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달 골목상권 자생 거점시설인 ‘희망꽃창작소’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단위사업별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은 남촌동 354-1번지 일원 52만㎡에 2026년까지 국비 120억, 지방비 12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4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고시가 완료됐으며, 구는 3~5월 주민‧청년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혁신스쿨 in 인천(남촌)’의 결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어 5~6월 단위사업별 주민 의견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이달 희망꽃창작소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위사업별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희망꽃창작소 거점조성 ▲이웃사촌 어울마당 ▲ 남촌가, 달맞이길 조성 ▲로컬브랜드 육성 등으로, 남촌동 일원의 주거‧생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선학힐링텃밭에서 선학동 공한지에 파종한 보리 400포(총 800kg)를 수확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2015년부터 연수구는 선학동 공한지 약 4만㎡에 보리, 메밀 등 경관작물을 파종해 도심 속 고향의 청취가 가득한 농촌 풍경을 만드는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보리나눔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및 사단법인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 대한노인회 연수지회, 연수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총 18명이 함께 참여해 보리 수확과 기부의 기쁨을 나눴다. 연수구는 방치된 공한지에 봄에는 보리밭을, 가을에는 메밀밭을 조성함으로써 앞으로도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를 공익적으로 활용하고 매년 나눔 실천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연수구는 2023년 연수 어반가든 농작물 나눔 프로젝트 총 9회로 송도석산텃밭, 선학힐링텃밭 내 직영텃밭에서 수확한 열무, 상추 등 농작물 약 426kg도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기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학동 보리가꾸기사업이 일회성 농촌경관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매년 어르신들에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가족센터 운영 ‘신흥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녀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부모들의 재도약을 위한 ‘배워서 아이주자 - 그래비트랙스 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래비트랙스’는 여러 종류의 부품을 활용해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 구슬이 지나가는 길을 만드는 활동으로, 최근 세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8명의 부모가 그래비트랙스 지도사 2급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부모들은 신흥 공동육아나눔터와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에 그래비트랙스 강사로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다. 정광웅 중구가족센터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틈새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가족센터에서도 결혼이민자,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4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산업재해·시민재해 관련 2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 주요 유해·위험요인 관리대책,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더욱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여름 장마철을 맞아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월 27일부로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중대재해예방 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시행 및 작업환경측정 용역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산사태 등에 대응을 위해 대피소를 현행화 및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림재해가 증가하고 있고 평소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산사태를 포함한 산림재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 23개 동 중에는 14개 동에는 산림이 있다. 현재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닌 동에는 별도 산사태 대피소가 없다. 이에 구는 기존 풍수해 재난을 대비해 확보된 임시주거시설을 활용해 산사태 대피소를 확충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용인원 초과를 대비해 추가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산림이 있는 동에 대피소는 71곳으로 수용인원은 13,659명이며 산림이 없는 동의 추가 대피소로 26곳 수용인원 7,160명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산사태 대피소를 정비하며 잘 보이는 위치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자세한 위치는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과 사방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겠다”며 “또한 만일 산사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관교중학교 맞은편 승학산 둘레길 개선사업을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은 ‘주민 소통 민생현장 속으로’ 건의 사항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위주로 진행됐다. 구는 둘레길 진입로 철계단과 침목계단을 목재데크 계단으로 교체했고, 우기와 해빙기에 질척이던 구간에는 침목디딤목과 보행매트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승학산 둘레길 개선사업은 공약사항이기다 하다.”라면서 “효율적인 예산 투입으로 지금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1명은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약국 사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참여자를 모집 50명의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해 10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엑셀, 약국 실무에 대한 이해, 약국 전산프로그램 교육, 약국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업능력 스킬 향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직장생활 매너,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노동법 등의 심화 교육을 실시해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부분 40~50대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는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을 통해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남동구 약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에서는 현재 아동 돌봄 양성과정도 신설해 교육 중이며, 남동구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직자 특별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 모금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박종효 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박 구청장은 지난 24일 열린 국실장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박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모금하고 이를 확대해 8월 4일까지 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힘든 시기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모금 운동에 남동구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개최한 ‘남동구 아동정책 제안 대회’에서 아동이 꿈꾸는 새로운 남동구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는 아동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정책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아동 선호도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는 취지이다. 