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는 등 주민홍보 및 무단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운북동 1273 미단시티 4호 근린공원 일대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대청소 행사는 지난 4월을 첫 시작으로 이번 행사가 어느덧 4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원문희 이사장 및 임직원, 중구의회 의원, 영종동 주민, 중구 공무원과 환경공무관 등 140여 명이 참여해 1시간 동안 무단투기 현장을 깨끗이 청소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도로(인도)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 분리수거 등을 안내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친환경위생과, 도시공원과, 기반시설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가로수 전지, 인도 침범 칡넝쿨 제거, 무단 방치 차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6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문정희 강사를 초빙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과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성평등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 내 영향력이 큰 고위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서로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5~17일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VR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재난 대피 요령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방법 등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둘째‧셋째 날에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방관 옷을 입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활 안전과 관련된 풍수해 보험, 안전신문고 홍보와 화재감지기, 응급키트 등 안전 홍보물을 배포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 교육은 직접 체험해보고 몸으로 배워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재난 안전 체험 부스 운영으로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구민들이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 소래포구 수산물을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인 지난 15일 ‘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본선 진출자 20개 팀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신 소래전복낙지탕, 보양 소래전복수삼 샐러드 ▲소래포구 오합탕 ▲토마토 물회, 해산물 스튜 ▲해산물 전골, 해산물 마리야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근사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의 대표명소인 소래포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소래포구의 수산물이 K푸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9일 서울 엔에이치(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부의 농업 분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농업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탄소 감축 농가의 배출권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감축량 검증비용(건당 300~400만원 수준)을 자부담하고 할당대상업체를 찾아 배출권을 스스로 거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는 감축량 검증비용을 농협에서 지원받고, 발생한 배출권을 농협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협약 이행을 위해 행정적·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농진원은 사업수행기관으로서 협약 이행 실무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 1호 농가 ㈜그린케이팜은 딸기와 시서스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으로, 공기열 히트펌프를 설치해 연간 약 250톤의 탄소를 감축하여, 톤당 1.2만원을 가정했을 때 2년간(2022~2023년)의 감축실적으로 약 6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Disaster Resilience Leaders Forum Incheon 2023)이 전 세계 26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및 정부 기관,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회복력 강화 및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하는 포럼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 마미 미즈토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 행정안전부 김용균 재난관리정책국장,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김희섭 사무총장 등이 축사를 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인천시는 국제적 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10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 21,059두, 염소 1,660두가 대상이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 임신 7개월부터 출산이 임박한 가축은 접종 제외 대상이다. 그러나 사유 해제 시 축주가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후 1달 이내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해 소 80%, 염소 60%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하는 등 항체형성률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올해 상반기 일제접종과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소 659농가 42,943두, 염소 106농가 2,318두에 대해 긴급 추가 접종 실시로 구제역 차단에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구제역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상 농가에서는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고, 농 장내 소독 및 방역시설 설치․점검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칭)하늘1중학교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사업'이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구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165억 원의 35%인 57억 7,000만 원을 비롯해 시설 관리·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구가 기존에 확보한 국비 15억 5,000만 원을 포함하면, 이 사업에 투입되는 국비는 총사업비의 약 44%인 73억 2,000만 원에 달한다. 국비 지원 강화로 더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 셈이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주민들에게는 문화 프로그램, 지역 내 돌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연면적 5,63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해 2025년 준공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엔 가족센터, 2층에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의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를 전국 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천시가 지난 14~16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행사다. 중구는 이번 한마당에 참여, 마을공동체 추진 성과를 홍보하며 막걸리 시음, 뜨개질 체험, 드로잉 체험, 식물 나눔, 자살 예방 캠페인,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구 관내 마을공동체인 ‘우리우미’와 ‘운서역 푸르지오 푸른도서관’이 각각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돌봄 분야와 문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을 정책대회에 참가한 ‘중구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마을공동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중구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0기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8일 중구 제1청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책·사업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는 위원회다. 지난 2005년 9월 1일 최초 구성된 이후,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기수로 재정비돼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보육정책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보호자 대표 4명, 공익 대표 5명, 보육전문가 2명, 어린이집 원장 대표 1명, 보육교사 대표 1명,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 위원회는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중구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정책 관련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보육정책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심도 있는 심의와 내실 있는 위탁자 선정에 힘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영유아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 서림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팻말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보행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했다. 또한 구청장을 비롯한 서림초 녹색어머니회, 안전도시국장, 교통과장 등으로 구성된 서림초 통학로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의 효과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방안 등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토론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복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관내 6개 초등학교의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청취한 80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했고 8월에는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9월 1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갑질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청렴이슈를 통해 배우는 '영화가 좋다' 와 '팝페라 공연' 등 '청렴'이란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앞서 동구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해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나눔장터에서 진행된 ‘청렴캠페인’과 업무 시작 전 청렴의식을 갖추게 하는 ‘청렴자가학습’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해왔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청렴하게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는 높아지게 될 것이며, 공무원으로서의 삶도 더욱 빛이 날 것”이라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9일부터 4일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 유수지 등 환경 오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6일간 환경 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 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갯골 유수지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하여 엄격한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18일부터 5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18일 석바위시장을 시작으로 석바위지하도상가,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용현시장, 20일 용남시장, 21일 토지금고시장, 학익시장, 22일은 마지막으로 제일시장, 주안시민지하도상가와 제물포지하도상가를 방문한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물가 상승으로 가계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낼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명절 인사를 나누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백미 700kg(189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막걸리‘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항상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으시고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탁주는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660kg의 백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