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해누리공원 일원 보도 연장 780m 구간에 대한 보도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해누리공원 주변 보도는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이나, 현재 보도 요철 및 배수불량 등이 발생해 보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해당 도로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2023년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보도 정비가 완료되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정도 및 정비의 시급성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 보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올해 상반기 ‘온 동네 소통투어’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통한마당’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난 4월부터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듣는 자리를 위해 추진된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의 참여 16개 동아리의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어린이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연수구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 소풍Ⅱ 추진사항 및 참여 영상 시청, 주민제안에 대한 추진결과 공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민선 6기 시절 “소통을 풍성하게”하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풍′의 연장선이다. 평소 구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동아리,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주제·장소·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카페, 공원 등을 찾아 가벼운 마음의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온 동네 소통투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 관련 영종지역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서부권(중·동·옹진)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과 관련해 영종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영종지역 주민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설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진행사항 설명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지역 내·외 혜택 등 설명 ▲타지역 자원순환센터 설치 사례 설명 ▲자원순환센터 안전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질의 및 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원순환센터를 건립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지난 7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입지선정위원회를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영종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며, 선진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 아산·평택 주민편익시설 등 타 시도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 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견학을 실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3월 계양구 계산동에서 구조한 새호리기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새호리기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조류로 한국에서는 드문 텃새이자 봄가을에 드물게 볼 수 있는 나그네새다. 지난 3월 30일 계양구 계산동 민가에서 어린 새호리기를 보호하고 있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인계를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인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어미를 잃은 채 죽어가고 있는 어린 새호리기(이하 초롱이)를 발견해 자택에서 먹이 공급과 체온 유지를 시키는 등 기력을 회복시켰다. 하지만 자연환경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 성장해 야생에서 활동할 정도의 비행 능력을 갖추지 못했고, 사람과 함께 자라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스스로 먹이를 먹지 못해 사람이 직접 먹여줘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결국 적절한 자연 복귀 시기를 놓친 초롱이는 신고인의 보호 속에 겨울을 보낸 후 올해 3월 30일에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인계됐다. 초롱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6일, 조피볼락 종자 76만마리를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북도·연평·영흥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금번 방류에는 해당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들의 입회하에 북도(모도)해역에 19만마리와 연평(대연평, 소연평)해역에 38만마리, 영흥(내리)해역에 19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전장 6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은 7, 8월에도 덕적해역에 조피볼락 56만마리, 자월해역에 57만마리, 백령해역에 43만마리, 대청해역에 45만마리를 방류했었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하여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부터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을 시행한 후 제거 등급을 받은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관내 수목이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하여 사전에 이를 막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거 등급을 받은 버즘나무 10주는 자연재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차 정밀진단도 시행해 위험한 수목은 제거하고 유지 등급을 받은 수목은 잘 관리하여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배동수 센터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배동수 센터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을 지명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최근 마약 중독의 실태가 급격히 악화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30일 전 직원 대상 ‘소비자중심경영(CCM)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이해도·공감대를 향상해 ‘소비자 친화적 경영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효성 있는 서비스 질 개선으로 소비자 만족도·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는 김정호 ㈜인코칭 파트너 코치를 초빙해 ‘소비자중심경영 이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중심경영의 개요 및 중요성 설명 △소비자중심경영 혁신을 통한 우수기업 사례 소개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감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 모두에게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단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관련 시스템을 구축·정비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됐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및 인식 향상,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드림스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휴대전화 그립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드림스타트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로고가 새겨진 세면 수건을 제작해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드림스타트는 들어만 보았는데 이번 기회로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중구 드림스타트가 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5일 열린 국공립 센텀베뉴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 현장 체험에 나섰다. ‘센텀베뉴어린이집’은 올해 6월 1일부로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에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만 1세~5세 원아 8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센텀베뉴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비행기 만들기’ 수업에 동참, 생생한 보육 현장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영종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구정 방향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조성을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화도진장인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8개분야 92개 직종 중 5명 이내로 화도진 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도진장인 선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구인 사람,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고 숙련 기술발전에 성과가 우수한 사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구 관내 기업체의 장, 동구 관내 기업인 단체의 장, 인천광역시 또는 동구 관내 업종별 협의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면 화도진장인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1인당 300만원(연 100만원씩 3년간)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3년 화도진 명장 선정에 많은 숙련 기술인의 참여를 기대하며, 장인 선정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선도국인 미국, 유럽 연합(EU), 일본, 태국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500여 명이 참여해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분해 플라스틱은 바이오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특정 분해환경에서 일정 기간 90% 이상 생분해 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을 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세계적 확대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 간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해 국제 최신 환경 동향 및 순환경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신흥시장에서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전망에 대해 이틀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에 부대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 박덕수 인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을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과 소래포구와 관련된 개인 삶의 기억을 축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총 11편으로 내고향 소래포구, 대를 잇는 소래포구, 소금 피는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역사, 그날의 소래포구(화재), 나의 그리고 우리의 소래포구, 소래포구를 기억하다, 소래포구의 나 기억해주세요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앞서 5월 소래포구전통어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축제를 앞두고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됐으며, 영상 조회 수가 약 1만 1천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소래포구 축제 2일 차인 오는 16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근로자 청취 조사표 유해‧위험 요인 논의,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결정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로 남동구 전 부서의 위험성 평가 완성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종사자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우수 어린이집 원장 7명을 ‘보육 멘토’로 위촉하고 ‘2023년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보육 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운영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보육 멘토는 올해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신규인가 어린이집,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 매칭 멘토링을 통해 예산·재무 회계, 서류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경험을 전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보육 멘토링 사업으로 우수 어린이집의 보육 노하우를 전수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