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7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정비대상은 학교 주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지 및 명함형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이다. 구는 각 동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단속과 함께 현장정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한 현수막·벽보·전단 등의 유동 광고물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뿐 아니라 자동전화 발신 시스템을 통한 광고 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의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을 만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총회에 선정된 마을 의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남동구 20개 동에서 개최돼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공유 및 2024년 자치계획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01건의 마을 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앞서 20개 동 총회가 끝난 직후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29곳을 현장 방문해 구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천시 및 타 기관 관련 의제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조 진행 등 빠른 행보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주요 도로변과 산림 등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칡 등의 덩굴류를 9월부터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토양조건 변화로 생명력이 강해진 덩굴류는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에 번져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등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과 산림을 중심으로 덩굴제거사업 197ha을 시행한 바 있으며, 9월부터는 읍·면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의 덩굴을 집중 제거하고 있다. 덩굴은 한 번의 작업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동일 지역에 대해 2번 이상의 반복작업을 해야 한다. 이에 7~8월에는 약제살포와 덩굴걷기를 했고, 10월까지 약제살포 및 뿌리제거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칡 등의 덩굴류는 단기간 내에 완벽한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덩굴제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과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추석 연휴 분위기로 인한 안전의식 해이, 관리 감독 소홀, 돌관공사(突貫工事) 등에 따른 건축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우리나라 추석 연휴 전후 10일간 산업현장 사고사망자는 일 평균 2.27명으로, 그 외 기간(1.88명)과 비교해 약 20.7%(0.39명) 높다. 점검은 '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에 의거, 자율 안전 점검과 허가권자 안전 점검을 병행해 시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착공신고 이후 현재 공사 중인 미사용승인 건축물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작업별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작업 전후 안전 점검 및 조치 여부 ▲작업 전 TBM 실시 여부 ▲연휴 비상 대응 계획 수립 여부 ▲재해위험(추락·붕괴 등)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즉시 보완 등을 요구하고, 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유엔(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인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소등행사, 전시, 이벤트.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을 주제로 맑고 청정한 하늘을 위한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유엔환경계획이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의 견고한 공조, 투자 확대 및 모두의 책임 공유가 필요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정한 올해 공식 주제다. 구는 먼저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동참,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변화 사진 전시, 생활환경 퀴즈 이벤트,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비눗방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급등하는 물가를 안정화하고,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라며,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제23회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서는 위생, 시설 등을 살펴본 1차 현지 심사에서 14개 업소가 통과해서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받았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28일부터 5일 동안 심사위원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부분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2023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하얀감자탕, 산삼본가, 이상수불뼈찜, 웍, 대나무베트남명품쌀국수가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21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3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미추홀구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효과적인 홍보를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크고 작은 전쟁의 무대가 되어왔던 인천이 이제 평화와 화합의 도시로 비상을 준비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9월 11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올부터 확대 추진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대한 의의와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행사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주간행사로 진행한다. 전례가 없는 규모다. 지난해 11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유정복 시장은 올 기념행사부터 기간과 규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는 전략이다. 기념주간 KBS 음악회를 비롯해 거리 행진, 특별 영화관 운영, 평화 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 것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천상륙작전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상륙작전 기념행사가 유례없는 기념주간으로 진행하는 것은 인천상륙작전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함”이라면서 “인천만이 갖는 특수성을 미래지향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2023년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채택하는 장으로 열렸다.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더욱 발전하는 송림4동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및 투표 등이 진행됐다. 송림4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제안한 ‘가족,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구현’,‘거동 불편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안전바 설치사업’을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 안건으로 상정했고, 주민들은 두 사업 중 하나를 투표해 2024년에 추진할 사업을 선정했다.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에서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와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가족,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구현’사업이 최종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주)인우종합건설이 동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불패드 1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영식 (주)인우종합건설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으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이불패드는 동구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동구청은 각 동별로 취약계층을 선별하여 이불패드를 분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8일 현대시장에서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부활의 8대 보컬인 베테랑 가수‘정단’과 인천이 고향인‘채강미’가 출연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상인들이 즐겁고 신나게 일해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즐겁다.”며“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된 이 문화공연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고, 현대시장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1995년부터 이어져 온 2군(郡)·8구(區)의 인천광역시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기 위한 정부의 입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9월 11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의결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난 6월 1일 행정안전부에 정부 입법 추진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내부 검토와 인천시 및 관계부처 실무협의, 법률(안) 입안, 지역 방문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본격적인 법률제정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법률(안)은 현재의 인천시 중구, 동구, 서구를 통합·조정 및 분리해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와 관련한 관할구역 획정, 법률 시행에 따른 경과조치, 선거에 관한 특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법률(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입법예고 기간 내에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7일 영종중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 19번째로 실시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안전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중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15명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를 벌이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내에 문을 열 ‘2024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탁하는 곳은 중구의‘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운서동 소재 안단테 아파트와 중산동 소재 한신더휴2차 아파트 내에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개원 후, 5년간 해당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위탁계약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중구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공보육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중구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 8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일원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구는 '전통시장법'과 '유통산업발전법' 등에 해당하는 시장 및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그간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예산 지원에서 제외됐던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등록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가 없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등 다양한 정부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제안을 토대로 지난 7월 제도적 근거인 '인천광역시 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본격적인 골목형상점 발굴에 나섰다. 이후 이달 1일 ‘2023년도 제1회 중구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밟아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