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4일 제3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화도면 마니산에서 ‘가을철 건조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가 함께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화도면사무소 및 강화군지역자율방재단, 강화군자율방범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기관·단체들이 마니산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산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흡연 금지, 취사는 허용 가능 지역에서만 실시,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7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에서 진행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시장바구니 1,000개를 배부하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우리의 소중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전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 동구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4일 관내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주차환경 개선 방향을 위한‘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은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용역으로 현재 주차여건을 분석, 진단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주차정책 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조사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우리 구는 주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산업정보학교 지하공영주차장(80면), 송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103면), 배다리 복합커뮤니티 센터 공영주차장(161면) 등 주차장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며 “이와 함께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하고 우리구 주차환경을 차츰 개선하여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인재 양성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현대자동차 서태원 부장이 1백만 원, 연수1동 방위협의회에서 1백20만 원의 장학금을 최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총 19곳에서 약 4억 8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지역 내 학업 우수, 복지 및 다문화 분야 등 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태원 부장은 영업실적 우수사원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며 “틈틈이 이어온 기부의 손길을 이번에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기춘 회장은 “연수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방위협의회가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탁하신 분들의 마음이 소중하고 감사하며, 기탁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수혜자들이 기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장복 소래영남상인회장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소래영남상인회는 남동구 소래포구에 소재해 있으며 박장복 상인회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 및 상인회 이름으로 1천만 원 상당을 남동구에 기부해왔다. 박장복 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전해주신 박장복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상생하는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45회 시민상 수상자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79년 처음 시상하기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는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부터 교육발전상 부문이 추가로 신설됐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3개 부문·11개 분야에 21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인천시는 시의회 의원, 수상 부문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열린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을 세워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게 되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들의 공적사항을 널리 홍보해 지역사회에 전하고, 수상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수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월 27일 측천산업주식회사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배(7.5kg) 1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측천산업주식회사는 비철상품 매매,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을 비롯해 토양 정화 등 환경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천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측천산업주식회사의 곽성균 전무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측천산업에 감사하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종합민원실 2층에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구는 2020년 7월부터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왔으며, 10월부터는 세무사 2분의 재능기부로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청 방문이 어렵거나 상담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또는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7일 도화동에 있는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3년 나이스 미추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관하고 앨리웨이와 관내 3개 신협(용현, 석암, 숭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간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모두 25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부스, 증강현실 체험, 컵받침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미추경매, 미니카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착한 소비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또한 관내 공공 구매 대상 기관에 대한 구매 협조 요청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환경 직렬로 각자의 직렬에 맞는 부서로 배치됐다. 임용식은 이영훈 구청장의 임용장 수여에 이어 신규공무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직원들의 축하 순서로 진행했다. 구는 업무수첩, 공직입문안내서,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제공하여 공직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주민을 위해 일하고,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부터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을의 역사와 지역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염전골마을박물관’을 운영한다. 총면적 116.36㎡로 이뤄진 염전골마을박물관은 세부 주제인 ‘주안동의 유래와 염전골마을’, ‘소금밭 위에 세워진 공장들’, ‘주민들이 기록하는 주안5동’에 맞춰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의 천일염전인 주안염전 일대에 마을이 들어선 이후 일제강점기와 광복,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이 지역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의 여러 이야기들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마을지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9월 25일 열린 개관식에서 “마을박물관이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문화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마을박물관에 필요한 전시‧교육프로그램 등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박물관은 미추홀구가 지역공동체 재생을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전시 콘텐츠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다양한 재외동포 협력 사업을 알리고, 글로벌 자본 투자유치를 견인할 한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차기 대회의 인천 유치 활동 등을 펼치고 대회장에 마련된 인천 홍보관을 방문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인천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만 연례 개최되던 ‘세계한상(韓商)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와 해외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규모 행사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 1,500개 기업과 미국의 1,500개 기업 등 3,000여 기업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5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채화식’을 개최하며 한반도의 희망과 평화를 기원했다. 칠선녀는 성무와 함께 성화를 채화하여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렸고, 채화된 성화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기 위해 제를 올린 개국의 성지이다. 강화군은 국조 단군 때부터 마니산에서 지내오던 개천대제의 실질적인 복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개천대제의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우고자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례 매뉴얼을 정비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개천절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참성단 개천대제를 잘 보존하여 우리 민족 정체성과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9월 27일 송현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 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여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과 단체,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로 일상생활에서의 위험요인을 신고하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구청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추석연휴 동안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사용해 인천 동구의 도로 표면 이미지를 내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촬영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도로의 파임(포트홀), 갈라짐 등 도로 상태를 분석한 후 위치분포도를 구축하여 신속한 도로 보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로 파임이나 갈라짐 등은 장마철과 해빙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차량 파손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신속한 발견과 보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력 부족으로 넓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포트홀을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의 신고에 의존하거나 정기적인 순찰 활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드론과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도로 포트홀을 예방적이고 과학적으로 탐지하고 신속히 보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