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3일 직원 조회에서 민선8기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미추홀구는 지난 1년간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을 위한 지방재정 인천시 투자심사 완료,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화동 구 선인재단 부지 내 이전 결정, 도화동 일원 스마트 빌리지 사업 35억 원 예산 확보,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평가 ‘대상’수상,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수상 등 성과를 거두었다.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조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생활에 밀접한 여러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노력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최기건 신임 부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새로운 변화의 중심인 미추홀구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에 맞춰 1,500여명 공직자와 함께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제고 ▲감염병 선제적 관리로 위기 대응 안전 기반 조성 ▲지역사회 중심 통합건강관리로 삶의 질 향상 추진 전략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안전망 확대, 건강수명을 위한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건강백세 면역증강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 9개 분야의 역점 추진과제를 설정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올해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3층 이상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행법상 단독주택을 제외한 3층 이상의 주택에서는 피난구조설비가 의무 설치대상이나, 법 시행 이전 신축된 건축물이나 소방법에 의한 설치면제 요건(피난 통로가 확보됐다고 판단될 시)에 해당할 경우는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연수구는 인명 사고 방지를 위해 완강기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화재안전취약주택 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등 화재안전취약주택 중 3층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인 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민선8기 출범 2년 차 출발을 민생현장에서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3일 새벽,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버스운송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3일에도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한 해를 시작했었다. 민선8기 2년 차 시작으로 새벽 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것도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 불편 없는 시정을 이끌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은 차고지 세차장과 충전시설 등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특히 버스 출차 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장치도 확인하며 안전 점검도 직접 챙겼다. 유 시장은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시민의 발과 같다”며 “발이 편하고 아프지 않아야 원하는 곳 어디라도 갈 수 있듯이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도 꼼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심야·새벽에도 경증 응급환자 진료·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7월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었다.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등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참여 병원 공모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한 후,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현장 점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곳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응급처치, 투약·제조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한다.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사항 등을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해 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공로연수 중인 국장님께서 주신 메시지”라며 취임 1주년 응원 글과 사진 6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시태 국장(4급). 지난달 20일부터 엿새 동안 인천 정서진부터 안동댐을 거쳐 낙동강 하구 뚝까지 633km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하며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응원했다. 김 국장은 주요 거점마다 ‘성공적인 민선 8기 1주년, 남동을 새롭게’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이번 국토 종주를 위해 특별 제작한 현수막이다. 1988년 남동구청 개청 멤버인 김 국장은 오랜 공직 생활의 마무리를 앞두고, 남동구를 향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소 즐겨하던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섰다. 김시태 국장은 “박종효 구청장님과 6개월 정도의 시간밖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진정성과 인간미를 느꼈고 앞으로도 힘내시라는 의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라며 “현업을 떠나 곧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언제나 남동구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가족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브이로그 영상 제작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브이로그·숏폼 등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문화가 확산함 데 따라, 가족 돌봄이나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들의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교육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중구 거주 경력단절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편집프로그램 ‘캡컷’을 활용해 스마트폰 촬영법, 영상 기획, 편집 기초이론과 오디오, 자막, 효과 편집 등을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독감 등으로 결석자가 발생할 경우, 참여자들 모두 수료할 수 있도록 보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도 취업자 3명을 제외하고 총 10명이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좋은 강좌와 훌륭한 강사 덕분에 일상이 특별해졌고, 가족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 뿌듯하다”라며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재정 운영 성과를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결산서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2022회계연도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의 결산서는 복잡한 회계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회계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결산서의 주요 내용을 그래프, 그림 등을 활용해 이번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중구 소개(일반현황, 회계현황), 예산결산(순세계잉여금,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자산, 부채, 비용, 수익)로 구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구 살림살이'가 결산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와 구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주민이 신뢰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중구 우현로50번길 4)은 최근 준공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에 따라, 지하공간 4개 층 총 211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범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다. 시범운영 동안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 7월 14일부터는 유료 운영(30분 1,000원, 30분 이후 15분당 500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지역 관광 편의 증진 및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이용객들의 깨끗한 사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차 부족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7월 1일부로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각균 부구청장은 1988년 4월 인천 동구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감사실, 행정자치과, 홍보미디어실 등에서 구정 업무 경험을 쌓고, 2013년 3월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의회사무처, 여성정책과, 건강증진과를 거쳐 최근까지 시정혁신담당관을 역임한 베테랑 행정가다. 특히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을 구성해 36개의 시정혁신과제 발굴 추진과 인천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수립·시달했으며,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통해 청년중역회의 주니어보드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4개 분야(조직문화 혁신기반 구축, 일하는 방식 개선, 워라밸 문화 조성, 권위주의 문화 근절)를 설정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이 그간 기획, 행정, 홍보, 보건복지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둬온 만큼,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과 29일 양일간 구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중구보건소,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종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22일은 원도심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29일은 영종도서관 소강당에서 이틀간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해 강의하며, 아이들의 뇌 발들을 돕는 방법과 올바른 학습 방법, 부모의 역할과 자세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맹세리·최서현 교수,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선우영경 과장을 강사로 초청,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발달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일 것”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영훈 구청장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 절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불필요한 플라스틱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미추홀구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1년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를 알리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강범석 서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 윤 환 계양구청장을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국토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동구는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마련을 위한 세대공감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39-29번지에 조성 예정인 세대공감센터는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 9천만원 포함)을 투입, 연면적 497.72㎡의 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대공감센터에는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 및 판매 공간, 공유주방,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앞서 지난 4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기반시설로 연면적 68㎡, 지상 2층 규모의 워크스테이션을 준공한 바 있다. 워크스테이션에는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했으며, 향후 금창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로 활용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워크스테이션 준공에 이어 세대공감센터 건립으로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을 마련해 세대 간 교류와 유대감이 형성되는 공간이자 주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기반시설로 워크스테이션, 세대공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1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초등학생 20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 분과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더불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적극적인 청결 행정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한·중·일 지방정부가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한·중·일 3국 지방정부의 지사·성장회의를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6월 29일 중국 5대 명문대학인 난카이대학(南開大學)에서 열린 중국 대학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동북아시아 국가 간 관계 개선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중·일 지사·성장회의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광역자치단체장이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에 유정복 시장이 한·중·일 지사·성장회의 개최를 제안한 것은 현재 한·중, 한·일 간 따로 열리고 있는 지방정부 수장들의 만남을 한·중·일 3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새로운 환황해권 경제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우선 인천의 자매도시인 중국 톈진시, 일본 고베시 등 한·중·일 대표 항만도시 간 경제공동체를 구성하고, 향후 부산, 상해, 요코하마 등의 도시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