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축산농가의 하절기 사양관리와 축산환경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장애, 질병발생증가 등 피해가 발생해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하므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노력해야한다. 소의 사육적온은 송아지 13∼25℃, 육성우 및 번식우는 4∼20℃, 비육우는 10∼20℃로 송아지와 비육우의 고온스트레스가 비교적 큰 편이다. 특히 비육우는 25℃이상 올라가면 체온이 상승해 사료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며, 30℃이상이 되면 발육이 정지되므로 비육 중기 이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온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에 대비해 자가 배합사료의 경우, 기호성이 높은 당밀 첨가량을 높이고, 각 제품의 영양소 함량을 상향 조정해 사료는 새벽이나 저녁에, 조사료는 저녁에 급여한다. 신선한 사료 급여를 위해 10일 이내 급여할 만큼만 구입하고, 급여 사료의 부패에 대비해 사료조 청소를 자주 실시한다. 25℃ 이상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주적인 가정, 평등한 부부,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부부로서 배우자 최은영 여사와 함께 ‘세계 부부의날 위원회’로부터 ‘2023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 위원회 명예 대표인 이주영 전(前) 국회 부의장은 7월 4일 유정복 시장 부부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기념 부상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민주적인 가정을 이끌어 온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했다. 위원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부부상’은 민주적으로 가정을 잘 이끌어 평등을 실천한 모범 기관장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5년 경남 창원에서 부부의날 행사가 처음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매해 기념행사와 부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 시장은 최은영 여사와 함께 민주적인 가정 형성, 가정 친화적 환경조성, 양성 평등한 가족 가치 실현 및 가사노동의 정당한 가치평가에 부합하는 모범적이고 평등한 부부의 표상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진정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현장소통의 날 운영’ 등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협치에 힘쓰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가족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12월 발생한 화재로 영업이 중단됐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영흥수협 회센터가 약 1년 6개월 만에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7월 4일 열린 회센터 준공 및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 옹진군의원, 김성범 인천해수청장, 김영민 상인회장, 임병묵 영흥수협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두항 영흥수협 회센터는 그동안 화재건물 철거, 실시설계, 인허가 등 관련분야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약 56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약 2,962㎡(896평) 지상 1층 규모로 회센터와 직판장 40개의 점포가 들어설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반복되는 화재와 재난에 안전하고 회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옹진군, 영흥수협과 상인회 등 모두의 협력과 노력으로 재건축됐다. 시는 재건축을 위해 화재 발생 후 시설물 재건축을 위한 토지 사용 승인, 화재공제금 약 12억3천만 원 및 냉·난방 시설비 9천만 원 등을 지원해 영흥수협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줬다. 옹진군에서는 화재 발생 초기 공공의 안전 확보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인천 중구의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4일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수협조합장, 해수욕장 번영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해수욕장 개장식은 코로나19 격리 해제 이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역주민·상인이 합심해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로, 구는 이를 위해 개장 기간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하는 등 피서객 맞이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 선한 해수욕장 결의대회, 해수욕장 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지역주민·상인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세족대·화장실·급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새로 설치함은 물론 샤워장 보수, 인명구조함 및 안전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시설물 유지 보수에도 주력했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19 여름 시민 수상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위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종 A40블럭 한신더휴2차(중산동)’, ‘영종 A10블럭 안단테(운서동)’ 공동주택 내에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다. 위탁서류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다. 인천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를 갖춘 후, 중구청 제2청사 여성보육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향후 5년간 위탁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탁자를 선정하고, 중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가 노숙·주취자들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동인천역 북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흡연 및 음주행위 적발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는 계도기간 중 금연·금주구역에 대한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주취자근절 및 금연·금주 계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음주로 인한 폐해 예방 및 건전한 음주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일 도시공원 외 어린이시설 등 112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1일부터 단속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인천역 북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인천역 북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설문조사 및 보드판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 결과 찬성율은 89.4%로 지역주민들 대부분은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동의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남동구협의회는 최근 찾아가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직장새마을남동구협의회가 올해 2월 창립 후 처음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간석3동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해충퇴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염정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직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장새마을운동남동구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위기에 