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6일 초등(운서초, 영종초, 중산초 등)·중등(영종중, 용유중, 하늘중 등) 청소년 46명과 함께 영마루공원에서 ‘해양생태계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생태계 보전 등 환경보호 실천의식 함양과 성취감을 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포토 미션 오리엔티어링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정해진 지점을 찾아 최종 목적지로 돌아오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스포츠다. 참가자들은 수련관에서 안전 및 사전교육을 듣고 자체 대형버스를 통해 영마루 공원으로 이동 후, 환경·해양 보호 관련 퀴즈들로 구성된 13개의 미션을 풀며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호 실천의식 등을 배우고, 판단력, 협동심을 함양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활동으로 해양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꼈고, 팀원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그간 환경보호 실천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박람회 프로그램 운영(해양환경 퀴즈 풀이, 친환경 컵 꾸미기 등) 및 청소년어울림마당(폐자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3년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의 마지막 특강을 2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 인문향연’은 평생학습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학 공개 특강으로, 올해는 이금희 아나운서, 신규진 작가 등이 강연자로 나서 총 4차례 걸쳐 열렸다. 이번 올해 마지막 강연에서는 다수의 텔레비전(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입지를 활발히 다지고 있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 장동선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펼쳤다. 장동선 교수는 이날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미래에 가장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보급화로 인공지능(AI)이 많은 것을 더 손쉽게 더 빠르게 더 뛰어나게 인간을 대신하는 현재와 앞으로 더 심화할 미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연에는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실제로 강연을 청취한 한 구민은 질문 답변 시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고령인구가 많은 원도심 지역의 주민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의자’를 새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경우 인구 특성상 비교적 어르신 비중이 크고, 그간 대기의자 또는 장수의자(쉼 의자)로 불리는 1인용 의자를 횡단보도 앞에 설치해달라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건의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 구는 이 같은 주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횡단보도 대기의자 설치’를 반영, 총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9월 중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구간 수요조사를 시행한 후, 구 차원의 자체 현장 조사를 병행해 횡단보도 길이가 길고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설치된 ‘횡단보도 대기의자’는 총 37개다. 개항동(인천역 등 6개소), 동인천동(인천내리교회 앞 1개소), 신흥동(신광사거리 등 6개소), 신포동(농협은행 앞 등 7개소) 총 4개 동 20개소에 설치가 이뤄졌다. 특히 횡단보도 대기 시 어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올해 10월 7일 첫차부터 영종행 좌석버스는 영종국제도시 권내에서 승차와 하차가 모두 이뤄질 시 인천 일반 버스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영종권 거주 중구 구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그간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요금제 개선을 건의한 결과, 이 같은 ‘좌석버스(영종행) 요금체계 이원화’ 결정을 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 영종행 좌석버스는 총 12개 노선으로, 요금은 1,650원이다. 일반 버스(간선형) 요금 1,250원보다 400원이 더 비싸다(일반 카드 기준). 특히 내달 7일(토)부터 시행되는 인천시 대중교통 요금조정으로 일반 좌석버스 요금이 1,9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영종지역 내에서만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중구 구민들의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인천시와 지속 협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로, 오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영종지역 내에서만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엔 인천시 일반버스 요금(1,500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측천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배 100상자를 보내왔다. 같은 날 인천지방국세청 국향회에서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겠다며 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6일에는 미추홀구 공직자들이 급여 우수리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12일에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에서 쌀 70포를 후원했으며, 21일에는 ㈜디씨알이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86포를 보내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보내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하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리사이클링과 폐비닐 재활용 촉진 및 자원순환을 위한 ‘폐비닐류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폐비닐류를 고형연료화하여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의거 미추홀구는 정책수립과 홍보를 담당하고, ㈜인천리사이클링은 폐비닐류를 활용한 자원 리사이클링을 추진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을 오염시켰던 폐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0월 6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를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에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환경오염 취약 업소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어서, 연휴 기간에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상황실을 구성·운영해 환경취약지역 및 승기천 일원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허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2일 ㈜E1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사업의 후원금 2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을 아동이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구로 제출하면,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통합복지분과)에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야별(여행·선물·활동)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인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109명이 소원을 제출했으며, 9월 4일 심사를 통해 여행소원 25명, 선물소원 24명, 활동소원 1명으로 총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여행소원과 활동소원은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선물소원은 물건을 직접 구매해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하는 ㈜E1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민선8기 100대 구정과제 실천의지를 담은 '찬찬 프로젝트'를 주민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인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김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찬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최초의 도시에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찬찬 프로젝트'는 활기찬 동구, 희망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동안 100대 구정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00대 구정과제는 구민체감도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3대 구정목표 및 9대 핵심전략별로 체계화하여 선정한 사업이다. 이 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위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개발사업’ 등 6개 사업, '역사 문화로 풍성한 동구'를 위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등 8개 사업,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위한 ‘실종자 추적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 도입 사업’ 등 6개의 사업을 직접 발표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주민과 함께 다짐했다. 한 주민은 발표를 듣고 “평소에 구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을철을 맞아 세차장 등 지역 내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15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29개 사업장에는 환경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과 주요 대기·폐수 배출업소가 많은 고잔동을 중심으로, 세차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의뢰하고 기타 환경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환경관리인 법정 교육 미이수,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4개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관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단속 강화로 환경오염 우려 해소와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 리틀야구의 강호’ 인천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유소년 야구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제3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42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9월 13~22일까지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치러졌으며, 남동구는 작전 야구로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대회 관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동구는 1차전 용산구와 경기에서 14대0 콜드게임 승으로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특히, 3차전 부천시(3대2·승)와 4차전 영등포구(7대6·승)와의 경기에서는 두 번의 짜릿한 6회 말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면서 8강에 올랐다. 5차전 8강전 남양주별내와 6차전 화성서부 준결승은 대회 기간 중 앞선 경기들이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되면서 21일 더블헤더로 치러졌다.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면서 남동구는 수비와 공격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지난 ‘제19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맞붙은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10여 일 만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22일 한국행정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행정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공공행정·정책 등 행정학 연구 관련 최고 권위와 전통을 갖고 있는 학술단체로,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보여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학회는 지난 8월부터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비전제시, 소통 및 조직문화, 공공가치 추구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협력적 리더십 ▲봉사 리더십 분야에 대해 2023년 대한민국리더십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인천광역시를 ‘협력적 리더십’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균형·창조·소통’ 3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재외동포청 유치,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등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며 인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최근 입법 예고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과 지난 14일 대법원이 인천시의 손을 들어준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는 시민의 헌법적 기본권을 지키고 인천 미래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2일 한국행정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행정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공공행정·정책 등 행정학 연구 관련 최고 권위와 전통을 가진 학술단체로,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보여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을 선정해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학회는 지난 8월부터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비전제시, 소통 및 조직문화, 공공가치 추구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협력적 리더십’과 ‘봉사 리더십’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협력적 리더십’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인천시는 ‘균형·창조·소통’의 3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재외동포청 유치,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등 각종 현안을 풀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입법 예고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과 지난 14일 대법원이 인천시의 손을 들어준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규제’는 시민의 헌법적 기본권을 지키고 인천 미래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인천시의 비전제시 및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니산 등산로에 대해 중대재해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송왕근 이사장이 직접 마니산 등산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동시에 임직원 20여 명은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 그 외 협의가 필요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니산 등산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1일 신흥교통㈜에서 햅쌀 10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중구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진행했던 신흥교통㈜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신흥교통㈜ 송병진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쌀이 전달돼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 서주신 신흥교통㈜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뿐만 아니라 기부자님의 따뜻한 온기까지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