등을 통해 조작·구현·실습을 하며 수학·과학적 원리를 터득했다. 또한, 구는 부모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학부모 체험 수업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제7회 동구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기념하고 종사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새로운 내일을 향한 따뜻한 동구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오병규)과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구재중)가 함께 복지선언문을 낭독해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부 위원 또한 자리를 함께하여 중·동구 위원 간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더 따듯한 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정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연수구는 작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 1위를 달성하여 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주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연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장·교감, 전순임 센터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학교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사업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실제로 그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소속 이팔청춘깔끔이 사업단 어르신 12명과 학교급식 도우미 어르신 4명이 인천여자상업고에서 환경 정화와 급식 지원에 힘써왔다. 전순임 센터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감사의 뜻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증은 어르신들에게 큰 격려가 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토) 저녁 7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전 세계 팬들의 함성과 함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온 INK 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K-POP과 함께 인천의 이름을 세계 속에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K-POP 스타 8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밤 인천항을 전 세계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붐업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랜덤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출연진 3팀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 팬미팅, K-콘텐츠·K-뷰티·K-푸드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팝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 원, 군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옛 센트로호텔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의 복합복지시설인 ‘옹진군민의 집’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군민전용 게스트하우스 28실(온돌방 10, 침대방 16, 도미토리 2) ▲회의실 및 주민대기공간 ▲물품보관소(저온·냉동창고) ▲세탁실 ▲옥상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시설 운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6조 3,921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로 6조 원대를 돌파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인 5조 6,000억 원보다 7,921억 원(14.1%)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 확보액(5조 8,697억 원) 대비 5,224억 원(8.9%) 증가했다. 정부 총예산 증가율(8.1%)을 상회하는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분야별 주요 반영 사업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1,405억 원 ▲GTX-B 노선 건설 3,095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3,130억 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18억 원 지역 균형발전 및 접경지역 지원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38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107억 원 ▲특수상황지역 개발 286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 17억 원 ▲북 소음방송 피해주민 지원금 12억 원, 신산업·미래 성장기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153억 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9월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재위(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우리나라 지적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진행됐으며, 14개 중앙부처 66개 사업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 진흥사업을 대상으로 정책 과제의 우수성, 파급효과, 추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과 수요 대응 역량도 평가 항목으로 포함됐다. 인천시는 「디지털 기반 지식재산 융․복합 혁신 도시‘인천’」 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한 지역특화 지식재산 진흥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식재산 기반 인천혁신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