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추석 연휴 취약시기를 틈타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연휴 전에는 사업장 자율점검 유도 및 지도·점검하며, 연휴 기간에는 지역 주요 하천인 장수천, 승기천, 운연천과 사업장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연휴 후 10월 6일까지는 장기간 중지됐던 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환경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악성 폐수,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등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21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치함께 야구장’을 주제를 가지고 의미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 ‘물망초’회원들은 애국가 하모니카 연주와 제창에 참여했고, 초로기 치매 환자와 유정복 인천시장은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200여 명의 환자와 가족·종사자들도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치매 파트너 캐릭터 ‘단비’를 부착하고,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단비’캐릭터 인형을 증정했다. 또한,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는 군·구 치매안심센터와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12개의 다양한 기관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치매 파트너 캐릭터‘단비’와 SSG랜더스의 마스코트‘랜디’가 새겨진 손수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기 시작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인천에서 ‘나는 인천청년이다! 모두가 누리는 생활체감형 청년정책을 찾아서’를 주제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참여기구, 청년단체, 대학교 등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먼저, 인천시 청년정책은 청년층의 체감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과 민규량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인천 청년정책 현황 및 개선방안’과 ‘인천시 청년고용의 특징과 정책제안’에 대한 발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현재 인천시는 5개 분야 71개 사업에 1,051억 원의 청년예산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사업 확대와 신규사업을 발굴 그리고 시정과 청년의 소통을 강화해 생활 체감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민규량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인천시 30대의 낮은 고용률, 비정규직 비율 증가, 낮은 임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추석을 맞이해 18일(영종)과 19일(원도심),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Dream 드림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Dream 드림 송편 만들기’는 단호박, 쑥, 자색 고구마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4가지 색상의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통 과자도 함께 맛봄으로써 평소에는 자주 접하지 못한 우리 고유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송편 만들기를 통해 명절 기분도 내고, 아이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서 더 좋은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히겠다”리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그린에너지㈜, 개항동 1기 주민자치회로부터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1월 포스코에너지를 합병, 기존 추진해 온 월디장학회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친환경 발전소 구축을 목표로 설비 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인천그린에너지㈜는 인천 최초 수소 버스 도입 기업으로, 지난 2021년 수소충전소 완공에 이어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차고지 내 수소생산기지를 완공해 주목받았다. 특히 중구 학생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개항동 1기 주민자치회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이번 장학금 기탁을 추진,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 한편, 기탁식은 18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배성태 차장과 홍성규 팀장, 인천그린에너지㈜ 송민규 대표, 개항동 1기 주민자치회 장관훈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 집합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허성열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관리자로서 조직관리의 책임이 있는 만큼, 모범적 리더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원동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등 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4지구 학부모와 선생님,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의 지우개와 연필을 홍보 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소중한 우리 몸, 함께 지켜요’ 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일일이 나눠주며,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교 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민관이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8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통일 준비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의 통일 준비 부문은 통일공감대 확산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소식지‘반갑습니다’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운전면허 취득비, 생활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통일 기원을 위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 및 시민 대상 페스티벌 개최 뿐만 아니라 통일동산을 조성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남북어울림 커뮤니티와 하나공감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의 쾌적한 여가를 위해 구립으로 하나소망 경로당을 운영하며 남동구만의 소통·교류 공간을 구축한 점이 높이 인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기초자치단체로써, 이번 수상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그랜드하우스 웨딩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구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된 후 처음으로 추진했다. 1부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방법,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했으며, 2부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오찬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라면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니고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 1인 가구 증가 등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한정된 예산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라면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으로 본격 지정 추진한다. 여의도 면적(2.9㎢)의 약 2.3배 규모로, 지정이 확정되면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이 된다. 우선, 인천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공감대와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상징 공간으로 세계적 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예정지는 수도권에서 자연 해안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염생식물 군락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수도권 남쪽 한남정맥을 잇는 녹색 네트워크 중심 공간이자, 과거 우리나라 천일염 생산의 60%를 차지했던 소래습지생태공원이 포함돼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11월 국가도시공원 지정추진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염전지구, 갯골공원지구, 소래습지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기후 위기 시대에 해법을 숲에서 찾고자 내년 5월까지 ‘산림보전 및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여의도 면적(2.9㎢)의 약 134개에 달하는 3만9천ha의 인천시 전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마무리 예정이다. 기본구상에는 ‘일상 속 나만의 숲(I-forest) 조성’을 미래상으로 △ 산림 개발 수요에 맞춘 보전·개발의 효율적 관리 방안 △숲길 조성 확대 및 관리 실천 방안 △산림휴양시설 확대 조성 △국내외 사례분석 및 다양한 주민참여방안으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산림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자연·인문적 여건을 반영해 보전지역과 개발 가능 지역을 분석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산림보전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등산 인구를 포함해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둘레길 확대 조성을 하고, 지형 및 입목 상태 등을 고려한 숲 정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의 최적지를 찾을 예정이다. &n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국제강이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생활지원금(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이념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동국제강 주변 지역 8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희 공장장은 “이번 추석에도 주변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동국제강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구에서도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의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명절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동구 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쌀(5kg) 110포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은희송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울수록 더욱 나누어 함께 사는 동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명절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구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청 소나무홀에서‘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총 281건의 사업에 대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수정 및 보완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화수·만석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지원사업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초격차 교통안전도시 인천 동구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2년차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620여 명이다. 위문품으로 1인당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은 아낌없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