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7월 말부터 ‘구제역 항체 양성률 확인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 백신 예방접종 완료 후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다. 관내 소 사육농가 중 전업규모(50두 이상) 46농가와 자가접종 영세규모 농가가 대상이다. 검사는 농가당 시료채취 기준 두수(16두, 기준이하 사육시 전두수)에 대해 실시한다. 검사한 개체(소)의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재검사 없이 바로 구제역 백신 접종 미흡 농가로 판정되어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미달(소 80%, 염소 60%)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에 따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2023년 상반기 일제접종을 추진해 소 532농가 21,634두, 염소 73농가 1,660두를 접종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은 완료했으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각 농가에서는 자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구제역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해 항체 양성률 미달에 따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연수2동 자생단체연합회에서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수2동 자생단체연합회,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와 희망찬요양병원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연수2동 주민자치회가 연소담 카페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삼계탕 행사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보다 앞서, 11일에는 연수구 새마을회에서 ‘고려인과 함께 삼복 삼계탕 만들기’ 행사를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 대상으로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전통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을 나눠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참여한 고려인 10여 명에게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삼계탕의 기원과 한식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조리한 삼계탕은 함께 더운 여름을 이겨 나갈수 있도록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 70여 명에게 전달됐다. 같은 날, 송도1동 더샵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2일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희망브릿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직스쿨 프로그램’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 전 체계적인 전직 준비를 통해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확보하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구에서는 교육 이후에도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가 동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시켜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취업특강이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취업 활동 및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3년 하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69명을 대상으로 구정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이해 제고와 청년창업에 대한 견문 확대를 위해 소래아트홀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한 연수생들은 커뮤니티 시설과 3D프린터,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견학했으며, 창업공간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소래 아트홀에서는 아트홀의 공연장, 전시장과 3층 전망대, 연극 무대 연습실 등을 둘러보고, 남동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부터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처음으로 배우들이 대기하는 분장실과 무대를 올라와 봤는데 감회가 새롭고 웅장함을 느꼈다. 우리 구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됐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수생은 “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선배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이틀에 걸쳐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 강화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충원 교수(법정교육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 최근 이슈로 대두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 위주로 교육을 편성해 실제 중개 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동구지회가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 및 전세 사기 예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 부동산 거래사고 및 전세 사기를 예방해 우리 지역의 주거환경이 보다 안정되길 바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손실,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경력단절로 고민하던 여성들이 재취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수료생 17명이 배출됐으며, 1명은 조기 취업 됐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에서 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교육에는 전문진료 외의 기구 소독, 진료 준비부터 치과의료 전문용어를 통한 환자 상담과 노무 등 치과의 각종 행정업무가 포함됐다. 앞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교육을 추진해왔다. 교육은 ▲치아형태학 ▲접수 및 예약, 환자 관리 ▲치과 진료실의 구조 및 장비 등 총 116시간에 걸쳐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는 인천시치과의사회 21명의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또한, 인천시치과의사회가 수료증을 발급,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관내 치과병원에 취업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각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안전·쾌적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자 올해 중산초등학교 통학로 등 2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고 녹지를 정비함으로써, 어린이 안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종초·삼목초 등 관내 3개 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총 1,800㎡ 면적의‘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중산초·하늘초 2개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국·시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 1월부터 6월까지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하늘초 통학로에는 300㎡, 중산초에는 150㎡ 면적의 그린숲을 조성했다. 특히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는 녹지대를 조성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이팝나무·산수유 등 다양한 수목 7,700주 등을 심고, 표찰을 설치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도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들의 발이 되어줄 ‘공영버스’를 증차·신설, 이달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중구는 현재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10개 노선 12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한 노선당 투입 대수가 1~2대로 배차 간격이 길어 증차에 대한 주민 요구가 컸다. 이에 구는 이달 20일부터 공영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한다. 우선 4대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많은 기존 4개 노선(2, 3, 4, 5번)에 1대씩 증차하고, 나머지 1대는 평일 출근 시간대(오전 6 ~ 9시)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을 오가는 신규 노선(5-3번)에 투입해 총 4회(배차 간격 40~50분)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증차·신설로 배차 간격이 기존 30 ~ 200분에서 15 ~ 110분으로 크게 줄며,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역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공영버스 증차 및 노선 신설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8일 개정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에 저촉되는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 예고기간을 거쳐, 연수구가 12일 현수막 첫 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12일부터는 조례를 위반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일제 정비 첫날인 12일, 연수구는 연수구청 인근에서 정당 현수막을 포함해 난립해 있는 조례 위반 현수막을 철거했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중 정비 대상은 인천 전역 옥외광고물 법령과 조례를 위반하는 모든 현수막이다. 특히 시는 주요 사거리·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교통 흐름과 시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을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 헌법이 보장한 시민의 기본권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우리 시의 규제는 정상적인 자치활동이며 현수막 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천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각 정당, 민간 단체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정당이 설치하는 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칭)늘솔길 숲 체험관에서 19명의 교육수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남동구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 정착을 통해 원도심 지역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정원설계 및 수목 관리 등에 관심이 많은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실습 교육으로 총 20회 8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9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여 반려 식물을 키우고, 내 집 앞 화단을 가꾸면서 정서 함양과 여가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하여 구민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는 EM을 활용해 도로 집수받이 악취를 줄이는 환경정화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3년 인천지역 노인사회활동 신규 아이템 및 시범사업 운영 수행기관 모집 공고’에 응모하여 선정돼 추진할 수 있었다. ‘EM 하늘 수 지킴이’라 불리는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EM을 활용해 흙공을 제작한 후 배양액을 살포하여 도로 집수받이에 넣어 악취를 줄여주는 효과를 보고 있다. 양 센터장은 “환경문제는 후손을 위해 현세대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2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CPTED 기법을 활용한 학익동 일대 옹벽 경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 수렴 및 관할 경찰서의 지리적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치를 선정한 후 경관조명을 설치해 길을 밝혀 인근 주민 및 학생들의 보행길을 안전하게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된 옹벽을 정비한 후 인천 10색을 활용하여 도색 했고, FRP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하여 생동감 있고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낡고 어두웠던 옹벽 및 주변 거리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경관이 있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비류대로(선학사거리~청학사거리) 2.5km 구간 양버즘나무 531주와 청능대로 1.8km 295주에 대해 사각형 모양의 정형식 가지치기를 실시한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은 2023년 인천광역시 가로수 특화계획에 따라 연수구의 대표 도로인 비류대로와 청능대로의 양버즘나무가 그 대상이다. 비류대로 가로수 특색가지치기를 통해 네모반듯하게 정렬된 특색 있는 모습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행인들과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번 특색가지치기로 도심의 경관 개선은 물론 신호등과 도로표지판 인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더위 속 운전자들에게 잠시나마 피로를 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사랑받길 바라며 인천시 대표 도로의 주 경관 요소인 가로수에 대해 특색 있고 수준 높은 가지치기를 실시했다.”라며, “향후 가을철에도 특색 있는 가지치기로 연수구 대표 가로수 거리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추진, 경인선․경부선 지하화, 광역버스 친환경차량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확충·심야버스 확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국제스포츠·국제기구 행사 상호 지원,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 활성화·서해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대규모 재난대비 공조 강화, 그 밖의 협력분야 및 협약내용의 변경 등은 상호협의를 통해 조정 등이다.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세계 10대 도약을 위한 시정현안 점검회의로 열린 이날 간부회의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과 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군·구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들은 300만 인천시민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전 직원 청렴서약식을 부서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렴대책추진단을 꾸려 청렴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7일에는 시민 대상 청렴 캠패인을 전개하는 등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