본선 결과 최우수상은 저학년부-윤슬 팀의 '소수 집단 아동(탈북민)이 각종 아동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고학년부-학교 밖 청소년팀의 '학교 밖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저학년부-나홀로 영웅팀의 '아동이 가르치고 아동이 배우는 권리교육', 고학년부-은하수 팀의 '아동 인권 강사단 연령제한을 바꿔 아동 및 청소년들도 서로의 인권 강사가 되자'가 뽑혔다. 장려상은 저학년부-동동브라더스의 '통학 시간 학교 주변 내 주류 판매 금지', 고학년부-나비 팀의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한 삶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이 선정됐다. 입상 팀에는 총 256만 원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되며, 구는 제안된 내용을 각 부서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여름방학 박물관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6~13세 초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운영하며,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우리가족 박물관 나들이’, ‘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 교육이 진행되며,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배다리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특히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와 ‘배다리 탐구생활’은 2회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는 첫째 날 우리 동네 역사를 활동지와 사진 등을 통해 이해하면서 코딩로봇 사용법을 배우고, 둘째 날에는 기획전시 실감 영상으로 화수동·화평동의 옛 지형을 살펴보고 모듬별 협업해 옛날 동구 마을 꾸미기 및 코딩로봇과 함께 설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배다리 탐구생활은 첫째 날 금창동의 옛 지명과 지역의 변화를 사진 자료 등을 통해 알아보고 전시 관람 및 아트북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금창동의 변화를 살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옥련중앙교회로부터 연수구 6‧25참전용사를 위한 삼계탕, 전복죽 등 식료품 꾸러미(5백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날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한종근 옥련중앙교회 담임목사, 김명하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 장익향 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연수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식료품 꾸러미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지역 내 참전용사 150여 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옥련중앙교회는 매해 취약계층, 호우피해 가정 등에도 후원금과 물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6‧25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전용사에 큰 힘이 되어준 옥련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수구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잊지 않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24일 인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원영 학생으로부터 어려운 지역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8월에도 자신의 용돈을 모아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번이 두 번째 선행이다. 박양은 지난 24일 연수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옥련1동과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용돈으로 모은 기부금 1백만 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TV에서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세뱃돈을 포함해 모은 용돈 중 꼭 필요한 곳만 사용하고 나머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왔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박양은 차곡차곡 모아온 용돈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성인이 되더라도 계속 기부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이번 기부가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 방학철을 맞아 율목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소규모(153㎡)로 워터터널, 버섯폭포, 팜트리버블버켓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비가 오는 날은 휴장한다. 중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설 및 수질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위를 좀 더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라며 “여름방학 동안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특색 있는 플리마켓 부스와 식음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광역시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이번 부스 공개모집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릴 올해 첫 번째 야행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특색 있는 플리마켓 부스’는 총 10개 사, ‘식음 부스’는 총 15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로, 1차 내부 심사와 2차 현장 추첨 순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으로 ▲사업소재지 ▲‘문화재’ 연계성 ▲‘인천개항장’ 연계성 ▲야행 특성화 연계성 ▲자격증 소지 또는 수상 경력 ▲친환경성 ▲독창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주제에 부합하는 부스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엄선한다. 특히 다른 행사에서 만나볼 수 없는 인천개항장 문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추가역(005-1역, 돔구장역)을 건설하더라고 개통 연기 없이 2027년에 개통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월 24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에 추가역 건설과 함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당초 목표대로 2027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공 중인 7개 역은 2027년에 우선 개통하고, 무정차 통과되는 추가역은 2029년 3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이다.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인천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청라(신세계)에 2만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기존 005정거장(국제업무지구)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