놓인 이들을 위한 임시거소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빈집 2곳을 긴급 임시거소로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구월동과 남촌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내 각각 1곳으로, 장기간 방치로 관리가 안 돼 악취나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구는 이들 빈집을 긴급 임시거소로 활용하기 위해 소유자와 협약을 맺고 도장, 창호, 난방 배관, 방수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입주 대상은 여러 위기 사유로 긴급하게 임시거소가 필요하거나 자격 기준 부적합 등의 이유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소하지 못하는 구민으로, 무상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1년 이내로, 구는 7월에서 8월에 구체적인 입주 자격 조건을 검토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그동안 빈집정비를 통해 쉼터, 공동육아방 등으로 활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리모델링, 안전조치, 철거 후 쉼터 조성 등 빈집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는 물론 환경 위생 등 각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청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주요 재난 예방시설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1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열린 직원 월례 조회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박 구청장은 이후 청사 환경미화원, 도로기동반‧준설원, 환경공무관 기동반 등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며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수노인문화센터 신축 현장과 간석동 동신빌라 옹벽 정비공사 현장, 간석지구 및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년이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구민을 위한 정책들이 성과를 내는 시간이어야 한다”라며 “남동을 새롭게 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서 먼저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3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민선8기 이재호 연수구청장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재정혁신 과정 등을 공유하고 연수구의 나아갈 미래를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보훈단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함께 민선8기 구청장 취임 1년을 기념하고 민선8기 남은 3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직원 월례조회를 겸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민선8기 1년간의 성과와 재정혁신의 과정, 추진사업 및 공약사항 등 구정 전반에 대한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정철학과 의지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 또 ‘구민과 함께한 1년, 내일이 기대되는 연수’라는 주제로 연수구 공직자와 구민에게 4대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의 성공적 순항을 다 함께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취임을 기념하기보다는 전 직원이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연수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 3년은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와 실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6월 3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구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곳곳에서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주민 및 단체, 유관기관 직원 등 총 21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수상자분들께서 함께 구정에 동참해 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중구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진정한 글로벌 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중구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넷제로(Net-Zero) 에너지 카페’ 사업에 지역 카페 2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서구가 선정한 카페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 마전동 ‘카페요일’ 등 2곳이다. 구는 이들 카페에 3kW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 절약 체험을 위한 에너지 자전거, 기후 및 에너지 관련 도서 등을 지원한다. 30일 서구는 석남동 이보크 카페에서 카페 2곳과 ‘서구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넷제로 카페는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과 에너지 전환 인식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홍보, ▲일회용품 줄이기 등 녹색소비 활동 협조, ▲지역 기후에너지 동아리 모임의 교육, 홍보, 토론 등의 활동 장소로 제공을 함께하고 ▲텀블러를 사용 고객에게 음료 5%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들 카페를 통해 서구는 주민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 전환 인식을 널리 알리고 이들 카페가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6월 28일 폐기물처리업 150곳을 대상으로 ‘올바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바로 시스템’은 사업장 폐기물의 배출에서 수집, 운반, 최종 처리까지 폐기물 인수·인계 내역을 투명하게 입력하는 전자정보 처리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이번 교육이 폐기물 불법매립, 무단투기 등을 사전에 에방하고 투명한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 폐기물처분(소각)업, 폐기물재활용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로시스템 폐기물 처리과정 입력 및 오류 내역 확인 방법, 위반사례 전파, 시스템과 연계한 폐기물관리대장 작성 및 실적보고 방법, 개정된 법령 안내 등이 다뤄졌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로 시스템의 사용 능력을 높이고 투명한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맑고 쾌적한 서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구청 여성가족과와 함께 여성 창업 커뮤니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7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제품 사진 촬영과 라이브 커머스 기초 교육이 포함된다. 교육 대상은 여성 창업 커뮤니티 외에도 미추홀구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여성 창업자가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여성 창업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서로 협력하고 배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전국사격대회 시즌 4번째로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유선화, 권다영, 편아해, 정은혜 선수가 1,886.2점을 쏘아 기존 기록인 1882.5점을 갈아치우는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대통령경호처장기와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구광역시장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구단임을 입증했다. 한편 공기권총에서는 한지영, 조가은, 황수빈, 방유나 선수가 1,718점을 쏘아 2위를 차지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즌 네번째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